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에 쓰이는 주력 사과 품종인 ‘홍로’는 일반적으로 9월 초나 돼야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진다.
이 때문에 이른 추석으로 수확 시기를 앞당기면 선물세트용으로 주로 쓰이는 대과(大果) 비율이 줄어들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올해는 선물세트용 대과를 확보하려는 유통업체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일본에선 대과(大果)를 선호하는 시장 특성에 맞춰 아리수, 홍로 등 국산 대과 품종을 중심으로 품종 보호(신품종 육성자의 배타적 권리를 보호하는 일종의 ‘식물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에서도 다양한 시식 행사를 열어 한국 사과의 맛을 알리고 있다.
사과연구소는 신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농장을 만드는 데도...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가격정보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홍로 사과(15㎏ 상품)의 도매가격은 4만8800원으로 월초인 1일의 7만1000원보다 31.3% 떨어졌다.
9월 평균 가격도 6만1210원으로 역시 추석이 일렀던 지난 2011년(5만7270원) 이후 3년만에 최저치다.
배 역시 상황이 비슷하다. 신고 배(15㎏, 상품)의 지난 25일 도매가격은...
홍로 사과는 전체 출하량이 다소 적지만 날씨가 좋아 15㎏ 상품 한 상자의 가격이 지난해 추석 2주 전 5만7320원보다 낮은 5만3000원∼5만7000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 성수기 배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2% 줄어든 5만5000톤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다. 신고 배 15㎏ 상품 한상자 가격은 출하량이 적으나 품질이 다소 떨어져 지난해 4만6310원보다 조금 오른 4만6000원...
초록빛이 도는 아오리 사과는 홍로사과 수확을 앞두고 먼저 수확되는 풋사과다.
이마트는 경북 문경ㆍ안동, 충남 예산 등 대표 사과 산지에서 노지 아오리사과 200톤을 매입해 시세 대비 가격을 20% 낮춰, 31일부터 1주일간 5~11개입 1봉지당 6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최지윤 이마트 과일바이어는 “올해는 38년만에 맞이하는 이른 추석으로 ‘여름추석’이라는 말이 나올...
그는 “휴지기를 없애기 위해 여름철은 아오리 사과를 재배한다”며 “하나의 품종만 한다면 노동력이 한 시에 소모돼, 부사·아오리·홍로 등 수확기가 다른 여러 가지 품종으로 농사짓는다"고 말했다.
사계절 동안 농사를 짓는 이 씨의 농장에서는 매년 100톤 정도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그는 “약 80톤은 단골손님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나머지는 30평...
과수분야 김재홍 명인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사과 ‘홍로’ 품종을 지역 적응시범을 통해 재배·성공해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했다. 이로 말미암아 국산 품종 대체와 로열티 절감에 기여했다.
화훼·특작분야 이남주 명인은 버섯 포트재배에 대한 특허 등 다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버섯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인 배지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중생종 홍로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서는 미세살수에 의한 밀증상 경감 기술을 개발했다. 고온기에 주로 발생하는 밀증상은 품질저하의 요인이다. 열대야가 일어나는 시기를 전후에 과수원 온도가 25℃ 이상 올라갔을 때 미세살수를 실시하면 밀증상을 막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칼슘을 살포하면 상품성을 더 높일 수 있다.
◆상품성 저하 요인 분석, 사과 재배 신기술 보급...
국산품종 중 가장 큰 성과는 중생종 ‘홍로’로 지난 1988년 개발돼 추석 사과시장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전북 장수의 경우 재배면적의 60%가 ‘홍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경제적 가치는 약 724억원에 달한다.
농진청이 지난 1992년 개발한 중생종 ‘감홍’은 당도가 무려 16도 고당도 품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라 불리고 있다....
이날 가락시장에서 사과(홍로 품종)는 5㎏(특등급)에 3만6588원으로 전날보다 5% 올랐다. 지난달보다는 8%, 지난해보다는 121%나 뛰었다. 특히 사과는 이번 태풍이 지난 후에는 가격이 10%쯤 더 오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와 추석 제수용품 마련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원황 품종)는 15㎏(특등급)에 5만2567원으로 전날보다 8%, 지난달보다 3...
이 홍 로(중부청 국제거래) ▲고 양 세무서장 손 창 성(여 수) ▲파 주 세무서장 안 양 준(나 주) ▲대전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조 용 을(송 파) ▲서대전 세무서장 손 남 수(보 령) ▲서 산 세무서장 김 요 성(국세청) ▲광주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이 순 구(국세청) ▲ 〃 세원분석국장 박 봉 식(해 남) ▲서광주 세무서장 이 주 한(북광주) ▲대구지방국세청...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20일 기준 사과(홍로·특) 거래 가격은 10kg 기준 1박스에 2만9042원으로 추석이전인 6일(6만2656원)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배(신고·특·15kg) 가격도 4만1755원으로 추석전(6만8593원)과 비교해 40% 가까이 하락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손실 만해를 위해 과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과수...
사과(홍로) 가격도 추석전 10개당 3만916원에서 19일 3만74원으로 하락했다. 수박도 같은 기간 1개당 1만8045원에서 1만6553원으로 싸졌다.
추석 전보다 내렸어도 평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가격이 비싸다.
감자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2580원이었지만 올해는 이 보다 600원 정도 오른 3130원대까지 뛰었다. 평균 4526원이었던 시금치도 이달에는 평균 5230원...
사과는 홍로, 선홍 등 조·중생종 품종의 숙기가 추석 공급시기에 비해 다소 늦고, 배의 경우에는 원황, 황금배 등은 재배면적이 적어 추석을 대비한 공급 물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될 사전예약제는 소비자가 추석 전에 일정량을 주문하면 추석 소비용으로 먼저 일부를 배달하고, 추석 후에 1~2회로 나눠서 제철에 잘 익은 과실을 시기별...
영월지역의 사과는 70%가 후지 품종이고, 나머지는 홍로, 쓰가루 등이다.
GS리테일은 올 상반기 중 당도가 뛰어난 영월 포도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GS리테일 산지구매팀 조남욱 팀장은 “영월사과의 농지가 증가하면서 당도가 우수한 영월사과를 대량으로 유통할 수 있게 됐다”며, “영월사과는 당도가 높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의 M커머스 서비스 '모바일 GS이숍'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주왕산 꿀사과(홍로 4KG, 12~15과, 2만7000원)’ 5백 세트를 명절 선물용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당도가 높고 맛있기로 유명한 주왕산 꿀사과는 청정지역인 경북 청송의 특산품이다. 최상품만을 골라 선물세트로 구성한 이 상품은 서울 수도권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