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꾸러기 여름캠프 실시

입력 2012-08-06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건설은 지난 1~2일 양일간(1박2일)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158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캠프’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숲체원 산책로를 따라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임(林)파서블, 워터파크 물놀이, 한국전통음식 문화체험, 초대형 비빔밥 만들기, 감자 수확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캠프 장소로 선정된 숲체원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녹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숲 전문 상설 교육 기관으로 자연 속에서 숲과 나무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자녀가 여름캠프에 참가한 쿠알라룸푸르 지사 홍석우 차장(43)은 “그 동안 업무에 전념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많지 않아 늘 미안했다”며 “아이들이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캠프에 참가한 윤서연 어린이(12)는 “매년 참가할 때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있어서 아빠에게 항상 부탁하게 된다”며 “꾸러기 캠프는 나에게 항상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직원 복지차원에서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연 2회에 걸쳐 자녀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4,000
    • -3.24%
    • 이더리움
    • 4,232,000
    • -5.64%
    • 비트코인 캐시
    • 459,300
    • -6.82%
    • 리플
    • 604
    • -4.43%
    • 솔라나
    • 191,900
    • -0.62%
    • 에이다
    • 497
    • -8.81%
    • 이오스
    • 680
    • -8.6%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8.32%
    • 체인링크
    • 17,400
    • -6.45%
    • 샌드박스
    • 396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