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의료는 지식의 비대칭성이 문제”라며 “의사는 혈당 수치 등으로 상태를 알 수 있지만, 시민은 그러기 어렵다. 환자 입장에서 본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주체로서 동기부여를 하기에 너무 어려운 형태다.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100원을 벌 때 사회적으로 50원을 덜 쓰게 만드는...
또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가장 큰 분야가 어디인지 고민했다”며 “국내에서 혈당과 관련해 가장 많은 의료비가 지출된다. 연간 3조2000억 원이 쓰인다. 이용자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1회 착용으로 최대 15일 동안 실시간으로 혈당정보를 수집한다. 사용자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 체중계 등...
정부는 환자 본인 주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예방적·맞춤형 의료·건강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의료 질 향상과 지속 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6월부터는 일차의료 만성질환 대상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인증제를 안착시켜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분산된 개인 건강정보를 개인, 의료진 등에게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기반을...
티앤알 PSI 플러스는 지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4등급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주요 상급 종합병원들을 비롯한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오랜 기간 임상적 효능을 인정받았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해 미국, 폴란드, 우크라이나의 유력 의료기관 및 당국과 협력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부상자 치료를 위한 인도적 지원으로 '티앤알 PSI...
만약 ‘Somzz’를 사용하다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그 사실을 진료 받은 의료기관 또는 의료기기 제조업자에게 알리거나 식약처의 ‘의료기기 전자민원청구’를 통해 이상사례를 보고해야 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내에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67만 명에 달한다. 불면증으로 고민하고 있는 잠재적인 사람까지 포함한다면 이 제품으로...
‘Somzz’는 불면증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인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불면증 환자가 모바일 앱이 제공하는 △수면 습관 교육 △실시간 피드백 △행동 중재 등을 6~9주 간 수행함으로써 수면의 효율을 높여 환자의 불면증을 개선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해당 제품은...
검체, 의료 소모품 등 이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어린이 환자의 병동 안내를 위한 키즈 로봇도 운행 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픈 API를 기반으로 승강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거나 탑승자의 정보를 파악해 엘리베이터 내 사이니지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그는 “국내 최대 탈모케어 빅데이터 연구 환경을 통해 환자의 탈모 상태, 유형, 수술 방법, 스타일 등을 자동으로 진단해 주는 개인 맞춤형 AI 솔루션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회사는 탈모케어 제휴 컨설팅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의약품, 건기식, 기능성 화장품, 홈케어 기기 등 관련 기업과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단계적으로 진출할 방침이다....
0㎜ 트랜스듀서와 병행하면 환자 만족도 높은 정밀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초개인화 리프팅(Hyper-personal lifting)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울쎄라는 개인의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 치료에 적합한 에스테틱 시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숙련도도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회사는 파트너 치과의 방대한 임플란트 임상 데이터를 활용,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의료기기 기업과 함께 환자의 성별, 연령, 구강구조, 기저질환 등 개인별로 최적화된 식립 및 관리 방법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화 임플란트 AI 플랫폼’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시장 확대를 위해 교정 진단, 바이오 치아 소재, 교정기 제작까지 일원화된 디지털 치아교정...
향후 단순한 허리디스크 질환과 만성허리통증 환자를 위한 자가 관리 재활(Self-Management Rehabilitation)을 넘어 맞춤형 재활운동을 제공하고, 척추 재활 의료데이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헌 휴스파인 CTO(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휴스파인의 허리 감압견인기는 척추 재활에 필수적인 치료방법으로, 올해 국내 의료기기 인증과 동시에...
디지털 치료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진료·처방과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 및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급부상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계속 이뤄지는 건강관리와 치료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삼정KPMG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은 2019년 29억 달러(한화...
레드필 숨튼은 호흡기 질환 환자가 병원 대신 집에서 스스로 재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치료기기로, 호흡재활 시설이 주로 3차 의료기관에 집중돼 지속적인 재활이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환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2주 운동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의료진은 이 데이터를 받아 경과를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혁신의료기기 최초 지정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15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개최
◇환경부
12일(월)
△환경부 장관 16:20 전북지방환경청 방문(전북 전주), 18:30 그린스포츠 캠페인(전북 전주)
△폐수처리시설 관리 우수 지자체 9곳 선정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의료진은 이를 통해 수집된 뇌 신호 데이터와 증상, 부작용, 약물섭취 등 환자가 기록한 행동 및 경험 데이터를 연계해 정밀한 개인 맞춤형 신경 자극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장진우·장원석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최근 국내 최초로 ‘퍼셉트PC’ 삽입술에 성공했다. 장진우 교수는 “DBS는 약물 단독 치료 대비 파킨슨병 환자의...
의료기기 분야 맞춤형 신속 분류 제도는 올해 8월 식약처가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는 품목 분류 등급 결정에 장시간이 소요돼 제품화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규제 개선을 통해 신개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와 시장 진입의 기회가 열렸다.
식약처는 부위별...
개발과 환자 개인의 의료정보를 활용한 AI 서비스를 구축하여 최적화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는 “인트인의 진단기기에 대한 노하우와 랩지노믹스의 국내외 시장에 대한 경험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다양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이와 함께 디지털헬스기기 등 의료기기맞춤형 신속 분류제도를 도입해 품목 분류가 없더라도 한시 품목으로 허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식품 분야에서는 세포배양 식품 등 신기술을 적용한 미래 식품 원료까지 식품 원료 인정 대상을 확대해 신기술 적용 식품의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민생불편·부담 개선을 위해서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망보상금 지급대상을...
특히 회사 측은 2021년 미국의 심혈관 질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흉통환자에 대한 CT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도록 돼 있어, 향후 심장CT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AutoSeg-H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아이메딕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제품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FDA 의료기기 인증까지 획득함에 따라 의료영상분석...
심규원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의 3D 프린팅 임상 적용 사례들을 기반으로 코어라인소프트 등 관련 기업들과 함께 3532 시리즈 표준기반 실증 임상 적용과 표준 검증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련 환자 맞춤형 의료 3D프린팅 의료기기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정밀도/정확도 평가 체계와 기준을 한국 주도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