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외국인 투자자 유치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16일까지 JP모간증권과 공동으로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콜’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콜은 거래소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코스닥 상장기업 정보 제공 확대방안으로 새롭게 도입했다. 홍콩·싱가포르 지역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컴투스...
2014년부터 실시된 후강퉁은 중국 주요 거래소인 상하이증권거래소와 홍콩증권거래소를 잇는 거래ㆍ결제 연동 서비스다. 작년 12월부터 시행된 선강퉁은 ‘중국판 나스닥’ 선전증권거래소와 홍콩증권거래소를 잇는 교차 거래 서비스다. 선강퉁과 후강퉁 모두 외국인 자금의 중국 증시 유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기준 중국 증시 내...
회사 측은 “동방강태산업그룹은 금번 투자와 관련해 홍콩증권거래소의 심사 및 승인과정과 기타 해당국가의 관련 법규 이행이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확인돼 오는 30일까지 신주 발행에 대한 주금납입을 계획했으나, 최근 급속히 냉각된 한중 관계에서 기간 내에 투자 종료는 어렵다고 판단해 금번 투자를 취소하기로 요청이 온 바 이에 유상증자 발행결정을...
대만증권거래소(TWSE)와 양국 증권시장을 대상으로 IT섹터지수와 고배당지수도 개발한다. 국내거래소가 해외거래소와 공동지수를 함께 산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홍콩, 대만 등 일부 국가에 한정된 우리지수 기반의 상장지수펀드(ETP) 상장지역을 10개 국으로 확대, 해외 주요 파생상품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이 선호하는 특화지수 개발을...
선전거래소 상장사인 시랜드증권 주가는 5% 급락했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2시 50분 현재 1.14% 상승한 1만384.83을 나타내고 있다. 기업 실적 호조에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텐센트는 이날 주가가 2.3% 급등해 4거래일째 사상 최고치 경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텐센트는 지난 17일 실적 발표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이날부터 오는 7월21일까지 홍콩과 싱가폴 거래소 상품에 대한 '해외선물ㆍ옵션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홍콩거래소의 항셍(HangSeng)과 H주(H-share), 싱가폴 거래소의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선물ㆍ옵션 거래 고객이 참여 신청을 하면 이튿날부터 3개월간 무료 수수료가 적용된다. 단...
16일 국제금융센터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개월 전(12일 기준)보다 7.4% 올라 전 세계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본 닛케이지수(7.2%)가 두 번째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프랑스 CAC 40지수(6.0%) △독일 DAX지수(5.1%) △미국 나스닥지수(4.9%) △홍콩 항셍종합지수(3.5%) △뉴질랜드 NZ50지수(2.8%)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전날 상하이와 선전거래소 주식 거래량은 총 3470억 위안으로, 지난 2월 7일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는 보험사들이 투자규정과 자산품질 등을 잘 지키고 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8일 증권사 임원들을 소집해 규정을 위반한 증권상품이 있다면 당장 적절한 행동을 취하라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지난달 말 각 거래소에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할 것이라며 관련 방침을 전달했다.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도 규제 강화 지침을 지방 당국에 전달해 은행들의 위험자산을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시장의 예상을 밑돌았다.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 4월 중국 수출이 위안화 기준으로 14.3% 증가했다고...
중국 증권당국이 지난 주말 주식 거래와 관련해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도 증시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다.
다롄거래소에서 이날 철광석 선물 가격이 약 3% 급락해 전날과 비슷한 수준의 하락폭을 보이면서 원자재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한편 나흘간의 부활절 연휴를 마치고 이날 문을 연 홍콩증시는 본토증시 부진을 따라가고 있다....
류스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이 지난 주말 각 거래소에 시장을 교란시키는 행위를 엄중히 처발하라고 촉구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한편 지난주 슝안신구 개발 소식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부동산과 원자재 관련주에 매도세가 유입된 것도 전체 증시 낙폭을 키웠다. 차이나포춘랜드디벨롭먼트는 이날 일일 변동폭 한계인 10%까지...
유로넥스트(103억7000만 달러), 나스닥노르딕거래소(75억3000만 달러), 미국 나스닥(74억7000만 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거래소의 신규 상장기업 수는 80개사로 전년(118개사)보다 감소했다. 신규 상장기업 수 1위는 선전증권거래소(124개사)로 나타났으며, 홍콩거래소(117개사), 상하이증권거래소(113개사) 등 중화권 증시가 나란히 상위에 포진했다.
신규상장 실적으로는 선전증권거래소(124개사), 홍콩거래소(117개사), 상해증권거래소(113개사) 등 중화권 증시가 나란히 상위에 포진했다. 이어 호주증권거래소(101개사), 일본거래소그룹(81개사), 한국거래소(80개사) 등으로 주로 아시아권 거래소가 뒤를 이었다.
2016년 한국거래소(코스피+코스닥)의 IPO 금액은 53억2000만 달러, 신규기업 상장실적은...
이는 2017년 1월 31일 기준 러시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의 85%에 해당한다.
거래소는 해당 상품이 러시아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ETF라는 것에 의미를 더했다. 러시아는 유가반등, 경제제재 완화 기대감, 정치ㆍ경제의 안정성 회복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시장이다.
투자자는 홍콩 등 해외에 상장된 ETF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보다 환전수수료 등...
KTB투자증권은 KTB금융그룹의 태국 현지 법인 KTBST(KTB Securities Thailand)이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태국증권거래소(SET) 와 함께 ‘SET 코리아 로드쇼 2017’ 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 최대 소매유통 그룹 CP 계열사인 CP Food를 비롯해, 대표적 부동산 개발회사 AMATA 등 8개 상장사가 참여한다. 각 기업 임원들은 국내...
그러나 지난해 12월 홍콩과 중국의 또다른 증시인 선전거래소를 연결하는 선강퉁이 시작되면서 양측은 서로의 시장을 오가는 거래 중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과 감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도 중국처럼 실시간으로 투자자들을 파악하는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하루 중 변동폭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증시가 웬만한 호·악재를 견뎌내는 복원력을 가지게 됐다는 분석과 더불어 ‘박스피’ 고착으로 활력을 잃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2월까지 코스피시장의 평균 일중 변동성은 0.65%를 나타냈다. 이는 1987년 코스피시장이 집계를 시작한...
이에 사우디가 자국, 런던과 뉴욕증시 중 하나, 그리고 아시아증시 중 한 곳 등 총 3곳에서 상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을 배후에 둔 홍콩증권거래소, 아시아 시장과 연관성이 큰 캐나다 토론토거래소, 일본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도쿄 등이 아람코 IPO를 노리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싱가포르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중국 기업들은 비교적 선진화 된 국내 자본시장에서 적정한 밸류에이션을 얻을 수 있으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한국 시장 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국내 상장을 위한 본 심사기간이 65영업일, 3달 가량 걸린다. 본심사 전 사전협의 과정도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