주간(오전 6시∼오후 9시) 문자방송 송출 대상 재난은 여기에 한파 경보, 강풍 경보, 풍랑 경보, 건조 경보, 황사 경보, 폭염 주의보·경보, 안개 주의보 등 7가지가 추가돼 있다. 또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요청할 경우 감염병도 문자방송 송출 대상이다.
그러나 지진은 안전처의 ‘재난 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의 문자방송 송출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박 의원은 “일본...
우리나라는 중국의 황사, 미세먼지 유입과 여름철 강우집중 등으로 미세먼지 관리에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제2차 수도권대기환경기본계획에 반영한 초미세먼지 개선목표(20㎍/㎥)를 3년 앞당겨 2021년까지 조기 달성하고 10년 내 현재 유럽 주요 도시 수준으로 미세먼지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준 지난해 미세먼지 농도는 23...
특히 올 가을에는 국립기상과학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제 황사 워크숍과 전 세계적으로 모래 및 먼지폭풍을 감시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인 세계기상기구(WMO)의 ‘모래 및 먼지폭풍 조기경보시스템’에 관한 워크숍이 제주에서 개최된다. 기상청은 황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 대한민국’을 넘어 모래와 먼지폭풍으로부터 미래 지구를...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황사주의보'와 '황사경보' 기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이 황사의 수준을 '주의보'와 '경보'로 나누는 기준은 미세먼지(PM10) 농도다. 황사주의보는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400㎍/㎥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황사경보는 황사로...
황사까지 겹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졌다. 경기 고양과 김포 인근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 조정됐다.
경기도는 23일 오후 10시를 기해 김포·고양권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경보로 올렸다. 해당 지역은 고양,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등 6개 시·군이다.
이 지역 1시간 권역 평균 농도는 368㎍/㎥를 기록했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
이날 대구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최고 347㎍/㎥까지 관측돼 경보가 처음 발령됐다.
기상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따라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영향을 주고 있다"며 "24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전국이 황사로 뒤덮인 가운데 대구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시 전역에 경보를 발령했다. 현재 대구 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평균 327㎍/㎥로, 역시 '나쁨' 수준인 제주지역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번 황사는 몽골에서 발원된 것으로, 북서기류를 따라 남동진하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시간당 평균 120㎍/㎥ 이상으로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내려지고, 85㎍/㎥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81~150㎍/㎥이면 ‘나쁨’, 150㎍/㎥를 넘으면 ‘매우 나쁨’ 수준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는 50㎍/㎥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5도에 황사경보가 발효중이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북도에도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황사 때 미세먼지(PM-10) 농도가 400㎍/㎥ 이상 1시간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황사주의보’가, 미세먼지 농도가 80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것으로 보이면 ‘황사경보’가 발령된다. 미세먼지는 입자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인 먼지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다. 서울은 11~13도...
황사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지름 10㎛ 이하의 대기오염물질입니다. 모래바람인 황사와 다르죠. 인체에 해로운 탄소, 황산염, 금속화합물 등이 녹아있어 세계보건기구에서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입니다. 그래서 미세먼지는 제조업이 발달한...
중국은 베이징에서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스모그 적색경보가 발령되는 등 극심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중국 중앙기상대가 베이징 등 수도권의 안개 주의보를 3급 황색경보에서 2급 주황색 경보로 격상했다. 스모그에 안개까지 겹치면서 허베이, 산둥, 허난성 등은 가시거리가 200m 밑으로 떨어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고속도로 진입마저 차단됐다....
11월 29일 베이징 환경당국은 올 들어 처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경계단계인 ‘2급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주황색 경보는 ‘심각한 오염( PM 2.5 농도가 200㎍/㎥ 이상 경우)’ 상황이 3일 이내로 예측되면 발령됩니다. 그런데 베이징에서는 5일 연속 최악의 스모그가 이어졌습니다. 실제로는 1급 적색경보를 발령해야 했던 것이지요. 당국은 대기상황이 다소...
긴급재난문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38조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에 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예보 또는 경보, 문자 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주로 태풍과 홍수, 폭설 지진 등 각종 재난대비를 위해 발송되지만 문자를 발송하는 시기와 빈도 등에 따로 기준을 두고 있진 않다. 서울에서는 지난 2월 황사 때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실무그룹 1은 3국간 황사(미세먼지 포함) 관측방법을 비교해 관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황사 사례 연구에 활용되는 데이터 공유 확대, 세계기상기구(WMO)의 ‘황사 경보 자문 및 평가시스템’과 연계한 황사모델 성능 개선 등이다.
실무그룹 2는 사막화 지역의 황폐화된 토지 복원 방법 개발, 사막화와 황사방지를 위한 생태복원, 사회ㆍ경제적 측면의 개선에 기여하는...
서울시 연평균이 50㎍/㎥이고 경보가 발령될 때는 지역별로 1000㎍/㎥이 넘는 경우도 있어 미세먼지가 늘어나는 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기관지를 지나 폐에 흡착되어 폐 질환을 유발한다.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전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30일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입니다. 서울뿐만이 아닙니다. 경기, 강원, 충북, 전북 모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에서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제한하고 목의 통증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활동을...
오늘 미세먼지 농도 보니 당분간은…
주말 동안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서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몽골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 중 일부가 남하해 주말 새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가리켰다.
하지만 23일 전국의 황사는 모두 걷힌 상태다.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특히 중국 북부 일대에 황사 경보가 내려지면서 우리나라에도 강력한 슈퍼 황사가 예고되고 있어 건강 관리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황사는 중국 동북부 공업지대를 지나면서 인체에 해로운 미세먼지로 변하는데, 여기에는 구리, 납 등의 중금속 성분과 세균, 바이러스 등이 다량 함유됐다.
이를 들이마실 경우 온몸 구석구석 침투해 알레르기...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22일 오후부터 황사경보가 발령중인 서울시에 23일 오전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시 강서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31㎍/㎥를 기록함에 따라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하고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의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시간당 평균 120㎍/㎥를...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22일 오후부터 황사경보가 발령중인 서울시에 23일 오전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시 강서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31㎍/㎥를 기록함에 따라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하고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의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시간당 평균 12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