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트라우마 센터를 통해 기후재난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특히 돌발‧극한 호우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상청이 국민에게 직접 휴대전화 문자를 제공할 수 있게 개선하는 점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기후 감시‧예측 시스템을 보다 과학화하고 적응정보의 대국민 활용도를 높인다. 미래의 인구‧에너지 사용 등의 추이까지 고려한 기후변화 예측...
이어 "집중호우, 가뭄, 태풍 등 위험요인별 전국 기후위험 지도의 작성과 사전 예・경보 강화를 통해 기후 감시・예측 기반을 고도화하고 기후위험성을 반영해 주택・도시 및 기반시설의 재해대응력을 대폭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서 기후위기 사회안전망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
지난해 9월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침수피해 가구 지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관악구와 동작구 수해가구에 침구류를 지원하는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사적 차원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급여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인 사랑 실천캠페인이...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비상팀은 지난해 폭우와 태풍 등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227개,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500여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신림공영차고지 내 3만5000t 저류공간 조성“침수취약지역·하천·산지 등 철저히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림천 일대 저류조 건설 현장과 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수방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20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림공영차고지 빗물 저류조·신림 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17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곧바로 9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덮쳐 11명이 사망하는 재난까지 발생했다. 30명의 인명피해를 낸 물난리는 지방자치단체, 개별 기관 등의 예방책을 넘어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정부는 올해 여름 홍수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홍수 대응에 나서고 있다.
환경부는...
그 외 17개 동도 각 동의 침수 취약지역, 음식점 밀집 지역, 전통시장 주변 등 철저한 빗물받이 정비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구는 침수 피해를 빈틈없이 막기 위해 침수 원인 분석 및 대책 수립 용역, 빗물받이 청소의 날, 빗물받이 책임 관리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빗물받이는 수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도청 홈페이지 공개 조치가 이뤄진다. 고의·상습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미작동하는 등 불법행위로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받이 관리 미흡이 침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라며 "도시 침수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하수관로로 빗물이 빨리 빠져나가야 하며 하수관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빗물받이를 막힘 없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별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전광판은 안양천 신정교, 목동펌프장 토출구, 앙평교 앞 제방 및 자전거・보행자도로 총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날씨 예보와 위험 경보 문구를 표출한다.
마포구는 이달부터 관내 30세대 미만 주택 및 노유자시설 내에 있는 위험 수목의 정비 신청을 받는다. 구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에서 키가 큰 나무나 죽은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경기도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 하천, 산림 등 재해복구사업 1731건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2691억원이다.
이날 기준 완료 사업은 1283건이며, 6월 말까지 34건을 제외한 1697건(전체 98%)을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34건 중 일부 설계...
구는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또한, 침수피해주택을 대상으로 개폐형 방범창과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하고 있으며, 미설치 가구에 대해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구 치수과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지난 5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잼버리 영지 일부 침수에 대해 정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강제배수시설 설치 등 추가배수 대책의 추진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8월 2일과 11일에 각각 예정된 개·폐영식 행사계획을 공유하고, 양일 예정된 케이팝(K-POP) 콘서트에 대한 준비·홍보 상황도 논의할 계획이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작년 집중호우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반지하주택 등의 침수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컸다. 올여름 같은 피해가 재발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동주택 재해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전점검하도록 하고, 침수피해 우려 단지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오늘 현장 훈련을 시작으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침수 취약지역 단지에 대해 지하공간 접근금지 안내, 물막이판 설치 등의 실전훈련을 추진해 실제 호우 시 문제가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하면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향후 모든 신규산업단지에 빗물저류조 설치를 계획하고 있고, 자연과환경에서는 이번 인천계양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빗물저류조 설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신기술 · 특허공법인 스탠드형 우수저류조(제10-0952605호)...
다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내일 새벽 다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전국의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부산 20도,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9도, 부산 26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포천·동두천·연천 등 경기 지역 3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2시 55분을 기해 "포천·동두천·연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큰비가 내려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발령되는 기상 특보로, 그 기준은 강우량이 3시간 동안 60 ㎜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 이상일 때다.
호우주의보가...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타당성 조사 마쳐 강남역 터널 시간당 110mm 빗물 처리 설계지난해 시간당 최대 강우량 141.5mm/hr 터널 직경 넓히는 데 시간과 비용 추가 서울시 “펌핑 늘려 보완 가능”
서울에 수백 년 만의 ‘물폭탄’이 쏟아진 지난해 8월, ‘빗물배수터널’이 지역별 희비를 갈랐다. 2013년 착공해 2020년 32만㎥의 빗물저류 배수시설을 완공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받이 청소·점검 캠페인에 나선다.
센터는 6월부터 8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빗물받이 청소·점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빨리 더위가 찾아온 데다가 ‘슈퍼 엘니뇨’ 발달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엘니뇨는 동태평양 열대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0.5도 이상 올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