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이번 교육부 발표와 갑자기 다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으려고 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중경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 개학을 준비 중인 일선 학교의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동행한 유은혜...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내 경제단체까지 나서서 '제대로 된, 신속한' 항공업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6일 '코로나19 후 항공화물 운송 감소현황과 시사점' 자료를 통해 "항공업계에 대한 금융·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또 한 번 정부에 목소리를 냈다.
전경련 역시 "독일은 자국 항공사에 대해 무한대 금융지원을...
유럽연합은 2004년 3월 의약품 관련 지침을 개정하면서 의약품 외부 포장에 제품명 점자표시를 의무화했고, 성분의 함량이 두 가지 이상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은 함량도 점자표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환자 단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시판허가권자는 의약품 첨부문서를 시각장애인에게 적합한 형태(음성‧점자설명서 등)로 제공해야 한다.
미국은 의약품에 대한...
경희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가 2019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대회에서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인재상은 연구 업적이 우수한 차세대 여성과학 기술 리더(박사학위취득 5년 이내, 만 40세 미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3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개월에 걸쳐 연구의 창의성과 우수성, 논문 실적, 발전 가능성 등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대한파킨슨병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백혈병환우회, 암시민연대와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설명하고 환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한다. 주요 내용은 △환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 △소통을 통한 환자의 정책결정 참여 및 치료기회 확대 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현재...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7일 성명을 통해 “코오롱이 식약처의 인보사 허가가 있기 4개월 전에 이미 2액의 원료세포가 바뀐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고의적 은폐 의혹을 피할 수 없으며 경찰 수사를 통해 허가받지 않은 다른 성분이 들어간 의약품을 제조 판매한 약사법 위반죄, 사기죄, 공문서위조죄 등 혐의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감사원의 식약처...
환자단체연합회 역시 “인보사에 허가받지 않은 다른 세포가 사용됐다는 사실을 개발사인 코오롱이 몰랐고, 허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 및 시판 단계에서도 몰랐다는 건 심각한 문제”라며 “세포가 바뀐 사실을 코오롱과 식약처가 인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는 식약처가 아닌 감사원 감사를 통해 밝히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환자들은 집단...
파이브지티의 ‘유페이스키’ 기증식 및 시연회는 시각장애인,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이 쉽고 안전하게 집안의 출입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당사자주의 실현과 장애인의 인권 보장 및 권익옹호를 위해 활동하는 국내 최대 장애인 당사자...
이날 박 장관과 함께 청와대 온라인 방송을 통해 청원 답변에 참여한 이은영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는 “환자안전사고 보고의무를 부과하고 벌칙 규정 등에 대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같은 오류가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며 “주요 선진국들은 이른바‘적신호 사고’ 즉 사망사고 중심으로 의료 오류 보고를 이미 의무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환자는...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대한의사협회와 경기도의사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경기지회, 경기도의료원 등에 공문을 보내서 이번 달 12일 수술실 내 CCTV 운영에 따른 토론회 개최 사실을 알리고 참석을 요구했다.
해당 토론회는 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80여 분간 진행되며 대한의사협회 3명, 환자단체연합회 1명...
한국환자단체연합회도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4월 말 집단행동까지 예고한 일련의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는 국민과 환자에게 약속한 문재인 케어 공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환자단체는 "의학적 비급여의 건강보험 급여화는 환자들의 오래된 숙원"이라며 "국민과 환자들은 의협의 집단행동...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회장은 “여러 부처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환자들이 임상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말하며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용어로 임상시험에 대한 적응증과 대상 환자 뿐만 아니라 모집인원과 실시간 모집 현황, 모집 종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도 “제네릭이 출시되면 시장이 확대된다”며 이 논리에 힘을 보탰다.
반론도 제기됐다. 고형우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제네릭이 발매됐다고 환자가 갑자기 늘어날 수는 없다. 약은 규정대로 복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제네릭 점유율이 높을수록 전체 약품비가 낮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지적했다. 안 아픈 사람이 갑자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는 22일 담배소송 제8차 변론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소비자단체는 성명을 통해 “담배에는 화학 물질 4800여종, 발암물질 69종이 함유돼 있어 흡연자의 암 발병률이 최대 6.5배 증가한...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중상해’는 법률용어로, 생명에 대한 위험 발생, 불구, 불치나 난치 질병 등을 뜻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신해철 법’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를 남겨두고 있다. 가수 신해철 씨는 지난해 10월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받은 뒤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의료사고 피해자 중에서는 고액의 소송비용을 지급할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아 의료사고 개연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형사고소를 선택하게 된다”며 이번 19대 국회가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제도’를 꼭 도입하는 입법적 결단을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연합회는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처럼 의료분쟁...
소비자단체협의회도 환자단체연합회로 교체해 추천의뢰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참여연대는 이에 대해 "정부는 재정부담 축소라는 관점에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보장을 억제하고, 의료계는 수가 인상이라는 이익을 서로 주고받는 결정을 하는데, 가입자단체는 대표성마저 축소되고 있다"며 "가입자 대표가 과반수로 구성될 수 있는 민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