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장관, 태풍 피해 시설 신속 복구·주민 불편 최소화 당부

입력 2023-08-11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계기관과 영상회의 열어 태풍 피해 상황 및 복구지원방안 점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상황 및 복구지원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상황 및 복구지원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관계 기관에 태풍 피해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한 장관은 1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상황 및 복구지원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먼저 "하천 수위가 안정화될 때까지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을 빠르게 복구해야 한다"라며 "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시설이 복구되기 전까지 병물을 공급하고 급수차를 통해 비상 급수를 시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침수 피해를 입은 하수도시설의 원활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기술지원을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제공하라"고 당부한 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하천 시설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복구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97,000
    • -1.46%
    • 이더리움
    • 4,789,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533,000
    • -2.2%
    • 리플
    • 681
    • +1.19%
    • 솔라나
    • 208,000
    • +0.05%
    • 에이다
    • 582
    • +2.83%
    • 이오스
    • 813
    • -0.12%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72%
    • 체인링크
    • 20,450
    • +1.54%
    • 샌드박스
    • 46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