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를 추가로 발견하고서도 그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JTBC 뉴스룸은 7일 보도를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말 메르스 확진자 접촉자 5000여명으로부터 혈청을 확보해 항체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초등학생 1명을 포함한 3명이 메르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6개월 넘게 침묵하고 있다...
A형간염, 장티푸스, 파상풍(성인용)은 감염내과나 해외여행클리닉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이 자카바이러스 발생국이라며 임신부는 되도록 출산 후에 이 지역을 여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브라질 현지에서는 물과 음식에 의한 감염병(A형간염, 장티푸스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황열,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호흡기로 전염되는...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표 교수는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안팎으로 유지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도 몸을 자주 움직이고, 틈틈이 바깥공기를 쐬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따뜻한 물이나 차로 수분을 섭취하고, 에어컨 내부와 필터를 자주 청소하고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종숙 교수는 “기침형 천식은 진단이 어려우므로 기침증상이 일정한 계절에만 나타날 경우 폐 기능 검사와 가래 검사를 하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 외에 만성기침 중에는 폐결핵, 기관지확장증이나 폐암 등의 질환도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 진료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내시경실...
유광하 건국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COPD와 암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흡연의 폐해를 직접 느낄 수 있다면서 의사들도 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이성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박사도 Tips 같은 증언형 금연광고와 함께 청소년에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병행돼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장)ㆍ성수제(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ㆍ송상욱(경천흥업 대표이사)씨 장모상 =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한상엽(무등통신 대표이사)씨 별세, 한민정(동시통역사)ㆍ윤지(JTBC 정치부 기자)ㆍ승윤(복지법인 인애동산 사원)ㆍ범희(LG디스플레이 사원)씨 부친상 = 20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김정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10대 미만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소아의 경우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덜 형성돼 감염에 취약하고, 보육시설이나 유치원 등의 단체 생활ㆍ활동이 많아 감염 기회가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절기인 3~4월에 진료를 받은 인원이 많이 증가했다.
5년 평균 진료인원수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 본부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한림대 성심병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분과 위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진료지침이사 등 감염병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다.
정 본부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내에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방역대책 수립과 집행을...
날씨가 추위지기 시작하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감기와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은 유독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는데,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이 기온이 낮고 건조한 환경에서 더욱 전파가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혹독한 겨울철 기후는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약화시켜 병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 완벽한 감염 관리를 위해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 내과 병동과 음압 격리 병동 및 응급의료센터내 음압 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암과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하며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당일 진료 및 검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및 외국인 전용 원무 창고 개설 등을 통해...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최훈내과는 내시경, 초음파, 건강검진센터 등 종합적인 검진시설을 보유한 것은 물론 소화기, 순환기 및 호흡기, 내분비, 산모, 웰빙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 의료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의료설비을 다량 보유하고 경험 많은 의료진이 포진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라는...
시 호흡에서 눈 밟는 소리처럼 뽀드득 소리가 나는 악설음이 들릴 경우 폐렴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미자는 즉시 병원을 찾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했다. “예방주사만 잘 맞으면 폐렴을 100% 예방할 수 있냐”는 사미자의 질문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통해...
동화약품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롯데호텔에서 전국 호흡기내과 전문의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보란테’ 론칭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자보란테의 3상 임상 결과가 큰 주목을 모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급성 악화에서 대조약인 목시플록사신(Moxifloxacin)과 효과 면에서는...
이번 행사의 공동 좌장을 맡은 한림의대 호흡기 내과 정기석 교수는 “천식은 흡입형스테로이드가 치료의 근간임에도 천식 환자의 약 25%만이 흡입스테로이드를 처방 받고 있다”며 흡입스테로이드에 대한 치료와 관리에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인식개선이 필요하고 환자 대상 흡입스테로이드 제제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먼디파마 한국 및...
연구팀은 인공호흡기 등 생명을 연장시키는 의료행위를 위해 ‘중환자실에 입원 하겠다’ 와 ‘중환자실 입원을 결정하지 못했다’를 “연명의료에 대한 수용 의사가 있다”로 정의했다. 동일한 목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지 않겠다’는 “연명의료에 대한 수용 의사가 없다”로 봤다.
그 결과 71명(50.4%)이 연명의료를 수용하겠다고 답했다. 반대로 70명은...
서울시교육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벌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4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병문안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많은 사람들이 병실을 방문하여 병문안하는 문화로 인해 환자보호 및 감염성 질환 전파...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확진자인 186번 환자(여자)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21일 퇴원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에 따르면 치료 중이던 마지막 메르스 확진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두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증상도 모두 없어져 퇴원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음압격리병상을 찾아 600...
세미나에는 서남대학교 김세철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교육수련부장인 호흡기내과 박상준 교수, 병원문화혁신본부장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 서남의대 의학부장 문현종 교수 등 50여 명의 교수진이 참석했다.
안 원장은 국내외 선진 의학교육 사례들을 예로 들며 학생이 존중받고 교수와 학생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며 인문학과 인성을 중시하는 등 향후...
구체적으로 의료반은 감염내과와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등 연관진료과 40여명이 중심이 된 ‘메르스 환자 진료컨퍼런스’를 휴일도 없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진행하며 대다수 중증이었던 메르스 환자 40명을 진료했으며 메르스 1호 환자를 살려냈다.
기획반은 전국 거점병원 현황조사 등 환자 수용시설과 각종 실행계획 수립 및 재원을 조달하고 행정반은 물품구매...
복지부가 개편하려는 방안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선, 전국 각지에 권역별로 지정된 응급의료기관을 현재 20곳에서 41곳으로 늘리고, 이 의료기관들의 응급실은 호흡기 환자(결핵·메르스 등) 진료를 위한 격리 구역을 별도로 설정한다. 또 격리 병상(음압 병상)도 의무적으로 1~2개 설치하도록 했다. 응급실은 현재 경증·중증환자 구역으로만 분리돼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