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자단체연합회은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3명이 11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찾아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양천보건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자는 총 95명이다. 감염자 1명이 더 확인됐지만, 해당 의원 내원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나의원은 수액주사(정맥주사)...
환자단체연합회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도하는 시민사회 차원의 캠페인과 병행해 권역별로 병문안 개선 선도병원과 MOU를 체결, 지역사회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응급실 감염관리 강화ㆍ과밀화 해소 방안도 마련된다. 메르스 사태 때 확진 환자 186명 가운데 응급실 감염 환자는 88명에 육박했다.
방역당국은 평상시와 위기 상황을 나눠 응급실에 환자분류소...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4일 서울 종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서서 과학적ㆍ임상적 검증을 해야 10년 동안 계속된 '넥시아' 효능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산하에 '넥시아 자문위원회'를 두고 넥시아의 효능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라"고...
이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본연의 경영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전경련은 한미비즈니스포럼, 평창하계포럼 등 6∼8월에 계획된 국제회의를 예정대로 하기로 했다. 메르스 공포로 인한 내수 부진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려는 조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전국 유치원 및 학교 휴업을 철회하고 보건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막연히 휴업에만 의존하는 소극적 메르스 대책에서 벗어나 오히려 학교에서 예방적 보건교육 강화로 메르스를 극복하는...
개편, 국민연금 개혁 등 굵직한 사건으로 도마위에 오른적이 있지만 국민의 건강이 직접적으로 연결된 이번 사태로 그의 장관직에 직격탄을 맞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야당과 의료보건단체들은 그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회는 “메르스 확산 책임자들을 벌하기 전에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이 먼저 사표를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락(樂)&약(藥)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폰용(iOS)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복약알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아이폰용(iOS) 모바일 앱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에...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의 안전 부분은 좀 더 강제성 있는 대책을 넣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대책이 실효성을 얻으려면 현장 의사 자정노력, 주위 의사들과 환자들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의사의 대리수술을 차단하기 위해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소속 병원을 중심으로 수술실 입구 주변의 CCTV 설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이달 열릴 ‘제3차 규장회의’를 통해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총협회 등 8개 경제단체로부터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목받은 130여개 핵심규제에 대한 개혁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기로 했다. 이번엔 박 대통령이 지시한 ‘단두대’ 방식으로 한건 한건이 아닌 경제활성화를 막는 암 덩어리 규제들을 한꺼번에 혁파해 현장에서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인다는...
복지부는 또 20일과 25일 각각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환자단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등 정책의 효과와 추가 개선 방향 등에 대한 견해도 수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와 3대 비급여 제도 개선 등 지금까지 경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계속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락(樂)&약(藥)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약알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꼬박꼬박 복약알리미’를 개발·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락(樂)&약(藥) 캠페인은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에 개발된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모바일 앱은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지...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국민건강을 위해 활동해야 할 국회 보건복지위원이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는 병원의 홍보대사를 맡는 건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단체들도 국회의원을 홍보대사로 모시고 싶지만, 자칫 공정한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요청을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얼마든지 중립을 지킬 수...
산업계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가 이날 각종 규제 철폐에 대해 작심한 듯 발언한 모습에 속 시원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규제는 암 덩어리다”며 “부분적으로 암세포를 덜어내더라도 암이 남아있거나 핵심 부위가 치유되지 않으면 암환자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신규 회원사들이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도 새로운 개성을 더하고 있다.
16일 전경련이 신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종(異種) 기업 간 협업,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또 신규 회원사들의 새로운 면면만큼 엔터테인먼트, 회계 서비스 제공, 바리스타 교육 등...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등 8개 환자단체는 7일 오전 서울사회복지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병마와 싸우는 것만으로도 벅찬 환자를 볼모로 정부를 협박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누구에게도 지지받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환자단체들은 “만일 의사 총파업으로 환자가 사망하거나 중대한 의료사고가...
[인터뷰=연병길 가천대학교 길병원 교수] 치매 가족력, 실버 보험, 요양시설에 대한 직설
연병길 가천대학교 길병원 교수는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회장과 대한노인정신의학과 이사장을 역임하고 강동구 치매지원센터장을 맡는 등, 노인 문제에 있어 현장과 의료계를 넘나들며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연 교수 자신이 1950년 생, 올해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촛불교회 등 기독교 단체와 교회 30여 곳은 오후 3시 서울광장 앞에서 성탄절 연합예배를 연다.
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성탄 메시지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의 공동체가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 하길 기도한다며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닮기 위해...
연합회는 콘서트장 밖에 부스를 설치하고, 감염인을 차별하지 말자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최 측인 질병관리본부와 연맹은 '에이즈 관련 단체의 피켓시위 등 시민안전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취소함을 알린다'는 공문을 보냈다.
환자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어떤 근거로 에이즈 관련 단체가 시민의...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상임대표는 “환자들은 선택진료를 하면 종합병원에서 오래 기다릴 것 없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선택진료를 해도 검사에 1달, 수술까지 3~4달 소요되는 건 다르지 않다”면서 “치료에 대한 인력이나 재료가 추가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데 검사 한 번에 50~100% 가산을 받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