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15호 태풍 ‘고니’ 대비 김경환 차관 주재 긴급점검회의

입력 2015-08-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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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4일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각 실ㆍ국장, 지방국토관리청장, 홍수통제소장, 산하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호 태풍 고니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제15호 태풍 ‘고니(GONI)’가 25~27일 우리나라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의에서 각 기관은 태풍(고니) 접근에 대비한 기관별 비상근무 현황,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현재 대비태세와 긴급 취약시설물 점검 등 향후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5월15일부터 기상ㆍ홍수상황에 따라 3단계(주의, 경계, 심각)로 구분해 비상상황근무를 실시 중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 왔다.

김경환 차관은 “오는 태풍은 막을 수 없지만, 그로 인한 재해는 담당자의 노력으로 저감할 수 있다”며 “현장 담당자는 기본적인 사항이라 할지라도 처음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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