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양산단층의 활성단층 여부에 따른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문제를 놓고 관련기관과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산업위원들은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으로 판명날 경우 공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은 “양산단층은 활동성 단층이 아니다”라면서“(활성단층으로 판명난다면) 재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올여름 폭염에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창조경제 기업 관리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창조경제 모델인 ‘아이카이스트’를 관리하기 홍보하는 데만 치중했다고 질타했다.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는 회사 매출 규모 등을 부풀려 투자자들에게 170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아낸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지난달 구속된 바...
8의 지진이 발생하기 전까지 대한민국 누구도 한반도가 지진안전지대라고 생각해왔을 것”이라며 “그러나 경주 지진으로 더 이상 한반도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다들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국내 활성단층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전문가들과 학자들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고 한국에 활성단층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가동 중단이 결정된 디아블로캐년 원전 2기 원자로는 1985년과 1986년에 각각 가동을 개시했으나 캘리포니아 주의 대표 활성 단층인 ‘샌 안드레아스’ 단층의 영향권에 자리해 지진이 일어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샌 안드레아스는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서부까지 약 1300㎞에 걸쳐 있는 거대 단층으로, 영화와 공상과학(SF)...
최근 강진과 활성단층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부지선정 기준이 미국의 40년 전 규정을 따랐다는 문제가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신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의원(국민의당)이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시한 ‘원자로시설의 위치에 관한 기술기준’을 분석한 결과, 미국 NRC(원자력규제위원회)을 준용하는 8개 규정 가운데...
우원식 더민주 의원은 “경주 지진이 발생한 양산단층은 활성단층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을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 장관은 “이번 지진이 어떤 단층에 의한 것인지, 양산단층과 연결이 돼 있는지 등 활성단층 여부에 대해선 이견이 있다”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허가를 거쳐서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정당한 사유없이...
그는 ‘경주∼양산∼부산에 이르는 170㎞의 양산단층은 활성단층에 해당하고, 양산단층에서 향후 지진이 재발하거나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 의원의 지적도 반박했다.
주 장관은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지질, 지진, 원자력 전문가들과 두 번 회의했다”며 “이번 지진이 어떤 단층에 의해 발생했는지, 지진이 양산단층과 연계가 됐는지, 양산단층이...
특위는 또 2012년 국민안전처 지원으로 조사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와 2015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용역결과에서 양산단층·울산단층·일광단층이 활성단층으로 판명났지만 기상청·국민안전처·산자부·원안위·한수원·KINS 등 원전안전 관련 어떤 기관들도 보고서를 참고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특위는 이번 국감에서 이같은 문제들을...
이미 4년 전 경주 인근 지역 활성단층 보고가 있었는데 이를 감추고 국회를 우롱하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다. 어떻게 국민을 속이고 자기들 멋대로 나라를 운영할 수가 있느냐”고 정부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떻게 흔들리는 땅에 원전...
전문가들은 지진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종 괴담이 떠돈다며 조속히 활성단층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국립부곡병원 이영렬 원장은 "지진 발생 후 우울감, 불안함, 불면증 등의 증상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으로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반응"이라며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원자력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인호 의원은 21일 “지질연구원이 국민안전처 지원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양산 울산 지진조사 실시 결과, 활성단층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정부가 사회적 파장이 우려된다며 발표를 못하게 폐기했다”며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안전비상대책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양산단층이...
지반이 매립지나 해안가 등 연약지반일 경우 액상화 현상 발생 가능성이 큰데 울산과 부산, 서울 등 대도시와 해안가 지역이 대표적으로 액상화 가능성이 커 지진에 특히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정밀한 활성단층 및 지질 조사와 연구, 지진 패턴 분석, 원전 및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강화 등의 대책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0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2009년 국민안전처(당시 소방방재청)로부터 3년 과제로 20억원을 지원받아 양산·울산 단층을 중심으로 '활성단층 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R&D(연구개발)에 돌입했다.
1980년대 초반 한반도에도 활성단층대가 존재하고, 그 단층대가 양산과 울산 2곳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에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양산단층대는 경주...
KB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일정 수준의 소득은 있지만,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 제2금융권 등 고금리 대출을 통해 생기는‘금리단층’현상을 최소화하고, 긴급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중신용자 고객에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중금리대출 신상품이다.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의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고 △연소득 2000만원 이상 근로자 △연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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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하며 단층 구조에 영업면적은 4433㎡ (약 1341평) 규모로 도매 매장으로 운영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영토가 넓고 1만 7000개 이상의 섬들로 이루어져 각 지역마다 유통 채널의 발전 양상에 차이가 있는 편이다.
자카르타 등의 대도시에서는 일반 소매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하이퍼마켓, 기업형 슈퍼 등이 활성화 되어 있으나 대도시를 제외한 기타...
그동안 중금리 시장이 활성화 되지 못해 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지 못했던 서민들은 20%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P2P대출 시장이 팽창하면서 중금리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해 350억원이었던 P2P대출 규모는 올해 들어 5개월간 약 750억원이 늘었다.
P2P대출을 통해 대환대출을 이용한 차주들의 기존 대출 금리는...
한반도에도 활성단층(현재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한 적이 있는 단층)이 존재하는 만큼 구마모토(熊本) 강진과 같은 '내륙형 지진'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내륙형 지진은 갑자기 오고, 한번 오면 연쇄적으로 올 가능성이 있다"며 활성단층이 존재하는 한반도도 완벽한 '지진 안전지대'로는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오다 교수는...
올해부터 OCT(안구 광학단층촬영검사)가 건강보험 적용이 시행된다. 이로 인해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등과 같은 망막질환과, 녹내장 등을 초기에 발견하는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보건복지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르면 OCT의 경우 4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눈의 망막질환, 시신경 질환,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 효과를 판정할...
방폐장 건설을 반대하는 일부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는 지하수 유입 문제나 활성단층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환경단체가 주장하는 것처럼 지하수가 흐르지 않는 장소는 거의 없다. 중요한 것은 지하수가 가진 화학적 성질과 흐르는 방향을 알고 관리하는 것이 안전성 확보의 관건이다”며 “1500년 전 경주에 만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