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제품화한 ‘카티필’은 수술의 부담을 줄인 간단한 시술로 빠르고 효과적인 조직재생을 유도함과 동시에 초기의 연골결손 치료에 적용할 수 있어 콘드론(Chondron, 연골세포치료제)과는 차별화된 시장을 확보하며, 관절질환 환자 수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듀오필’ 제조기술에 해당하는...
올해부터 LG생명과학에서 신규 도입된 성장호르몬, B형간염백신 등 2개의 제품과 2분기부터 발매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의 가세로 약 160억원의 신규매출이 추가될 것이란 설명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354억원으로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임상과제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 혈액제제 주원료인 혈장수입...
낮은 혈장유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원가하락 폭이 예상보다 적었던 것도 부담을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신규백신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로 성장동력이 확보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연구개발(R&D)에서 AI치료제, 골관절염치료제의 발매가 예상된다”라며 “주력 수출품목인 혈액제제 부문에서도...
사노피 아벤티스의 글로벌 당뇨 사업부 관계자는 "GetGoal-S연구 결과를 통해 새로운 GLP-1 수용체 작용제인 '릭시세나타이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제품은 제2형 당뇨 환자들의 상태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임상 연구의 전체...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녹십자의 매출 증분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혈액제제로 예상 매출 증분의 약 26.5%를 차지한다"며 "혈장처리능력은 현재 연간 약 80만리터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1세대 혈우병치료제 그린모노와 리컴비네이트만으로도 연 5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지난해 자체개발헤...
회사는 그린진 에프가 '3세대 유전자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알부민과 혈장단백을 쓰지 않는 대신 세가지 종류의 아미노산을 사용해 안전하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제거 공정을 통해 사람이나 동물 유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위험성을 낮추고 용량도 줄여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1996년부터 150억원의 개발비와...
혈소판농축혈장) 사업은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심 분리해 다량의 성장인자가 함유된 PRP를 추출해 치료제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는 수술 이후 피부재생은 물론이고 주름개선, 탈모, 임플란트, 통증의학과(관절염, 엘보 통증 등) 및 당뇨성 궤양 등 다양한 곳에 쓰일 수 있으며 자가 세포를 활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치료효과가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다....
또 1998년에는 4만㎡ 부지에 중국 국가위생부의 현장 인증을 통과하며 안후이성 처음으로 중국 GMP 인증을 받은 의약품 생산공장을 짓고 혈장단백질인 알부민, 면역증강 단백질인 아이비-글로불린, 혈우병 치료제인 혈액응고 제8인자 등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고 있다.
녹십자는 향후 ‘그린크로스 차이나’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의 제3국으로의 수출선을 확대하고...
공장이전에 따른 재고 부족으로 인한 전반적인 외형 정체, 고환율로 인한 수입혈장 원료가 상승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9월 출시 예정인 유전자재조합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과 ‘플루미스트’의 9월 출시, 빠르면 6월 생산이 예상되는 독감백신 원료 등 하반기 이후 실적 모멘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CSL(2006년 매출액 2조 3천 억원)은 호주, 독일, 스위스, 미국 등 27개국에 주요 설비와 8600명의 직원을 가진 호주 최대의 글로벌 제약 회사로 1916년에 최초로 설립되어 백신과 바이오 치료제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혈장단백질 바이오 치료제 분야에 있어 세계 선도기업 중 하나이다.
본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CSL360을 포함하여 CSL이 현재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