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은정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의 5번째 우승을 신고했을 때는 7월이었다. 앞으로 LPGA투어는 메이저대회 3개를 포함해 17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한국 선수들의 컨디션도 최상의 상태다. 시즌 3승을 올리며 세계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박인비를 필두로 최나연(세계랭킹 4위), 유소연(세계랭킹 6위), 신지애...
혼다클래식을 비롯해 올 시즌 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린 박인비는 지난달 12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서 손가락 부상으로 기권했다. 경비한 부상으로 플레이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끝난 바하마 클래식에서 예선 탈락하는 등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부진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부상으로...
특히 지난주 혼다클래식에서는 간신히 컷을 통과하는 등 정상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
세계랭킹 1위 로이 맥길로이는 흐트러진 샷 감각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다. 혼다클래식 도중 사랑니 통증으로 기권한 맥길로이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고,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도 1라운드에 탈락하는 등 최악의 성적표를...
이들은 한국시간 8일 오전 1시 53분 1라운드를 티오프 한다.
맥길로이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사랑니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고 같은 대회에 출전한 우즈는 나흘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지 못하고 공동 37위에 그치면서 이번 대회에서이 이들의 플레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기권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맥길로이가 혼다클래식에서 기권한 것은 잘못한 일이다. 최선을 다해 경기했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전했다.
그는 지난 2일 혼다클래식 2라운드 9번째 홀에서 두번째 샷을 물에 빠뜨린 뒤 코스를 떠나며 사랑니 통증을 이유로...
맥길로이는 지난 3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사랑니 통증을 이유로 2라운드 경기 도중 기권했다. 워즈니아키는 지난달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MW 말레이시아오픈 1회전에서 세계 랭킹 186위인 왕창(중국)에게 1-2로 져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어 신문은 맥길로이가 기권한...
양용은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7110야드)에서 끝난 혼다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성공시켰지만 트리플보기 1개, 보기 4개를 범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
3라운드까지 공동 7위에 올라 18개월만에 톱10을 노렸던 양용은은 합계 이븐파 280타를 쳐 공동 18위에 그치고 말았다. 그는 지난 2011년...
양용은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코스(파70ㆍ71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피터 한슨(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공동 선두인 루크 거스리, 마이클 톰슨(이상 미국)에 4타 차로 ‘톱10’ 진입을 넘어 우승까지 바라볼 수도 있게...
양용은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코스(파70ㆍ71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공동 43위에 그쳤던 양용은은 이로써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피터 한슨(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공동 선두인 루크...
양용은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코스(파70ㆍ71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공동 43위에 그쳤던 양용은은 이로써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피터 한슨(스웨덴) 등 3명의 선수들과 함께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양용은(41ㆍKB국민은행)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양용은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코스(파70ㆍ715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노보기플레이를 선보였다.
공동 43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양용은은 버디 3개를 낚으며 세 타를 줄였다. 이로써 양용은은...
양용은(41ㆍKB국민은행)이 혼다클래식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양요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코스(파70ㆍ71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낚았지만 보기를 5개나 범하는 부진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로써 양용은은 2오버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노승열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코스(파70ㆍ71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쳐 리 웨스트우드(40ㆍ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노승열은 3번홀(파5)에서 특기인 비거리를...
노승열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코스(파70ㆍ7158야드)에서 열린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4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노승열은 3번홀(파5)에서 특유의 파워풀한 비거리를 앞세워 이글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코리안 브라더스 중에는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지난 2009년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컵을 차지한 데 이어 기세를 몰아 같은 해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까지 제패해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 배상문(27·캘러웨이), 노승열(22·나이키골프), 재미교포 제임스 한(32), 케빈 나(30·타이틀리스트) 등 모두 7명의 코리안 브라더스가 출전한다.
박세리는 23일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의 파타야 올드코스(파72·6469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선두인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11언더파 205타)에 3타 뒤진 공동 2위다.
박세리는 2010년 벨 마이크로 클래식 이후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박세리는...
21일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 출전하는 유소연은 “올해는 나에게 있어 중요한 해이자 새로운 해가 될 것 같다. 다음 주에 졸업을 하는데, 사회인으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다. 또 새 스폰서의 로고를 달고 대회에 출전하는데, 이런 점도 기분 좋은 작용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LPGA에 노크한 유소연은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에서 첫 승을...
따라서 배상문은 시즌 중반이후 자기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올 시즌 성적이 좌우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배상문은 이번 주 열리는 매치플레이는 출전하지 않는다. 휴식 후 플로리다로 이동해 혼다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플로리다는 지난해 준우승한 탬파 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자신감이 넘친다.
볼이 내리막을 타고 홀로 들어갔을 때 나도 무척 놀랐다. 짜릿함을 느꼈고 나의 플레이에 대한 더 강한 자신감이 생겨 그 이후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오는 21일부터 태국에서 열릴 LPGA 혼다클래식 대회와 2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HSBC 여자오픈에 잇따라 출전할 예정이다.
우즈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24일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비롯해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혼다클래식(28∼3월 3일), WGC 캐딜락 챔피언십(3월 7∼10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달 말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이번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그는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