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하는 데이터는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관할하는 전국의 하천 수위, 유량, 강수량, 댐, 보, 강우레이더 관측영상 등의 수문정보와 홍수예보발령 정보를 포함해 7종에 이른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그동안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국민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부응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되었다...
미국 기상청은 당초 주말까지 뉴욕 일대에 최소 30㎝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으나 현재 뉴욕 센트럴파크에는 50㎝의 눈이 쌓였다. 현재 일부 언론에서는 적설량이 많게는 최대 76㎝에 달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뉴욕은 전날 워싱턴D.C.에 이어 눈폭풍에 따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뉴욕 시는 이날 정오를 기해 시내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오후...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볼 드랍 행사를 하고 축포를 쏠 때 미주리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에서는 폭우와 기록적인 홍수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아열대 사막성 기후지역인 텍사스에는 폭설이 내리고 뉴욕 등 동부지역에서는 장미와 벚꽃이 피어 남반구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다. 중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도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예보됐다. 미국 주요 언론은 미국 기상청 예보를 인용해 오는 24일 보스턴 16℃를 비롯해 뉴욕 17℃, 필라델피아 18℃, 워싱턴DC 21℃, 샬럿·애틀랜타 22℃ 등 대서양과 인접한 동부 도시들은 20도 안팎의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워싱턴DC의 경우 24일 최고기온이 24도에 이를 것이라는 보도도...
특히 가뭄이 지속될 경우 내년 홍수기 도래 전 보령댐 고갈도 우려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금강과 보령댐을 연결하는 도수로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72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는 충남 서부권의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해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공급할 수 있는 보령댐 도수로 신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각 실ㆍ국장, 지방국토관리청장, 홍수통제소장, 산하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호 태풍 고니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제15호 태풍 ‘고니(GONI)’가 25~27일 우리나라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국토부 수자원국은 장마에 대비해 다목적댐에서 88억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 중이며 호우예보가 발령되면 예비방류를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국은 지난해 발주한 도로수해 복구공사 20건 중 19건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국도에서 흙이 쏟아져 내릴 수 있는 비탈면 300곳을 정비하기로 했다.
공항에는 수해발생 시 긴급복구를 위한...
과거 3개의 기관은 각각 기상예보, 홍수예보, 군작전 등에 활용하기 위해 부처별 업무 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총 27개소의 기상레이더 관측망을 운영해 왔다. 이와 같이 레이더 관측망이 기관별로 운영되고 있어 종합적인 자료로 이용하기 힘들었으나, 기관 간의 협업행정을 통해 관측망 공백을 해소하고 예산 손실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렇듯 공동 활용을 추진한...
긴급재난문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38조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에 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예보 또는 경보, 문자 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주로 태풍과 홍수, 폭설 지진 등 각종 재난대비를 위해 발송되지만 문자를 발송하는 시기와 빈도 등에 따로 기준을 두고 있진 않다. 서울에서는 지난 2월 황사 때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한 달 가까이 쉴 새 없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텍사스 주에 불어 닥치며 홍수피해 잇달았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시작으로 주 내 264개 카운티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한강수계에는 서울시 한강대교·중랑교·대곡교, 파주시 비룡대교, 연천군 사랑교, 남양주시 진관교, 영월군 영월대교, 여주시 여주대교, 평택시 동연교·군문교 등 총 10개의 지점에서 홍수예보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홍수예보는 각 지점에 홍수주의보와 홍수경보를 발령하였으나 최근 자전거도로·캠핑장·공원·운동시설 등 하천내 고수부지를 활용한 사례가...
구체적으로는 교통두절 시 응급복구 실시, 홍수예보시설 운영, 유관기관 대응현황 파악ㆍ재난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전파 등이다.
아울러 현장 담당자의 반복 숙달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난상황을 가정해 담당자가 매뉴얼을 직접 적용해보는 현장 모의훈련도 기관별로 시행토록 할 예정이다.
홍수 시 관계기관(지자체, 언론사, 경찰서 등)이...
국토교통부는 2004년 수립한 ‘전국강우레이더 설치 및 홍수예경보시스템 개선 기본계획’에 따라 2011년 9월부터 179억원을 들여 지상 4층 레이더 동과 지하 1층ㆍ지상 3층 관리동으로 이뤄진 관측소를 최근 준공해 이날 개소식을 열었다.
서대산 강우레이더는 반경 100㎞ 이내의 강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최첨단 장비로 태풍, 기상변동 등을 관측하는...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80㎞에 이르는 태풍 장미가 민다나오 섬을 중심으로 남부 20여 개 주를 휩쓸면서 홍수가 발생해 3만10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지난 28일 필리핀에 처음 상륙한 태풍 장미는 시속 11㎞ 속도로 서쪽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한동안 중부지역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미국 서해안을 강타한 열대성 폭풍우가 남하하면서 12일(현지시간) 오전 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홍수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다.
태평양에서 형성된 열대성 폭풍우는 전날 샌프란시스코 광역권을 비롯한 캘리포니아 중북부 지역을 휩쓸고서, 밤부터 남하하면서 시간당 최고 2인치(5.06㎝)의 집중호우를 쏟아냈다.
LA 카운티 지역에서는 홍수경보가 발령...
쿠오모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날씨가 따뜻해지고 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 이에 엄청난 양의 눈이 물로 바뀌면 홍수가 날 수 있다”며 “홍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은 가방을 챙기고 지하에 있는 귀중품들을 모두 치워야 한다”고 대피 준비령을 내렸다.
그는 홍수가 폭설보다 더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전에 홍수가 나지...
하지만 주민들은 홍수 위험에 대한 당국의 예보가 미비했고 구조 활동이 더딘 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특히 인도령 카슈미르의 주도인 스리나가르에서는 도시의 60∼70%가 물에 잠겨 40만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를 복구하는 데만도 앞으로 5∼7일이 걸릴 것으로 구조 당국은 내다봤다.
파키스탄에서도 불어난 물이 남쪽으로...
산사태와 홍수 경보도 발령돼 피해 규모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탄두아네스 주에서 인근 해상으로 조업을 나간 어민 3명이 실종되고 소르소곤과 알바이 등 비콜반도 6개 주에서는 산사태와 폭풍 해일을 우려해 30만 명이 인근의 공공 대피소 등지로 피신했다.
람마손 반경 500km 이내 지역에서 시간당 최고 2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보스니아 제니차 지역에서 10여명이 사망하는 등 보스니아에서 최소 27명이 사망했다.
세르비아에서는 16명이 사망하고 크로아티아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최소 4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사바강이 베오그라드 근처 오브레노바치에서 범람해 1만여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18일 사마치 시가 범람할 것이라고 예보돼 주민 수천 명이...
중국 국가홍수가뭄방재총지휘부(국가방총)는 지난 8일부터 장시 후난 광둥 광시 구이저우 등 5개 성에 내린 폭우로 말미암아 11일까지 3명이 숨지고 121만6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광둥성 선전시에는 11일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300~400mm의 폭우가 내려 도시 상당 부분이 침수돼 ‘물바다’를 이뤘다고 신문은 전했다.
선전시 당국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