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력난 극복을 위해서는 전력의 50% 이상을 사용하는 산업계의 절전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절전을 통해 에너지는 줄이고 원가경쟁력은 높이고 효율은 개선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니 절전을 상시적인 기업문화로 정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이 강조한 중소·중견기업 육성 방향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홍 장관은 “중소, 중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동적인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올바른 경제성장을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계가 요구 중인 ‘3불’문제 같은 경우에도 홍 장관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그동안 ‘지식경제부가 곧 중소기업부’란 얘기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외부에) 많이 각인이 된 것 같아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꺼낸 말이다. 중소·중견기업정책에 대한 홍 장관의 애착과 자부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한 마디다.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홍 장관은 지난해 중견기업국을 신설하는 등...
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산업계는 이날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홍석우 지경부 장관,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포스코, 삼성전기 등 주요 대기업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우선 산업계는 올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한 ‘겨울철 50대 절전 행동요령’을 철저히 이행하고 범경제계 에너지절약본부를 중심으로...
이날 지경부 홍석우 장관과 서비스업계 대표들은 절전 동참 매장을 방문, ‘사랑해 건강온도 20°C’가 담긴 절전스티커를 부착하고 서울시, 서울중구청, 지경부, 서울우정청, 에너지관리공단은 합동으로 명동상가 일대에서 건강온도(20°C 이하) 준수,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 등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오는 8일엔 경제단체 및 기업들의 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