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와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6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7월 소매판매 속보치를 보면 백화점 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하면서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고 할인점 매출액도 한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도 1234.6% 급증했다. 다만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이 7개월 만에 5.8% 감소하고 카드 국내승인액도 겨우 마이너스를 면하면서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7월 수출은 반도체...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반도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하고 있는 태풍 카눈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상당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며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이다. 다만, 현장 상황 대응이 중요한 시점에서 별도로 중대본...
집중호우, 태풍 등 영향으로 손해율이 더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반기 기대됐던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부에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11개 손보사들(메리츠·한화·롯데·MG·흥국·삼성·현대·KB·DB·AXA·하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누계 평균은 82.45%다. 전년 동기(80.7%) 대비 1.8% 상승했다.
전년 대비...
전문가들은 최근의 이상기후는 향후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종 보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당장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은 풍수해보험이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 등 9개의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성 보험이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통계청이 조사한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3%로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며 한은으로선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다만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 같은 달 대비 3.9% 상승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도 여전히 높기만 하다.
체감물가는 자주 사는 상품들의 가격변동을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7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해, 본사 사고대책본부를 운영해 본사 종합상황실 확대운영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태풍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빔모빌리티는 선제적 대응체제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비해왔다. 집중 호우가 시작되기 전 전국의 상세고도를 측정한 후 하천 등 범람 우려가 있는 곳은 주차 불가 지역으로 지정한다.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침수 등으로 바닥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 구간의 주차를 제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예상 강우량에 따라 피해 시뮬레이션 분석을...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전년대비 20만 명대로 뚝 떨어지며 29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한 것은 제조업, 건설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 부진 지속에 역대급 집중호우가 더해진 것에서 기인한다.
이런 상황에서 고용시장의 업종별ㆍ연령별 양극화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취업자 증가폭(전년대비)은 21만1000명으로...
아울러 콜센터 상담 인력을 대폭 늘려 평소 대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 문의와 요청에 차질 없이 대응할 예정이다.
KB손보는 태풍 경로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보험 고객 대상으로 태풍피해 예방 관련 알림톡을 발송했다. 알림톡을 받은 고객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매직카 서비스점(긴급 출동 서비스 업체) 찾기 △긴급(고장) 출동 접수하기...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산업부 및 소관 공공기관들이 전기, 가스 등 국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시설을 다수 관리하는 만큼, 국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전 기관이 태풍 대비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산업부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자 주요 산업·에너지 시설을 관리하는 21개 ‘재난관리기관’과 실시간으로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카눈’ 대응 관련 대통령 긴급 지시사항 시달 등에 따른 정부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통신·유료방송사업자(12개사)의 사전 시설물·서비스 점검 및 비상대응체계 가동 등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호우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는데 태풍 소식이 있어서 국민의 근심이 큰 만큼 정부가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산업부 및 소관 공공기관들이 전기, 가스 등 국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시설을 다수 관리하는 만큼, 국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전 기관이 태풍 대비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산업부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자 주요 산업·에너지 시설을 관리하는 21개 ‘재난관리기관’과 실시간으로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9일 "집중호우 시 홍수가 원활하게 소통될 수 있도록 4대강 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아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카눈' 대비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높아진 농산물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롯데마트·동화청과·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진행한다.
9일 서울시는 서울 시내 롯데마트 14곳에서 이달 10~12일 3일간 오이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산물 5종(무·배추·양파·대파·오이) 중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해 시중보다...
이어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모든 가용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국토부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종합상황반, 도로반, 철도반 등으로 구성된 풍수해대책상황실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호우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는데 태풍 소식이 있어서 국민의 근심이 큰 만큼 정부가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중대본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이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해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한국을 방문한 세계의 청소년들이...
중대본은 태풍·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가 산책로, 등산로 등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또 관계 기관에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물막이판 설치를 독려했다.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지하차도, 하천변 등 위험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경상서부내륙, 전라동부, 제주 등은 비가 시간당 40~60㎜까지 쏟아지는 등 집중호우를 동반하겠습니다. 특히 강원영동은 시간당 60~80㎜, 지역에 따라서는 최대 시간당 100㎜ 이상 ‘물폭탄’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다른 지역은 시간당 30㎜ 내외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반시계 방향 회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