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홍준표, 유승민, 박진, 김태호, 원희룡, 이 대표, 최재형, 안상수, 윤희숙, 하태경, 장기표, 황교안 후보.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예비경선 1차 컷오프의 경우 국민여론조사 100%를 통해 결정하기로 확정했다. 이를 토대로 오는 9월 15일 1차 컷오프를 통과할 8명을 압축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서병수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 주재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간담회’에서 이 대표가 최재형 후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엔 당내 대권 주자인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등 예비후보 11명이 참석했다.
5선 중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의원의 대통령 선거 캠프에 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조 의원은 홍 의원의 정책 공약이 마음에 들었다며 윤석열·최재형 예비후보 등 쟁쟁한 경쟁자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홍 의원도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28일 오후 이투데이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광복절에 사면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이제는 정치적 유불리 계산을 떠나 통합을 위해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 탄핵의 강이 언급되는 것은 홍 의원의 주장처럼 최근 정치권 안팎에 박 전 대통령 사면론이 불거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야권에서 탄핵이 옳고 그르냐는 얘기로 논쟁이...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5.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4%, 유승민 전 의원 2.6%, 정세균 전 국무총리 2.4%,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가 각각 1.4%, 박용진 의원 0.6% 순으로 뒤따랐다.
'이재명 대 윤석열'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윤 전 총장은 43.9%, 이 지사는 42.4%로 양 후보간 격차는 1.5%포인트에...
윤석열 '드루킹 사건 책임자는 대통령' 발언 도마위 홍준표 "당시 은폐자 지목, 말할 자격 없어"이준석 "논리적 모순 생길 수 있어"이재명 "지지율 위해 대통령 짓밟아"여권 지도부 "허위사실 유포, 법적 책임 져야"윤석열 측 "국민 눈높이에 맞춰 문제제기 한 것"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인 검증' 칼날이...
지난달 29일, 윤석열·홍준표 신고식…의원들 눈도장최재형 입당·윤석열 하락세…셈법 복잡해진 의원들김동연, 여전히 오락가락 행보…민주당 합류 가능성도 바깥 주자들 국민의힘 입당…'원샷 경선' 흥행 기대감
차기 대선을 8개월여 앞두고 범야권 ‘잠룡’(潛龍)들이 깨어나며 사실상 유례 없는 ‘대선주자 풍년’을 맞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욕설 파일’이 유튜브에서 차단된 것과 관련해 비판했다.
홍 의원은 24일 “엄연히 있는 사실도 은폐하려는 그 처신으로 어떻게 대선에 나오려고 생각했는지 참으로 뻔뻔함의 극치”라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SNS에서 “공적 인물에 대한 프라이버시권은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 참 어이없는 법원 결정이고 또 부끄러운...
뒤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4%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 △최재형 전 감사원장·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유승민 전 의원 2% 순이었다.
여권 대선 후보로 이낙연 전 대표가 나서는 경우도 42%로 윤 전 총장(34%)보다 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이재명 향해 "너무 막 살아…이낙연 승리할 듯"윤석열에 대해선 "김경수 관련 정통성 운운하면 안 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여야를 불문하고 대권후보를 겨냥한 거침없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여권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선 "인생을 너무 막 살았다"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승리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최종 후보로 이낙연 전 대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서 거침없는 비난을 쏟아냈다.
홍준표 의원은 22일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저는 제가 후보가 될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권은 이낙연 후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준석ㆍ지상욱 "지지율 하락 때문에 이러나" 조소野대권주자도 나서…홍준표 "패륜 덮으려 무상분배 공약"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하자 야권은 즉각 반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MBC 인터뷰에서 “100만 원, 200만 원 이야기하시는데 국민이 현실성 있다 판단할지 의문이다. (기존...
"여권, 안철수·홍준표·경남도민·국민에 사과해야" "대통령, 국정원 댓글사건 당시 사과해야 한다고 하셨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옹호하는 여권을 향해 "충격적"이라며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선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지난 대선 주자였던 홍준표 의원은 김 지사가 당시 문재인 후보의 수행비서였던 점을 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잠재적 대권 주자로 평가받아온 김경수 지사가 정치 생명에 치명적 타격을 입으면서 친문 지지층이 분화하는 등 여권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판도가 크게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의원은 "정권 출범의 정당성도 상실했고 지난 대선 때 김 지사는 문재인 후보의 수행비서였기 때문에 김 지사의 상선 공범도 이제 밝혀야 한다"며 "조작된 여론으로 대통령이 됐다면 대국민 사과라도 해야 하지 않냐"고 비판했다. 이어 "또다시 여론조작으로 차기 정권을 창출하려는 그들의 시도는 이제 봉쇄돼야 한다"고...
문 정부가 약속하고도 배신한 공정과 상식이 파괴된 것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혁신은 무너져 내린 국정을 살리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유력한 야권 경쟁 상대로는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뽑았다. 원 지사는 25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지사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할 전망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4.6%로 뒤를 이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4.8%),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3.9%), 추미야 전 법무부 장관(2.9%) 순이었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이 지사가 44%로 윤 전 총장(34.9%)을 9.1%P 차로 따돌렸다. 각종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윤 전 총장은 최근 ‘주 120시간...
야권에서는 오리지널 ‘언더도그’인 홍준표 의원이 박스를 차고 밖으로 나올지도 주목할 만하다”고 적었다. 공교롭게도 김 전 부총리를 언급하진 않았다.
밖에서의 평가는 칭찬 일색이지만, 사실 김 전 부총리는 기재부 장관 재직 당시 사랑받는 수장은 아니었다. “자신을 위해 기재부를 희생시키는 장관”, “스포트라이트는 자기가 받고 일은 우리(기재부 직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