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해 1월 녹색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 금융기관, 공공기관과 함께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현재 7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부는 참여기관과 기업별 1대1 전략회의를 수시 개최해 사업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수립해 상대국 정부·발주처에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대표적인 녹색산업 수주 성과는...
김홍범 삼홍기계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공급의 지속성 등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소형원자로 개발에 필요한 설비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진공과 같은 기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부의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 정책 방향에 맞춰, 지원사업을 다각화해 신속히...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중앙집중형 체계에서 분산형 체계로의 에너지시스템 전환은 탄소중립을 위한 대전제이자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분산에너지 진흥센터 지정을 계기로 지산지소 방식의 에너지 수급 체계 분산화를 추진해 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호텔코리아나에서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열고 '산단 태양광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무탄소에너지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정부는 원전과 함께 질서 있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책은 5월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전략’에 따른 실행 계획"이라고...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축사에서 "SMR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유지하면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민간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얼라이언스 회장사인 SK의 장용호 대표는 "탄소중립 달성 및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에 적용될 에너지원으로 SMR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국민 수용성 확보와...
상당하는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시장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인 호주와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해 친환경 에너지 운송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한다. 올해 호주와 공식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공동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시아 주요 허브항만 국가인 싱가포르와는 내년 한국-싱가포르 수교...
지난해 탄소중립 흐름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활성화와 스테인리스 소재의 고부가가치 매출 증가, 환율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한 기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성광벤드는 하반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 입찰을 준비 중이다.
성광벤드 관계자는 “사우디 아미랄, 자푸라 페이즈2, 파드힐리 등 굵직한 프로젝트 등에 입찰...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후테크 기업에 대한 공동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술평가료와 보증료를, 부산시와 BNK는 보증부대출 이자비용을 2년간 전액 지원함으로써,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기술사업화 부담을 경감시키고 부산지역 기후테크...
환경 중심의 소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32종의 친환경 인증 상품을 확대 운영한 것이 대표사례로 꼽힌다.
GS리테일은 최상위 판매량을 올리는 유어스아이스컵,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2ℓ)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인증 상품을 확대했다. 이 상품 확대 노력은 지난해 5218억 원의 매출로 환원됐다.
GS리테일은 스마트에너지시스템(SEMS), 태양광 설비 등을...
최성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CESS) 2024’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공유하고, 제로 에너지...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CESS) 2024’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공유하고, 제로 에너지...
세션2(탄소 중립을 위한 녹색 건축 활성화 방안)에서는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주영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건물과장, 김진성 누리플렉스 대표,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장,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4)’의 두 번째 세션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건축 활성화 방안’에서는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진성 누리플렉스 사업대표(사회적기업 투파더 대표), 이주영 서울시 친환경건물과장,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김진성 누리플렉스 사업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CESS) 2024’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공유하고, 제로 에너지 건축 및...
좌장을 맡은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CESS) 2024’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공유하고, 제로 에너지 건축 및 그린 리모델링 분야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소득 재분배 등의 사회경제적 개선과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공유하고, 제로 에너지 건축 및 그린 리모델링 분야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소득 재분배 등의 사회경제적 개선과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4’ 세션2(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에서 “(일반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녹색 건축 정책 등을 느끼는 데까지는 3년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아파트나 주상복합단지 등 공동주택에서 이뤄지는 에너지 관리는 제도나 정책이 닿을 수 없는...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27일 ‘녹색 건축 활성화와 빌딩 넷제로 솔루션’을 주제로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4)’에서 2세션(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 토론자로 나선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장은 이 같은 방향의 ZEB 로드맵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및 하위법령 개정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