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6명이 숨져 가장 많았다. 특히 DL이앤씨는 2021년 10월부터 5분기 연속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법 시행에도 건설현장 근로자 절반은 법 시행 이전과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중대재해법 시행 1년간 건설 현장의 안전 대응이 달라졌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2%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이날 전달식에는 주리애 광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김기호 광주화정아이파크 건축공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350인 규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리애 광주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지역 상생과 사회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과...
광주, 서구, 쌍촌동, 쌍촌역, 화정역 맛집으로 통하는 ‘육○○’에서는 특별한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삼겹살은 수족관에서 15일간 숙성을 거친 후 불판에 오를 수 있다. 전문적인 손길로 구워내는 삼겹살의 육즙과 고소함이 극찬을 부른다는 후문이다.
육즙의 신세계를 열다! 편 ‘육○○’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5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책임 있는 건설을 위해 사장 직속의 A1추진단도 구성했다.
아울러 조직 및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위해 기업문화혁신실을, 디자인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실을 각각 신설했다. 또 품질과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본부와 CSO 조직의 성과지표를 철저히 관리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 및 영업부문 등...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2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사업 완수와 광운대 역세권 사업 성공 등을 올해 과제로 주문했다.
최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화정 아이파크 전동 재시공 결정 등 신뢰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안전과 품질에 대한 기준 강화와 이사회 내 안전보건위원회와 외부 전문가 참여 시공혁신단 신설 등을 시행했고...
올해 1월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22일 시공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을 상대로 2차 청문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본청에서 현산 관계자와 외부 주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동 사고와 관련한 청문이 진행됐다.
시는 첫 청문에서 '추가 소명이 필요하다'는 현산의 요청에 따라 이날 추가로...
광주 학동, 화정동 등의 불법 하도급으로 인한 대형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부정당업자 제재대상에 불법 하도급 범위를 확대하고, 사망사고가 발생된 경우 제재요건을 강화해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낙찰제도에 안전평가 항목을 강화해 안전항목을 정규배점으로 전환하고, 안전관리자 경력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다.
셋째...
올해 초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 붕괴 사고 이후 수주 경쟁력 등에 시달린 HDC현대산업개발과 지주사 HDC도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의 장단기 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 추가됐다. 내년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거론된 둔촌주공의 청약 성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대규모 건설사 또는 증권사들의 신용 등급 ‘줄강등’ 가능성 또한 커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앞서 올해 1월 6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서구 화정동 붕괴사고의 주요 원인이 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기준 미흡으로 지목되는 만큼 공사 안정성과도 직결돼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콘크리트 타설이 돼야 먹매김, 철근 배근 작업을 할 수 있어 가장 기본적인 작업으로 꼽힌다”며 “대체 공정을 진행할 수도 없어 타설이 지연된 만큼 공기 지연으로 직결돼...
고양시 덕양구(-1.42%)는 행신동과 화정동 집값이 약세를 보였다.
지방 아파트값도 지난주(-0.40%)보다 더 떨어진 -0.43%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값 모두 하락 폭이 가팔라지면서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0.50%)보다 0.06%p 더 내린 0.5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매가격 하락에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되자 전세도 약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서울...
주요 사례를 보면, 올해 1월 광주 화정동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무게를 이기지 못한 거푸집 동바리가 건축물과 함께 연쇄 붕괴해 6명이 숨졌으며, 같은 달 경기 화성시 소재 신축공사 현장에선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숯탄을 피운 장소에 출입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0년 12월에는 경기 군포시 발코니 창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구 화정동 ‘힐스테이트 이스턴베이’ 전용면적 68㎡형은 지난해 8월 4억3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으나, 올해 9월 이보다 1억1000만 원 낮은 금액인 3억2000만 원에 거래됐다.
북구 매곡동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 전용 129㎡형은 지난달 27일 4억300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이는 지난해 2월 5억200만 원에...
그런 면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화정 아이파크에 대한 사후 처리는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6명의 희생자가 나온 지난 1월 사고가 발생한 지 10개월이 지났다. 3700억 원을 들여 시공 중이던 모든 아파트를 철거하고 다시 지어 입주예정자들에게 돌려주겠다는 발표에 이어 주거지원책까지 제시했지만, 입주예정자들은 피해를 보상하라며 서울로 상경해 시위했다. 해결될...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재시공 관련 기술 자문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 (이하 LERA)와 기술 자문 협약을 맺었다.
LERA는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Champlain Tower 붕괴사고 관련...
입주예정자 요청사항 모두 반영한 이행 협약 맺어“입주 시까지 성공적인 리빌딩을 위해 협의, 소통해나갈 것”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협의체와 주거지원안 최종 협약 합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갑석·조오섭 의원 중재로 이뤄졌다. 이날 이승엽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와 최익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주 학동 재개발 철거 현장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하게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4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HDC현산에 대한 처분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달 1차 청문을 한 결과 재판 과정에서 붕괴 원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