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위아래도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 의원이 김 의원을 지적하자 김 의원이 반박했고 이에 대해 재반박한 것이다.
홍 의원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철부지가 세상모르고 날뛰면 설득해 보고 안 되면 꾸짖는 것이 어른의 도리"라며 "염량세태가 되다 보니...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해 총선 이후 첫 기자회견으로 국민의힘 복당 의사를 표명할 가능성이 크다.
홍준표 의원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1년 만에 처음으로, 주제는 ‘정치 현안’으로만 예고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친정’인 국민의힘 복당...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서 변화가 없는 사람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김 의원은 홍 의원이 당에 돌아와 대통령 선거 주자가 되면 발전이 없다며 당 대표가 되면 복당을 막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홍 의원이 본인을 겨냥해 "일찍 피는 꽃이 일찍 시든다"며 비판 목소리를 낸 것과 관련해선...
홍준표 무소속 의원 10일 21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소통관을 찾아 복당 관련 메시지를 내놓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여전히 홍 의원의 복당을 두고 찬반이 갈리는 상황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의원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느냐에 따라 향후 복당 행보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9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당선 후) 1년 동안...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당권을 노리는 초선 의원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막무가내로 나이만 앞세워 정계 입문 1년밖에 안 되는 분이 당 대표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닌가"라며 당권 도전을 시사한 일부 초선 의원들을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내부에선 초선 의원들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국민의힘 내부의 '영남배제론'에 대한 지적이나 자신의 복당 문제 등 현안 관련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홍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해당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답변을 못 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의원 역시...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친정’ 국민의힘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오는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 측 관계자는 7일 "(홍 의원이) 구체적인 기자회견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홍 의원의 국회 기자회견은 처음이다.
대권 재도전을 저울질하는 만큼, 그 선행 작업인...
김무성 '옥새파동' 이후 바뀐 단일지도체제홍준표ㆍ황교안 독선과 선거패배로 홍역 치러이에 집단지도체제 회귀 의견…당내에선 심드렁"대선후보 중심 운영되면 지도체제 의미없어"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내달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집단지도체제 전환’ 여부가 관심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내년 3월에 대선을 앞둬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대선에 한국당 후보로 나섰던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복당을 시도하고 있다. 통합당 당시 공천갈등으로 탈당한 홍 의원은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라 복당이 급하다.
다만 당내에서는 초선 의원 등 개혁파를 중심으로 이런 올드보이들의 귀환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과거 선거 패배의 책임자들이라는 점에서 대선...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24일 최근 정치적 편향 논란에 휩싸인 TBS ‘뉴스공장’의 진행자 방송인 김어준 씨를 향해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홍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B급 언론인으로서 지금 최고 절정기를 맞고 있다”라며 “김어준답게 현명하게 처신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온갖 세간의 말들이 있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홍준표·윤상현 무소속 의원 등을 아우르는 통합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 당 체제가 정비되고 윤 전 총장의 정치적 입장도 정리되고 인력이 확보되면 다양하고 활발하게 대화와 소통이 이뤄질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대표도 합당해서 한 당을 만들자고 하고 있고 윤 전 총장도...
출마한 김태흠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과거 군사쿠데타를 일으켰던 전직 대통령도 이렇게 오래 감옥에 있지 않았다"며 "문 대통령의 사면 결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복당 가능성이 큰 홍준표 의원도 "부끄러운 조상도 내 조상이고 부끄러운 부모도 내 부모"라며 사실상 사면에 찬성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이스타항공 창업주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부정채용 지시’ 의혹과 관련해 자기 아들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둘째 아들이 4년 전 잘 다니던 자동차 회사 해외영업부를 과장 승진 직전에 사직하고, 파일럿을 꿈꾸며 미국 애리조나 비행학교에 가서 대형항공기 면허를 받아왔는데, 2년간 번번이 면접에서...
"이낙연도 건의한다고…국민들 모두 걱정"원내대표 출마자들도 대부분 동의 뜻 밝혀선거 끝나자 유승민·홍준표 사면론 꺼내김재섭 "민주당 보고 떠오르는 거 없냐" 비판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다시 불거졌다. 4.7 재보궐선거 승리 후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사면론을 꺼낸 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