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지어진 대형 건축물 등도 지진이나 홍수 등의 재난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댐 공사를 비롯한 대규모 토목건설 수요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각각 중대형 굴삭기와 소형 굴삭기를 주력으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아무래도 초기에는 대형 공사가 많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중대형 굴삭기 판매하는)...
또 2013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형태로 ‘재난안전 신기술 해외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난안전 분야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이전해주는 것으로, 베트남과 필리핀, 라오스에 홍수 예·경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연구원은 앞으로 이 같은 ODA사업을 중앙아시아와 중남미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4월 페루 홍수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
우선 지진과 홍수, 가뭄 등 재난재해 예방 지원에 1011억 원을 증액했다. 내진성능 점검을 토대로 지진에 취약한 노후 저수지와 국가관리 방조제 등 내진보강 및 개보수 예산 350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이에 수리시설 개보수에 4600억 원,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에 409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항구적인 가뭄대책 추진과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멕시코 재난 당국은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3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뒤이어 허리케인 카티아도 멕시코 동부 지역을 강타했다. 베라크루스 주의 주도인 할라파에서는 폭우 때문에 발생한 산사태로 2명이 숨졌다. 강풍으로 전력 공급 시설이 파괴되면서 7만 명이 정전을 겪었다.
베라크루스 주 정부는...
기록적인 홍수에 도시 기반시설은 물론 정유시설 같은 산업단지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전문가들은 하비의 직·간접적 경제적 영향이 400억 달러(약 45조원) 이상, 직접적 손실은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텍사스는 미국 에너지 산업의 심장부라는 점에서 미국 경제는 물론 원유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당국은 현재까지 25인치(635mm)가량의 비가 왔으며 31일까지 15~25인치(약 380~635㎜)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홍수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 영향으로 당장 텍사스 연안에 몰려 있는 원유 관련 시설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멕시코만 원유 및 천연가스의 4분의 1, 미국 정제유의 5% 생산이...
당국은 폭우가 계속돼 홍수가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해안가 지역인 락포트와 코퍼스크리스티 등에서는 나무와 신호등이 폭풍우에 날아갔고, 주거 및 상업 시설, 자동차 등의 파손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침수 가옥도 많은데다 화재까지 발생했다. 대도시 휴스턴에서 대규모 홍수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특히...
텍사스에는 홍수와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며 인근 루이지애나 주에도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하비’가 상륙할 코퍼스 크리스티 등 텍사스 남부 연안 도시 인구는 580만 명에 달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텍사스 남부 연안은 매일 170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한다. 재난 당국은 텍사스 정제시설의 85%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수문개방은 소양강댐의 경우 2011년 7월 이후 6년만에, 충주댐의 경우 2012년 9월 이후 5년만이다.
박재현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장은 “기후변화로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빈발하는 상황인 만큼 다목적댐의 적절한 홍수조절 등 철저한 재난관리를 통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 국장은 "가뭄이나 홍수 같은 것은 천재지변이지 않나. 그 조건도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어떤 행동을 할 때 우선 순위에 대한 고민도 좀 있어야 된다"라며 "꼭 필요한 출장도 아니고 꼭 이 시기에 반드시 가야할 만한 사항이 아니라면 한 번 정도 고민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분들이...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13일 고리원자력발전소, 신울산변전소, 신성남변전소를 방문해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상황, 홍수ㆍ태풍 등 재난 대응태세, 하계 전력수급 대비 준비 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고리원자력발전소를 방문, 가동 중인 원전의 운영ㆍ안전관리실태, 태풍ㆍ홍수ㆍ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비상시...
안전처에 따르면 우선, 풍수해에 대비해서는 홍수주의보나 홍수 예보가 발표됐을 때 긴급재난문자의 문안을 자동 생성토록 해 송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종전 20분에서 3분으로 단축된다.
안전처는 또 태풍이나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 선제적으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국민에게 긴급재난문자, TV 자막방송,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 마을 앰프 등을 통해...
재난관리센터는 104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며 다른 88명은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수에 집이 침수되면서 약 5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도 발생했다. 정부는 이번 홍수로 2000채에 가까운 가옥이 완전히 붕괴하거나 파손됐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당국은 주민에게 남부의 닐발라 강과 서쪽의 진 강, 수도인 콜롬보를 통과하는 켈라니 강 등...
또한, 물관리 조직개편 과정에서 가뭄ㆍ홍수 등 재난관리 대응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상황반은 주요현안에 대한 후속조치도 논의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즉시 개방되는 6개 보에 대해 환경부ㆍ국토부ㆍ농식품부는 개방ㆍ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개방 이후 상황을 일일 점검키로 했다.
가뭄이 심해지고 있는 경기 남부, 충남 서부지역에 대한...
다행히 큰 위기는 넘겼지만, 자칫하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
댐은 평소에 많은 물을 가둬 놓고 있기 때문에 댐이 붕괴되면 하류에 대규모 수몰 피해가 발생한다. 25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해 사상 최악의 사고로 꼽히는, 1975년 중국 반차오(板橋) 댐 사례에서 보듯, 댐 붕괴 사고의 결과는 국가 재난 수준에 이를 수 있다. 또한 댐이...
특히 홍수 수위가 높아졌을 때 주민 대부분이 자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옥상으로 오르거나 더 높은 곳으로 대피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통신은 전했다.
현지 병원 외과의사인 허먼 그라나도스는 “300명이 넘는 사람이 부상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수혈에 필요한 혈액이 빠르게 떨어져갔다”고 말했다. 이어 “진흙탕 속에 많은 사람이 매몰됐을 것”...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녹조는 생활하수 등에 담긴 성분이 고온과 합성해 생긴 현상”이라며 물을 가둔다고 녹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잘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대강으로 국가적 재난인 홍수와 가뭄이 없어졌다”며 “4대강에 댐이 건설되고 난 뒤 풍부한 수량이 확보됐고 가뭄과 홍수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쌍방울은 그간 CSR 활동 중에서도 홍수, 태풍,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수재민 돕기 뿐만 아니라 북한 동포돕기에도 앞장서고있다.
특별재난지역 및 호우 피해이재민에게도 속옷 세트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경제적 빈곤층 학생들의 '깔창생리대' 논란을 계기로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전북도청(도지사송하진)에서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기능성...
아울러 해양재난 대응과 해사안전정보의 원활한 통신을 위해 160㎒ 해상이동업무대역에서 해상디지털통신용 주파수 0.25㎒폭이, 홍수예방과 게릴라성 폭우관측 등 국민안전 제고를 위해 2.7㎓ 및 9.4㎓대역에서 강우레이다용 주파수 16㎒폭이 각각 지정됐다.
배정된 주파수는 2017년에 무선국 허가, 사용승인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용된다.
이와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