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1경기 만에 투런포

입력 2015-03-18 1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이대호가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11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시범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소프트뱅크는 1회말 공격에서 2사 후 야나기타 유키의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야나기타가 포수 일구와 폭투를 틈타 3루까지 진루하자 4번 타자 우티카와 세이치는 풀카운트에서 중전 적시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

2사 1루에서 등장한 이대호는 지바롯데 선발투수 다나카 에이스케와 맞붙었다. 이대호는 1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시속 129㎞짜리 포크볼이 한가운데 실투로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통타, 왼쪽 담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대호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이후 11경기 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67,000
    • -2.23%
    • 이더리움
    • 4,765,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1.86%
    • 리플
    • 678
    • +1.19%
    • 솔라나
    • 213,700
    • +2.69%
    • 에이다
    • 589
    • +3.33%
    • 이오스
    • 814
    • +0.37%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72%
    • 체인링크
    • 20,180
    • +0.4%
    • 샌드박스
    • 45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