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동에는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 황교안 국무총리,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ㆍ정ㆍ청 회동이 열리면 주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국회 개원연설에서 언급한 노동개혁 관련 법안, 규제개혁특별법과 규제프리존특별법 등의 경제활성화 법안 등의 재추진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0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대비해 만반의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국민 보호를 위해 빈틈없이 대처할 것"이라며 "여야 정치권은 지금 안보상황을 인식해 모든 것을 떠나 국가 안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북한의 도발과...
황 총리는 “정부는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파견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 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국회를 설득해 나겠다”면서 “국회와 정치권도 정치논리, 당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노동개혁이 절실한 청년들의 입장에서, 대다수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근로자들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영결식 이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에 대해 “우리나라를 훌륭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뭐 후대에 남을 위대한 업적을 많이 남기셨다”면서 “저희 후배들이 그런 개혁을 훌륭하게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단 마음의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도 “마음 깊이 애도를 하면서 지금 안타깝고 착찹하다. 말...
(大道無門)의 정치 철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국민과 더불어 민주화의 길을 걸었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김 전 대통령께서 염원한 평화롭고 자유롭게 번영하는 나라를 만드는 게 오늘 우리가 해야 할 몫”이라며 “남북 분단을 극복해 통일의 길을 열고 경제·사회 각 부문의 구조개혁과 체질개선을 통해 경제 재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그는 “경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포퓰리즘적 정책을 차단해주며, 노동계 일부의 불법집단행동과 폭력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올해 총리주재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두차례 개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규제개혁과 기업투자 활성화 대책을...
그는 “경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포퓰리즘적 정책을 차단해주며, 노동계 일부의 불법집단행동과 폭력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그리고 노동시장 및 핵심규제 개혁이 원만하게 추진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허...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10일 저녁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노동개혁 간담회를 갖고 정기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노동개혁 관련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김현숙 고용복지수석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이현재 의원은 “IMF 외환위기는 1996년 노동개혁, 금융개혁 노력이 정치권 갈등으로 실패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정치권이 또다시 1996년처럼 4대 개혁의 발목을 잡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야당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 덩어리 규제가 기업의 창의를 옭아매고 있다면서 “규제개혁 원칙부터 바로 세워 ‘규제개혁=경제활성화’라는 등식이 성립할 수...
청년희망펀드 기부 행렬은 펀드 출시 첫 날 박 대통령을 시작으로, 황교안 국무총리, 최경환 부총리,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정치인이 뒤를 이었으며, 류현진 선수, 손연재 선수 등 스포츠 스타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처럼 유명인사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자 각 은행들은 이를 전략적인 홍보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대검 중수부 폐지 이후 검찰의 특수수사 최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인력을 보강한 것은 법무부 장관 출신의 황교안 국무총리가 사정 개혁 의지를 밝힌 점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황 총리는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패척결은 앞으로도 성역없이 이뤄질 것"이라며 "구조적 부패와 비정상적 관행이 만연한 사회에서는...
구조개혁 추진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22일 열린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는 ‘당ㆍ정ㆍ청은 일심동체’라는 참석자들의 모두 발언과 함께 시작됐다.
삼청동 총리공관에 모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노타이 양복 차림의 여권 수뇌부들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자고...
경우 정치권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하반기에는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노동개혁을 최우선 현안으로 삼고 당력을 총동원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당부한 국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고위 당·정·청도 68일 만에 재개된다. 22일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 당정청, 68일 만에 회동…추경·경제법안·4대개혁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22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확대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를 개최합니다.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여권 수뇌부'가 모이는 이번 회의는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파동 등 여권 내홍으로 중단됐다가 지난 5월 15일 이후 68일 만에...
또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지내는 등 특수수사 경험도 있어 정치·사회개혁 등 현 정부의 사정 드라이브에도 부합한다는 평이다.
민 대변인은 발탁 배경과 관련, "김 내정자는 법무부와 검찰 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해 법무행정과 검찰 업무에 뛰어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고 합리적인 리더십 겸비했다"며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여기에는 메르스 쇼크로 한국경제가 흔들릴 조짐을 보이는데다 메르스 사태를 해결하지 않고선 정치개혁과 4대 부문 구조개혁 등 주요 국정과제 동력마저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절박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이 황 총리에게 “총리가 사회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의 사령탑이 돼야 한다”며 “사회개혁과 4대 개혁은 지금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적 과제인...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애초 발탁된 건 부정부패와 정치개혁의 적임자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박 대통령이 정치개혁을 전면에 내걸고 있어 사정경험이 풍부한 후보자를 찾아 온 게 사실이다.
청와대는 총리 인선안을 발표할 때도 “지금 우리 현실은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거부터 지속돼 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정부는 경제활성화와 4대 부문 구조개혁과 함께 부패청산을 비롯한 정치사회 개혁이라는 이 시대에 꼭 해내야만 하는 시대적 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황교안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와 국회 인준 절차를 거쳐서 국민적 요구인 이 막중한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국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상 '황교안 내각 체제'가 박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는 2018년 2월까지 유지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선 황 후보자가 박 대통령의 임기 후반 핵심 과제 수행에 적합한 인사라는 점이 이런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박 대통령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과거의 적폐를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정치·사회 개혁을 강조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공안통 검사...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할 경우 당·정·청에도 변화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여당 원내대표 출신이었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당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가지고 가려고 한 만큼, 다른 노선을 보이지 않겠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황 후보자간 경력 상 접점은 딱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