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전에 나선 삼성물산, 대림산업, 호반건설 등 3사는 저마다 특장을 내세우며 승리를 자신한다.
삼성물산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래미안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디자인 역량을 쏟아붓는다는 방침"이라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네덜란드의 유명 설계사(社)인 유엔 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삼성물산은 '반포'라는 입지 특성을 살려 아파트 단지를...
‘복귀전’ 삼성물산, ‘강남 굳히기’ 대림산업, ‘지역 건설사 꼬리떼기’ 호반건설.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 수주전이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호반건설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9일 마감한 시공사 재선정 입찰에 삼성물산, 대림산업, 호반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송도국제도시의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 전용면적 75㎡도 같은 달 5억 6860만 원에 거래가 계약이 체결되며 분양가 대비 1억7300만 원 가량 상승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인천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비규제지역”이라며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서 희소성이 높아지고 미분양도 꾸준히 줄고 있어 청약시장의 수요자들 관심은 더욱...
양천구에서는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목동호반써밋'이 분양에 나선다. 총 407가구 중 24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양주 옥정신도시와 평택 고덕신도시 등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있는 공공택지에서 공급이 집중될 예정이다. 지난 2·20 부동산 대책으로 경기 수원시 3구(영통·권선·장안구), 안양 만안구, 의왕시 등이 조정대상지역 1지역으로...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장학생에게 보낸 메일에서 “호반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훗날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따로 열지 않았다.
두 차례의 유찰로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서울 성북구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장 역시 같은날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호반건설은 이곳에 206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 사업에 돌입한다.
일반경쟁입찰은 2개 이상의 건설사가 참여해야 입찰이 성립된다. 한 사업장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2회 연속 1개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할 경우 조합은...
호반건설은 15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 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장위 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장위동 258-2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로 아파트 세 동을 짓는 사업이다. 입주 규모는 206가구다. 장위 15-1구역 조합은 2022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장위 15-1구역이 서울 지하철 6호선...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적기에 공사를 완공하기 위해 4개 공구로 나누어 동시에 건설된다.
4개 공구는 금호산업, 호반산업,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대명건설이 담당한다. 신호, 통신, 궤도 등 전 구간 시스템 분야는 현대로템이 시행한다.
1공구는 101 정거장~104 정거장(3.82㎞) 구간으로 4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2공구는 105 정거장~108 정거장(3.25...
호반건설이 IPO(기업공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1일 IB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주관 증권사들이 최근 기업실사에 착수하면서 연내 상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내부에서도 우리사주 배정 등이 거론되는 등 상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호반건설이 주관사를 선정해 IPO 계획을 공식화한 것은 2018년 10월이다. 당시 미래에셋대우와...
이달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이, 3월엔 반도건설과 우미건설, 호반건설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업계 관계자는 "첫 분양 단지는 그해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인 만큼 정말 ‘될 만한’ 곳에 승부를 거는 경향이 짙다"며 알짜 단지들이 분양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수도권 택지지구와 지방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호반건설이 제주도에 문화 예술 공간과 주택 단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호반건설 컨소시엄(호반건설, 청암기업, 리헌기술단, 대도종합건설, 미주종합건설)은 제주시 오등봉 근린공원 민간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원 민간 특례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된 공원 부지를 민간이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부지의 70...
공사비 575억 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보문동 보문5구역 재개발 사업장 역시 지난달 호반건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을 잡았다. 2016년 중흥토건을 시공사로 선정한 부산 범천1-1구역 역시 올해 시공사를 다시 선정할 계획이다.
시공사 교체는 하루 이틀 새 발생한 낯선 풍경은 아니다. 정비사업장 시공사로 선정된다고 해도 분양을 하기까지 수년이...
이들 단지가 지난해 ‘호반써밋 송파’에 이어 또다시 청약 광풍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위례신도시에서 총 895가구가 분양된다. 중흥건설의 ‘위례 중흥S-클래스’ 475가구와 우미건설의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 420가구다.
위례 중흥S-클래스는 이달 말 지자체의 분양가 심사를 앞두고 있다. 분양가 책정을 둘러싼 건설사와...
이 장관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1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양대 건설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6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을 설명하고, 개정...
최승남 그룹 총괄 부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등 각 계열사 대표와 임원들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호반그룹은 1999년 호반장학재단을 설립해 학생 7000여 명에게 장학금 105억 원을 지원했다. 또 4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도 조성해 협력 업체 지원에 쓰고 있다.
호반그룹 측은 “호반 사회공헌위원회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회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호반건설은 김 회장을 지난달 9일(등기일 12월 9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박철희 사장도 김 회장과 함께 호반건설 대표 자리에서 퇴진했다.
대신 최승남 부회장이 새로 대표이사로 등기됐다. 송종민 대표는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 인사로 호반건설의 대표 이사진은...
김 회장은 1988년 호반건설을 창립해 주택 산업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인재 육성과 미래 문화 창달을 지원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관계ㆍ교육부문에선 한승헌 전(前) 감사원장이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기대하지 않았던 귀한 상과 영예를 존경하는 고향의 선배님들로부터 받게 돼 큰 위로와 용기가...
SK건설, 호반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도 가치만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다면 언제든지 상장한다는 의사를 밝혀온 만큼 시장 상황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리츠 상장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롯데리츠와 NH프라임리츠가 상장에 성공하면서 우량 부동산을 보유한 유통회사나 금융사들이 리츠 상장 의사를 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