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타율은 2할4푼3리에서 2할3푼3리(116타수 27안타)로 떨어졌다.
팀도 패배했다. 텍사스는 0-2로 뒤진 1회 필더의 2점 홈런, 벨트레의 1점 홈런이 연달아 나오며 기세를 살렸다. 하지만 3-3으로 맞선 5회 스위셔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6회에는 홈런포 한 방을 포함해 3점을 실점하며 결국 패배했다.
구자욱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회 홈런포를 터뜨렸다. 구자욱은 한화의 외국인 투수 유먼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중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현재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구자욱은 삼성의 기대주다. 입단 첫해 2군에서만 뛰다가 2013년 상무에 입대했고, 지난해 타율...
이대호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 뿐만 아니라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기록했다. 이대호가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것은 일본 진출 이해 처음이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지난 2010년 8월 9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던 바도 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3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역시 우전 안타를 치며...
라쿠텐 선발투수 도무라는 이대호에게 홈런 1개 포함 3안타 3타점을 내주며 결국 4회말을 넘기지 못한 채 내려왔다. 최근 4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이대호는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활약으로 현재 5회초 6-0으로 앞서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좌월 2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추신수는 2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4구째 시속 87마일(약 140㎞)의 직구가 바깥쪽으로 높게 들어오자 그대로 밀어쳐 홈런을 성공시켰다.
지난 3일...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3호 홈런이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를...
이대호 시즌 7호 홈런…3경기 연속 멀티 히트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타자 이대호가 시즌 7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퍼시픽리그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7로 뒤지던 8회 2점짜리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다.
지난달...
'이대호 시즌 4호 홈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의 이대호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22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퍼시픽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말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라쿠텐 선발 미마 마나부의...
삼성이 피가로(31)의 호투와 나바로(28)의 홈런포에 힘입어 KT 위즈를 꺾었다.
알프레도 피가로는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7이닝 8탈삼진 1실점 완벽한 투구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야마이코 나바로는 시즌 7호 투런포를 폭발시키며 삼성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삼성은 11승 5패로 리그 선두를...
강정호 3타수 무안타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강정호, 3타수 무안타 괜찮아요”, 강정호, 3타수 무안타 이제 시작인 만큼 다음 번에는 꼭 안타 쳐주길”, “강정호, 3타수 무안타 우리는 당신을 믿습니다”, “강정호, 오늘은 비록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빨리 홈런포 가동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밀워키와의 경기는 6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피츠버그가 밀워키에 5대 0으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피츠버그의 강정호 첫 선발 출전 소식을 접한 팬들은 "강정호, 오늘 멋진 수비 기대할게요", "강정호, 오늘 홈런포 본격 가동하려나?", "강정호, 붙박이 선발로 자리매김 하기를...", "강정호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시즌 3경기 만에 터진 추신수의 첫 홈런포였다.
추신수의 3점짜리 홈런에 텍사스는 8-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이후 텍사스는 팀 타선의 높은 집중력을 앞세워 10대1 완승을 거뒀다.
텍사스 선발 투수 닉 마르티네스는 7이닝 4안타 2볼넷 5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오클랜드 선발 그레이브먼은 3⅓이닝 8실점(7자책)으로 부진, 패전 투수가 됐다....
5회 이택근의 홈런과 스나이더, 문우람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고, 6회 유한준의 투런 홈런에 박병호(29)의 솔로포까지 터지며 11-0을 만들었다.
SK는 7회 박정권(34)의 안타와 이재원(27)의 투런 홈런을 때려내 겨우 득점에 성공했지만, 추격엔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는 넥센의 11-3 승리로 끝났다.
선발 밴헤켄은 6이닝동안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임재철(39ㆍ롯데 자이언츠)이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임재철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서 솔로 홈런을 때렸다.
2-0으로 앞선 8회 하준호 타석에 대타로 나선 임재철은 함덕주를 상대로 초구에 방망이를 시원하게 휘둘러 우측 담장을 넘겼다. 임재철의 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는 두산 베어스에 5-0...
삼성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3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구자욱은 이날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0이던 2회초 1사 1루에서 LG 선발 소사의 147㎞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냈다.
앞서 구자욱은 지난 1일 KT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때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구자욱은 1사 뒤 5번...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키시미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내 4-2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안타와 홈런으로 4타수 2안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공식 멀티히트와 3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앞선...
“까짓 거 한 번 부딪혀 보자.”
김봉연은 프로야구 원년 22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초대 홈런왕에 올랐다. 그의 홈런포는 이듬해인 1983년에도 불을 뿜으며 해태의 전기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그해 여름 올스타전 브레이크에서 가족과 함께 전남 여수에 다녀오던 김봉연은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만 200바늘(총 314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 동승자가 사망할...
한편 NC 다이노스는 베테랑 손민한의 역투와 한국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에릭 테임즈의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포로 삼성 라이온즈에 설욕했다. NC는 마산 홈 경기에서 삼성에 3-2로 승리하고 다시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넥센은 목동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4-2로 제압했다.
또한 SK 와이번스는 박정권의 솔로포를 포함한 장단...
이대호가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11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시범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소프트뱅크는 1회말 공격에서 2사 후 야나기타 유키의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야나기타가 포수 일구와 폭투를 틈타 3루까지 진루하자 4번 타자 우티카와 세이치는...
KT는 원정팀 선수에게 개장 홈런을 내줬지만 곧바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경수는 0-1로 뒤진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왼손 선발 장원준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이날 두산은 양의지 등의 활약에 힘입어 홈팀 KT에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
두산 양의지 홈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산 양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