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새로운보수당이 보수통합 조건으로 내건 '보수재건 3원칙'에 대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를 발족하면서 저희도 동의한 보수ㆍ중도 통합의 6대 기본원칙이 발표됐다. 이 원칙들에는 새보수당에서 요구한 내용들도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이미 나라를...
◇헌재 "세월호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 일정 대통령기록물 지정, 위헌 아니다"
헌법재판소는 12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박 전 대통령의 일정과 청와대 업무 상황 등을 대통령 지정기록물로 지정한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의 조치가 위헌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결정을 내렸습니다. 세월호 관련...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화환을 보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광진 정무비서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등 여야 인사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축하했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지도부가 참석하지 않았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인사와 관련해 "지금 이 나라에 초유의 검찰 학살 사건이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죽이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법무장관 취임 단 7일 만에 검찰총장 참모들이 모두 쫓겨났다...
또 헌재는 2017년 황교안 당시 대통령권한대행이 ‘보호기간 지정’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도 심판 대상이 아니라고 봤다. 헌재는 “보호기간 지정행위 자체는 국가기관 사이의 행위로서 국민을 상대로 행하는 직접적 공권력 작용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짚었다.
아울러 헌재는 “청구인들의 알 권리 제한 주장은 청구인들이 열람을 원하는 특정한 대통령기록물이...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본회의에 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한 것을 겨냥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보이콧을 주도했다는 보도를 봤는데, 여야 원내대표가 이룬 합의가 황 대표의 경직성으로 인해 번복된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황 대표 체제 이후 국회는 한국당의 반복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의 '보수재건 3원칙'을 수용한다는 명시적인 선언을 해달라는 새보수당 측 요구에 대해 "자유시민 세력들의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인사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의 보수재건 3원칙에 대한 수용...
박 위원장은 "오늘 합의된 원칙과 혁통위 구성에 대해 한국당은 흔쾌히 합의했고, 새보수당은 당내 논의를 좀 더 거쳐야 한다"며 "한국당 쪽에 황교안 대표가 합의 사항에 대해 공개적으로 뜻을 표명할 수 있도록 저도 접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보수당, 한국당 내부에서 나오는 통합 반발에 대해 "작은 차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9일 "오늘 정당ㆍ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에서 발표한 6원칙에 녹아있는 보수재건의 3원칙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동의하는지 공개적인 입장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하 책임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대표의 확고한 약속과 언급 없이는 통합 대화를 시작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유승민 새보수당 의원이 제시한 '보수재건 3원칙'을 한국당이 수용했는지에 대해 안 사무총장이 "양당이 동의했다"고 밝혔지만,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직접적인 선언은 나오지 않고 측근에 의해서만 갈음하고 있어서다.
정병국 새보수당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일단 통합하는 데 대해서 우리 당이 그동안 주장했던 '3원칙'이 전제돼야...
황교안 대표 지시를 받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보수당 합의에 대해 "정병국 인재위원장이 와서 발표문에 대해서 동의했다"고 했다.
통추위 위원장은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박형준 정치플랫폼 '자유와공화' 공동의장이 맡기로 했다. 연석회의는 대통합의 원칙으로 '혁신과 통합'을 정했으며, 통합은 시대적 가치인 '자유와 공정'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지금 쓰는 정책은 집값을 잡는 게 아니라 사람을 잡는 정책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단지 내 행복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공급확대' 간담회에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1980년대 중반에...
황교안 "'용기'·'인권' 상징 인재 영입"
자유한국당은 8일 탈북자 출신 지성호(38) 인권 운동가와 체육계 미투 1호 인물인 김은희(29) 씨를 4ㆍ15 총선 대비 청년 인재로 영입했다. 1차 인재 영입에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발표해 논란이 된 지 두 달 만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영입 인사 환영식을 갖고 지성호 북한인권청년단체 NAHU(나우)...
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당 대표단ㆍ청년 연석회의에서 "어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원칙을 전격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선언 내지 회견을 하려다 당내 반발로 취소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의 보수재건 3원칙은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자...
보수재건위원장 유승민 의원이 '묻지마, 무조건 통합'으로는 국민 신뢰를 절대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의견을 나눴지만, 자신이 제시한 '보수재건 3대 원칙' 수용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별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보수통합 논의에 휩쓸리지 않고 제 갈 길을 가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유 의원은 '보수재건 3대 원칙'의 수용을 놓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의견을 주고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다양한 채널에서 대화가 있었지만, 3원칙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별로 없다"고 전했다. 그는 "12월 중순경 한국당 주호영 의원에 협상 책임을 맡기기로 했다는 전화 한 통 받은 게 마지막이었다"이라며 황 대표와 보수통합 문제를...
◇이언주·이정현 신당에 손내민 황교안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언주·이정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들, 국민통합연대와 소상공인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잡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21대 총선 전 보수 대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통합이 특정 정당, 특정 인물의 문제에 머물러서 안...
국회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