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황건호 회장은 개강식에서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중심이 선진국에서 이머징마켓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머징마켓이 새로운 성장의 축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 자본시장의 경험은 이머징마켓 발전에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으며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은 이머징마켓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부회장)도 증권사 CEO는 아니지만 대우증권 출신의 업계 고위직에 속하는 사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우증권이 줄곧 업계 1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우수인력들이 많았다”며 “대우그룹의 해체와 함께 대우증권의 우수인력들이 업계 전반에 진출하면서 최근과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 황건호 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화를 이끈 1세대 국제금융전문가이다. 대우증권 재직 시절 정부와 공동으로 외국인 증권투자자유화 확대, 내·외국인 자본거래 완전 자유화 등 장기 계획을 추진하며 글로벌 금융 비지니스 모델을 확립했다.
그는 금융사들의 신시장 발굴과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자본시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각고의...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이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회장으로 선출됐다.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 황 회장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24회 ICSA 연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1989년 발족한 ICSA는 영국, 미국, 일본 증권업협회 등 15개국 17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증권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다. 회원 간 정보 교환과 상호이해 촉진, 국제...
순수 민간 출신은 대우증권으로 입사해 메리츠증권 사장을 거친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밖에 없다.
금융권 유관협회 대부분이 회장뿐만 아니라 상무·전무·부회장급 임원들의 상당수도 금융 당국 출신으로 채워져 있다.
협회들은 업계와 감독당국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직무의 특성상 감독기관을 잘 아는 인사가 선호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이...
이처럼 한국 투자자들의 금융 인식 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된데는 금융투자협회 황건호 회장의 공이 컸다. 황 회장은 지난 2005년 6월 전국투자자교육협를 출범하고 투자자교육에 힘써왔다.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금융, 코스콤 등의 정회원과 특별회원인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참여한 이 위원회는 성숙한 투자문화 정착을 통해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겸 국제투자자교육연맹 회장(사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36차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으로 출국한다.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는 건전한 자본시장 유지, 감독기관간 정보교환, 기타 회원들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논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서 1974년...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 국민은행(행장 민병덕), 하나은행(행장 김정태)은 30일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및 프리보드 활성화를 위해 '증권대행업무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5일 예탁결제원과 금융투자협회가 체결한 '증권대행업무 지원사업...
한국금융투자협는 황건호 회장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보카라톤에서 열리는 ‘제36차 국제파생상품산업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제파생상품산업 컨퍼런스는 미국선물산업협회(FIA)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연례 파생상품 국제컨퍼런스로 세계 각국의 선물회사, 거래소, 청산소, 은행 등이 참여해 신상품 소개, 파생상품 이슈 토론...
황건호 금투협 회장은 “임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신속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혁신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혁신과 변화의 첨병으로서 혁신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통합원년인 지난 2009년부터 혁신리더를 선발해 중간계층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마인드로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과...
한국측 위원은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임기영 대우증권 대표이사,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된다.
호주측 위원은 던컨 페어웨더 호주금융시장협회(AFMA)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고 존 브로그던 호주자산운용협회(FSC) 대표, 존 워커(John Walker) 한국맥쿼리그룹 회장 등이 위촉됐다.
포럼은 앞으로 △한·호주...
외국에 소개함에 따라 투자자교육의 국제화와 글로벌 투자자교육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서 궁극적인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와 투교협은 2010년 2월 아시아투자자교육연맹(AFIE)를 창설해 의장 및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황건호 의장이 국제투자자교육연맹(IFIE) 회장으로 선출됐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 겸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의장은 10일 오전 겨울방학중 증권경제교육에 참가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금융산업의 역할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황건호 회장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금융교육이 개인의 평생 금융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2011년의 첫 증시 개장일인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에서 열린 ‘2011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에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개장 시작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박승복 상장회사협의회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김병규 코스닥협회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지난달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1년은 자본시장법의 정착을 바탕으로 우리 업계가 세계 경제를 리드해나가는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를 위해 상품개발 능력 및 리스크관리능력 강화, 그리고 전문성과 윤리성이 겸비된 금융전문인력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초로 고객만족경영부문 국제인증인 ISO10002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 정부인증으로 명실상부 CS분야 국내외 정합성을 인증받게 됐다고 밝혔다.
황건호 금투협 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고객에 대한 헌신과 봉사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 발전에 원동력이 된다는 신념으로 고객 눈높이에 걸맞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별 성적 및 참여우수학교상을 포함해 총 20개 학교에게 학교발전기금이 수여됐다.
황건호 투교협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희망이며 우리 경제의 미래"라며 "우리 학생들의 금융능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우리나라가 금융선진국으로 발전하는데 주역으로서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