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은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전 세계에서 무역규모, 인구 및 총생산의 약 30%를 차지한다.
2013년 5월 협상 개시 이후 약 8년간 총 31차례 공식협상, 19차례 장관회의, 4차례 정상회의 등을 개최했으며 올해 코로나 상황에도 10여 차례 이상 화상회의를...
박 보좌관은 "예를 들어 그간 세탁기 수출시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호주․뉴질랜드, 아세안, 중국 등 각각의 다른 원산지 기준을 마련해야 했으나, RCEP으로 하나의 단일화된 기준으로 통일되는 효과가 있다"면서 "또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전자상거래 챕터 신규 도입, 저작권‧특허 등 지재권 전반에 대한 포괄적 보호 규범...
RCEP는 아세안 10개국에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를 더한 15개국이 참여하는 대형 FTA다. 역내 무역규모는 10조 달러가 넘어 유럽연합(EU)을 웃돈다. 공식 출범은 국회비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쯤으로 예상된다.
우리 경제영토를 넓힐 수 있는 기회다. 태평양 지역의 공동체적 경제질서는 보호무역주의를 완화하고 교역 및 투자 활성화, 수출시장...
아세안 정상회의 끝나는 15일 협정 체결 목표로 해 22억 인구·글로벌 GDP의 3분의 1 차지일본·호주 등 현재 중국과 관계 좋지 않은 국가들도 참가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이 임박했다.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5개국은 이번 주말 RCEP를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블룸버그통신이...
15일 예정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RCEP의 타결 여부 또한 이번 회의의 주요 관심사다.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 국가는 마지막 날 정상회의를 하고, RCEP에 서명할 예정이다. 만약 RCEP가 타결되면 세계 인구와 전 세계 국내 총생산(GDP)의 3분의 1을 하나로 묶는 초대형 경제통합이 이뤄지게 될 예정이다....
15일엔 세계 최대규모의 FTA인 RCEP에 서명을 할 예정이다. RCEP은 아세안 국가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이들 국가들의 GDP 총합은 26조3000억달러로 전 세계의 30%, 인구 총합은 22억6000만명으로 전 세계의 30%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다.
지난 2012년 11월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상 개시를 선언한 후...
특히 15일 열리는 RCEP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 최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에 정식 서명한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이다. 다만 인도는 참여하지 않는다. 세계 인구의 3분의1을 포괄하는 최대 규모로 협정 협상이 타결돼 이번에 서명식을 진행한다.
강 대변인은 "세계...
특히 15일 열리는 RCEP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 최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에 정식 서명한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이다. 다만 인도는 참여하지 않는다. 세계 인구의 3분의1을 포괄하는 최대 규모로 협정 협상이 타결돼 이번에 서명식을 진행한다.
RCEP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인도도 참가하려고 했으나 대(對)중국 무역 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 등으로 작년에 불참을 선언했다. 각국은 인도 참가를 계속 권한다는 방침이다.
RCEP는 인도를 포함하면 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인도가...
미국과 일본·인도·호주의 4개국 안보대화(쿼드·Quad)가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미국의 동맹인 한국은 빠진 모임이다. 한국에도 올 예정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한 일정은 취소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이라는 돌발사태가 이유인데, 그렇게만 보기 힘든 ‘한국 패싱’이다. 쿼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부정적 반응은...
박사(호주 멜버른대 교수)가 주관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EU는 작년 7월 한국이 한·EU FTA의 ‘무역과 지속가능발전 장(章)’에 규정된 ILO 핵심협약 비준 노력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분쟁 해결을 위한 전문가 패널 소집을 요구했다. 이후 전문가 패널 구성이 되면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계속 지연돼 왔다.
다가올...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 중 미국, 유럽연합(23개국), 캐나다, 호주의 외국인에 대해서는 간접투자 방식으로 기간통신사업자(회선설비 보유사업자에 한함) 주식 49% 초과 소유를 허용(KT, SK텔레콤 제외)해 왔다.
이러한 예외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 회원국에 확대해 주요 선진국들의 국내 투자를 유도한다. 또 겸업승인을 받아야 하는...
특히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적게 충격을 받은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국가 등의 국가들이 향후 상대적으로 회복세도 빠를 것으로 예상돼 이들 국가에 대해서는 맞춤형 수출정책을 미리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FTA 체결로 인한 수출증가 효과가 17%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FTA 협상을 가속해 조기에 체결할 수...
협정별 FTA 수출활용률은 △캐나다(95.0%) △EU(86.7%) △유럽자유무역연합(EFTA·85.8%) △미국(84.2%) 수입활용률은 △칠레(99.5%) △뉴질랜드(94.4%) △베트남(86.7%) △호주(84.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가인 중국과의 FTA 활용률은 수출(63.6%), 수입(84.2%) 각각 6.2%포인트(P) 5.5%(P) 증가했다.
주요 산업의 FTA 수출활용률은...
차질 없는 연내 서명에 적극 기여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CEP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호주·일본·인도·뉴질랜드 등 총 16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FTA이다. 인도를 제외한 15개국 정상은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RCEP 정상회의에서 협정 타결을 선언했다.
대응할 수 있고, 역내 디지털 경제에도 유용한 협력 메커니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CEP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호주·일본·인도·뉴질랜드 등 모두 16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인도를 제외한 15개국 정상은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RCEP 정상회의에서 협정 타결을 선언했다.
유 본부장은 "최근 한국이 RCEP 참여국인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등과 필수인력 이동 및 무역원활화 각료선언을 발표한 것과 같은 국제공조 노력이 RCEP 차원에서도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고, RCEP 장관회의가 대면으로 개최되는 경우 한국이 개최하겠다"고 제안했다.
호주와의 관계도 악화됐다. 호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인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번진 요인이 된 중국의 미흡한 초동대응을 놓고 국제적인 조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자 중국 정부는 인종차별과 폭력을 이유로 호주 여행 자제를 권고했으며 지난달 호주산 보리에 80.5%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이렇게 곳곳에서 분쟁과...
참전국으로는 호주, 벨기에, 캐나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프랑스, 그리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필리핀, 남아공, 태국, 터키, 영국, 미국,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 독일 등이 있다.
각 참전국의 교역 대상국 중 한국이 차지한 교역국 순위(무역액 순)도 같은 기간 평균 38계단 올랐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는...
RCEP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호주·일본·인도·뉴질랜드 등 16개 국가가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린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세계 총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FTA 타결로 교역·투자 활성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를 제외한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