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2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신안성변전소를 방문해 전력계통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송전탑 등 전기설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전력은 유사시 전국 14개 지역본부와 협력업체 직원 약 1만명과 복구장비 2600대를 투입해 전력 체계 복구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전력거래소는 송전철탑 도괴 등 만일의 사태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북상 중인 태풍 ‘볼라벤’과 관련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26일 오후 경기도 안성 소재 신안성변전소를 불시 방문해 이 같이 밝히고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대비한 전력계통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은 2003년 태풍...
이 대통령은 또 “소규모 단위로 국내에서 우리끼리 경쟁하다 보니 발전이 더디고 투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제약 업계가 그간 진통도 있었지만 발전의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설명했다.
회의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등을 비롯해 제약 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지식경제부는 20일 홍석우 장관 주재로 ‘수출유관기관장 회의’를 갖고 연말까지 단기 수출 극대화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유로존 경제위기 지속, 미국 등의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하반기 수출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실제 올 1~7월 수출은 319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8% 줄었고 수입은 3063억원으로 1.3% 늘었다. 무역수지 135억달러...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대융합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선 인문과 기술, 예술과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창의적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이번 1차 계획을 바탕으로 산업, 개인,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융합 촉진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제1차 융합발전 기본계획’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우리 기업들이 지금보다 50% 정도 전기요금이 오른다고 가정하고 경영에 나서야 경쟁력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절전 노력을 촉구했다.
홍 장관은 지난 13일 수원 삼성전기 사업장에서 열린 ‘산업계 절전경영 보고대회’에 참석, “올해 안으로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기업들이 미리 대비해...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번에 발표된 대책들은 개별 시설에 대한 관리방안 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제도와 문화 전반을 포괄하고 있어 이런 대책들이 현장에까지 뿌리내리려면 많은 시간과 추가적인 노력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정부도 이번 대책발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점검회의를 정례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등 소통을 강화하여...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현 상황을 보면 산업용 전력요금 인상도 언제든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게 트렌드인 것 같다”면서 “이럴 경우를 대비해 에너지절감 준비를 미리 해두면 기업으로서도 일거양득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발언했다.
이날 기업사례 발표자로 나선 삼성전기는 피크전력 목표 관리제, 매달 절전 위기극복 비상훈련 등 절전경영 추진현황을...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과거 패턴과 전혀 다른 상황이 나타났다”면서 “폭염과 열대야 지속, 여기에 올림픽 변수까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안전성 논란이 있는 고리원전 1호기를 재가동했다. 고리1호기의 설비용량은 58만kW로 8월 4주 예상 예비전력인 114만kW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또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전력을 100% 생산할...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주로 집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장관은 박 장관과 마찬가지로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휴가를 미뤄야했다. 비록 휴가가 밀리긴 했지만 페이스북에 “평일에 쉬는 맛이라니”라고 소감을 밝히는 등 근황을 알리며 페북을 활용하는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가 이번 휴가에 잡은 책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6일 이상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고, 33도 이상의 폭염이 10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는 과거 패턴에 벗어난 상황이며, 올림픽 등이 변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력수요 관리를 시행해도 전력수급은 비상상황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홍 장관도 “정부의...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고리1호기 재가동 결정과 함께 안전한 원전운영 및 지역·원자력 상생 방안 추진 등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홍 장관은 “하계 휴가를 끝내고 직장으로 복귀하는 이달 중순이 올 여름 중에 가장 전기사정이 어려운 때가 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오늘 고리1호기 재가동을 발표하게 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이라고...
올해 자녀가 여름캠프에 참가한 쿠알라룸푸르 지사 홍석우 차장(43)은 “그 동안 업무에 전념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많지 않아 늘 미안했다”며 “아이들이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캠프에 참가한 윤서연 어린이(12)는 “매년 참가할 때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있어서 아빠에게...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28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리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제주 하계포럼 강연에서 “중견기업이 과거에는 썩 주목받지 않았지만 8월 초에 정리된 중견기업 시책을 발표하겠다”면서 “중견기업 가업상속과 관련된 세제를 상당 부분 완화하는 게 그 핵심”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견기업들은 연매출 규모가 1500억원...
이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앞서 24일 ‘전기요금 인상률은 5%를 넘지 말아야 한다’고 했던 데 대한 반박으로, 정부의 권고안에 수용불가 방침을 밝힌 셈이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정부가 제시한 전기요금 인상률이 5% 내외인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그는 “한전이 뼈를 깍는 자구책으로 전기요금...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8일 "경제민주화가 '기업 때리기'로 변질되지 않으려면 이 시기에 기업과 재벌기업이 빌미를 제공하지 않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이날 제주 서귀포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2 전경련 하계포럼 강연회에서 "대기업이 우리 경제에 기여한 바가 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에 대기업을 무차별...
이날 방문에서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이 대통령을 수행했다.
이 대통령은 “여름철 하계수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잘 해달라. 국민들이 전력관계자 여러분들을 주시하고 있으니까 안전하게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처럼 모든 제품을 절전 제품으로 해야 한다”면서 “기업이...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날 적극적인 수요관리가 없으면 예비전력이 100만kW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산업체 휴가 시즌이 끝나는 8월 셋째, 넷째주다. 정부는 하계전력수급 대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예비전력이 140만kW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40만kW는 전력수급 위험 4단계 중 순환정전에 들어가는 ‘심각’단계 바로...
예비전력이 아쉬운 정부는 안전성 문제로 재가동이 지연되고 있는 고리 원전 1호기를 늦어도 8월초까지는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일 “고리 주민과 인내심을 갖고 소통하지만 국민적 합의를 이루는 것과는 거리가 있고, 블랙아웃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늦어도 다음 달 3일에는 고리원전 1호기를 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