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26)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한국인 세 번째 우승을 신고했고,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HSBC 위민스 챔피언십과 노스 텍사스 슛아웃,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하며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았다. 김효주(20ㆍ롯데)는 JTBC 파운더스컵에서 1승을 추가했다.
한국 선수들의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은 2006년과 2009년에 달성한 11승이다....
올 시즌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양희영(26)은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함께 공동 4위를 마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호주동포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는 5타를 줄여 8언더파 134타로 공동 8위, 루키 백규정(20ㆍCj오쇼핑)은 7타를 줄여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LPGA투어에서 통산 5승을 차지한 노르드크비스트는 2009년 LPGA투어에 데뷔해 LPGA 챔피언십과 투어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엔 혼다 LPGA 타일랜드와 KI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상금순위 7위(114만4245달러ㆍ약 12억7000만원)를 차지했다. 올해는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상금순위 8위(61만8794달러ㆍ약 6억8000만원)에 올라 있다.
그러나 데뷔전이었던 혼다 LPGA 타일랜드를 비롯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JTBC 파운더스컵, KIA 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차례로 출전하면서 태국과 싱가포르, 미국, 제주도를 오가는 강행군을 펼쳤고, 결국 체력 고갈로 이어졌다.
그러는 사이 신인왕 라이벌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과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그러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JTBC 파운더스컵, ANA 인슈어런스에서 전부 2위에 머무는 등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최근 열린 네 개 대회에서의 성적도 신통치 않다. 킹스밍 챔피언십 공동 25위,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51위, 매뉴 라이프 클래식에서는 컷오프를 당하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반면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많지 않은 기회를...
루이스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양희영에 져 아쉽게 우승을 놓쳤고(공동 2위),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박인비(우승)와 리디아 고(2위)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김효주에 밀려 2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는 동갑내기 친구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또 다시 우승컵을...
이어 혼다 LPGA 타일랜드(양희영)와 HSBC 위민스 챔피언스(박인비), JTBC 파운더스컵(김효주), 롯데 챔피언십(김세영)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비록 KIA 클래식(이미림 2위)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김세영 공동 4위)에서는 우승을 놓쳤지만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며 코리아 돌풍을 이어갔다. 19일 끝난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우승...
한국 선수들은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최나연)을 시작으로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김세영), 혼다 LPGA 타일랜드(양희영), HSBC 위민스 챔피언스(박인비), JTBC 파운더스컵(김효주), 롯데 챔피언십(김세영)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비록 KIA 클래식(이미림 2위)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김세영 공동 4위)에서는 우승을 놓쳤지만 마지막까지 우승...
한편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올 시즌 최나연(코츠골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김세영(바하마 클래식), 양희영(26ㆍ혼다 LPGA 타일랜드), 김효주(20ㆍ롯데ㆍJTBC 파운더스컵), 박인비(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뉴질랜드 교포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ㆍISPS 한다...
한편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올 시즌 최나연(28ㆍSK텔레콤ㆍ코츠골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김세영(바하마 클래식), 양희영(26ㆍ혼다 LPGA 타일랜드), 김효주(20ㆍ롯데ㆍJTBC 파운더스컵), 박인비(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5승을 기록 중이다. 뉴질랜드 교포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한편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올 시즌 최나연(28ㆍSK텔레콤ㆍ코츠골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김세영(바하마 클래식) △양희영(26ㆍ혼다 LPGA 타일랜드) △김효주(20ㆍ롯데ㆍJTBC 파운더스컵) △박인비(27ㆍKB금융그룹ㆍ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교포 세계랭킹 1위...
한편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올 시즌 최나연(28ㆍSK텔레콤ㆍ코츠골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김세영(바하마 클래식), 양희영(26ㆍ혼다 LPGA 타일랜드), 김효주(20ㆍ롯데ㆍJTBC 파운더스컵), 박인비(27ㆍKB금융그룹ㆍ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뉴질랜드 교포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김효주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해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23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공동 8위,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현재 상금순위는 7위(34만7014달러ㆍ3억7876만원), CME 글로브 포인트 8위(773), 평균타수 1위(69.300), 톱10 피니시율 4위(60%), 신인왕 포인트 2위(391)에 올라 있다.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버디...
김효주는 올해 데뷔전이었던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3위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고, 두 번째 대회였던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공동 8위, 이어진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첫 우승을 차지, LPGA투어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상금순위는 7위(34만7014달러ㆍ3억7876만원), CME 글로브 포인트 8위(773), 평균타수 1위(69.300), 톱10 피니시율 4위(60%), 신인왕...
한국인(계) 선수들은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최나연(28ㆍSK텔레콤)이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김세영(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과 리디아 고(ISPS 혼다 호주여자오픈), 양희영(혼다 LPGA 타일랜드), 박인비(HSBC 위민스 챔피언스), 김효주(JTBC 파운더스컵)가 차례로 우승을 차지하며 6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미국 본토에서 시작된 본격적인...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에게 져 2위를 그쳤고,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양희영(26)에게 밀려 3위를 차지했다. 또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김효주(20ㆍ롯데)와 챔피언 조에서 함께 플레이하며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2위에 머물렀다. 김세영의 우세를 점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넘어야 할 산이 또 있다. 대회장인...
매 대회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양희영(26·혼다 LPGA 타일랜드), 박인비(27·KB금융그룹·HSBC 위민스 챔피언스), 김효주(20·롯데·JTBC 파운드스컵)에게 밀려 우승컵을 내줬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폴라 크리머(29·미국)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2005년 LPGA투어 무대에 뛰어든 폴라 크리머는 지난해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메이저 대회 39연속...
1일(한국시간)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의 풍경이다.
당시 양희영이 사용한 드라이버는 핑 G25였다. 올해 신제품 G30 드라이버의 이전 모델이다. 양희영 우승의 일등공신이 된 이 드라이버는 곧바로 골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수입사인 삼양인터내셔날엔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빗발치는 전화 문의가 당혹스러웠다. 양희영과는 클럽 사용 계약을...
올 시즌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양희영(26)과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다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미림은 호쾌한 장타력과 정교한 쇼트게임 능력까지 갖춰 지난해 LPGA투어 데뷔 전부터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그러나 국내 골프팬들은 지금 이미림에 집중할 수 없게 됐다.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 박인비...
올 시즌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양희영(26)과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다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김효주(20ㆍ롯데)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박인비, 전인지와 공동 7위를 마크했다.
한편 KIA 클래식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