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경남 대부분 지역과 제주도, 남해서부전해상, 제주도전해상에는 태풍경보가,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북, 경남·북, 서해남부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원도 삼척, 충북 영동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뎬무'는 이날 새벽 5시께 고흥반도 남단 도화면 부근에 상륙해 시속 23㎞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으며...
경남도 재난상황실과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를 기해 경남 전역에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됐고 현재까지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계속되고 있다.
오전 6시30분까지 내린 비의 양은 진주 116.5㎜, 산청 194.5㎜, 창원 104㎜, 거창 122㎜, 합천 105.5㎜, 통영 76㎜, 거제 147.5㎜, 남해 116㎜ 등이다.
이날 오후 6시께까지 계속 태풍의 영향을 받아 강한...
남해서부전해상과 전남 구례, 광양, 순천, 고흥, 여수,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에는 태풍경보가, 서해남부전해상과 광주, 흑산도·홍도, 전남 나머지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전남 무안, 목포, 신안, 진도, 해남, 완도, 강진, 장흥, 보성, 고흥, 여수, 광양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졌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날 밤부터 여수 지역 13개...
지난 10일 고양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께 호우경보가 내린 뒤 주택 침수 2건, 도로 침수 10여건 등 모두 1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상황실 관계자는 오후 11시 현재 "내곡동 수자원공사 입구 부근 도로 50m를 통제하고 물빼기 작업을 하고 있는 것 외에 다른 침수 신고지역은 배수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새벽에...
시는 침수 신고된 백석신교 일대 도로 30m와 내곡동 수자원공사 입구 부근 도로 50m를 통제하고 물빼기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신평.현천.행신 펌프장 3곳을 가동하고 시청과 구청 직원 350여명을 비상대기시켰다.
고양시는 오후 4시40분부터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며 시간당 40~50mm에 이르는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제주와 제주도 전 해상에 태풍경보를,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충북(영동군)과 전남(광양ㆍ순천시, 구례군), 전북(무주군), 경북(상주시), 경남(산청군)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전남 여수시, 완도ㆍ신안ㆍ진도군,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제4호 태풍 '뎬무' 북상의 영향으로 10일 오전 광주와 전남지역에 점차 바람이 거세지면서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제주도 역시 1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에서 태풍경보로 격상됐다.
전남도재해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광양, 순천, 구례에 호우주의보가, 정오를 기해 여수, 완도, 진도, 신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서해...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5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에 호우 주의보를 발령, 5∼40㎜의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지역은 아직도 폭염주의보·경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 삼척시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했다고 밝혔다.
또 동해와 태백, 속초, 고성, 양양, 영월, 정선, 횡성...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경기지역에 내렸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11시40분 수원, 안산, 군포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고 이어 오후 1시 오산, 평택, 용인, 안성에 발효된 호우주의보와 화성에 내려진 호우경보도 해제했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11시40분 수원, 안산, 군포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고 이어 오후 1시 오산, 평택, 용인, 안성에 발효된 호우주의보와 화성에 내려진 호우경보도 해제했다.
기상대는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평택, 용인, 안성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오후에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호우경보가 발효된 연천지역에는 107.0㎜(백학 153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필승교 수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오전 6~7시 시간당 최고 61㎜의 폭우가 내렸다.
한편 연천과 파주 등 임진강 하류 지역 지자체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데다 군남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이날 아침까지 남한 곳곳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북한 지역으로 올라가면서 호우경보는 모두 풀렸다.
그러나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남, 호남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다른 지역에도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어 침수, 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기 일부...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광주ㆍ전남 지역에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와 크고 작은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함평 234㎜를 최고로 신안 지도읍 199㎜, 무안 197㎜, 홍도 193.5㎜, 흑산도 183㎜, 담양 193㎜, 광주 186㎜, 순천 152㎜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0㎜ 이상의 많은 비가...
12시간 만에 8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되면 호우주의보가, 예상 강우량이 150mm 이상이면 호우경보가 내려진다.
이날 오후 5시부터 3일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20∼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이며, 제주 산간과 남해안에는 80mm 이상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은 오전부터 장마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오후에는 대부분...
기상청은 19일 새벽 경기북부에 강한 소나기가 내려 파주시에 호우경보를 양주시와 동두천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는 호우특보가 해제된 상태다.
19일 오후에도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북 곳곳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남부지방에서는 늦은 오후와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대기 불안정이 심한 중부...
이로 인한 직접적 경제손실액만 27억2000만위안(약 48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정부는 비상태세 4급을 발동하고 재해대책팀을 홍수 피해가 가장 많은 푸지앤, 광시 및 쓰촨성으로 급파했다.
중국 기상청은 지난 16일 호우경보를 내리고 앞으로 며칠 안에 더 많은 비가 남부지방에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성이 높은 만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24일까지 강풍과 돌풍이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속초.고성.양양.인제 등 4개 시군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강릉.동해.태백.삼척과 속초.고성.양양 평지.평창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제주도 산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낮부터 시작된 비가 18일 오전 10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해발 1600m)에 595㎜가 내린 것을 비롯해 진달래밭(해발 1500m) 526㎜, 성판악(해발 750m) 406㎜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 서귀포시 하원 130㎜, 조천읍 선흘 61.5㎜, 안덕면 서광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