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사업정리 자문, 점포 철거, 채무조정, 법률자문 등을 지원해 재도전 기회를 주고, 영세 외식업체가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전기·가스설비 관리에 관한 상담을 제공하고 노후 설비 교체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이번 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외식 푸드테크 분야에서 기업가치 1조 원이 넘는 유니콘 10곳, 매출 1조 원 이상인 외식기업...
김 구청장은 침수취약지와 화재 발생지를 점검하는 등 현장순찰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우선 중구청 5층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급경사로와 주민 거주지가 인접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응봉근린공원 절개지와 남산 자락 위험시설을 찾아 토사 유출 방지망 등이 제 기능을 하는지 확인했다. 또 동국대 빗물 저류조를 찾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실험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와 실험결과를 정리해 타 지자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및 동영상을 제작 및 배포할 계획이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전기차 보급이 보편화된 만큼 안전에 대한 해법도 필요하다”며 “금번 실험을 토대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공기업들 역시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밀양 산불 등 재해 대응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힐 전망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S-Oil 화재사고,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기간 발전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과 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가 밀양 산불 관련 전력통계 안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0일 울산 S-OIL 가스누출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석유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함께 화재 현장을 방문한 후 S-OIL 부사장 등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사고에 대한 신속한 사후 대책은 물론 유사한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에 최선으로 해달라고...
특별대책 마련 등을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난에 대한 특별 관리에 나선다.
우선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월 진행했던 실‧본부‧국장 주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 취약시설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시는 공사장,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특별감찰도 진행한다.
최근 화재와 붕괴가 동시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바이오 코리아 2022, 개막(석간)
△제17회 입양의 날, 첫 만남은 달라도 함께 걸어갈 우리 가족
△‘WHO 글로벌 인력양성 허브’ WHO-한국 공동운영위원회 출범
12일(목)
△슬기로운 병영생활! 노담! 제3기 국방 금연서포터즈 모집
13일(금)
△복지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ESS 안전 강화대책을 3일 발표했다.
정부는 2020~2021년 전남 해남 등 4곳에서 발생한 ESS 화재에 대한 조사를 진행, 4곳의 화재 원인이 모두 ‘배터리 내부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배터리 안전기준 강화 ▲배터리 제조공정 개선 ▲자체 소화설비 및 배기 시설의 안전기준 정비 등을 추진키로...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산불 진화가 끝나는 즉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상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산불 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용산구 청파동 일대를 찾아 안심마을보안관 안전 대책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1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은 범죄 발생률이 최대 4배에 달한다”며 “1인 가구 10명 중 6명 이상은 늘 범죄를 의식하면서 불안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 시내 1인 가구가...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1인 가구를 비롯한 시민들의 밤길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경비전문업체의 역량을 살리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해서 보안관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밤길이 두려운 1인가구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근 4대 중점 안전환경 강화대책으로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보다 철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보건 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도 별도 신설했다.
롯데쇼핑은...
LG에너지솔루션 또한 안전과 품질을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안전 경영을 위해 고강도 종합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안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보건안전 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전사 환경안전 규정과 사업장별 업무지침을 수립했다....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1일 현재 울진·삼척 산불의 진화율 75%를 기록하고 있다. 강릉·동해 산불은 주불 진화 후 잔불 정리 중이다.
산림당국은 전날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불을 제압한 뒤 화세가 강한 북면 응봉산 일대 진화에 나설 방침이었지만,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수일째 계속된 산불에 피해 규모는 2만3993ha로 늘었다. 통계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울진·삼척·동해·영월·옥계 산불 등으로 피해를 본 면적은 1만6775㏊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울(6만524㏊) 면적의 약 27.7%에 달한다. 울진 1만2039㏊, 삼척 656㏊, 영월 80㏊, 강릉 1900㏊, 동해 2100㏊ 등이다. 2000년 이후 최대 피해 규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난 5일 강릉 옥계에서 80대 여성이 대피 도중 사망한 것을 제외하면 인명 피해가 없다는 것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의 아픔은 숫자로 헤아릴 수 없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산불로 피해를 본...
행안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세부적인 지원 사항을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동해 등의 지역에 대해서도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선포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대형산불로 큰 충격을 받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울진·삼척과 강릉·동해 산불에 대해 야간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5일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330개 시설이 소실됐다. 산림 피해는 1만2012ha(울진·삼척 1만1711ha, 강릉·동해 286ha, 영월 15ha)로 추정된다.
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17분경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시작해 강풍을...
연합뉴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5일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이날 오후 3시까지 주택 159채를 포함해 216개 시설이 소실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삼척까지 확산했다. 이와 별개로 이날 오전 1시 8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동해시 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