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현재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상업 생산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늦어도 7월 중에 개시될 예정이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약물 제조를 위한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장 수집이 이번 주에 시작된다. 조만간 적십자 혈액원에서도 이 같은 혈장 수집이 진행된다. GC녹십자는 자사 혈액제제 국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치료 효과가 입증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없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치료제, 백신 개발이 녹록지 않다”며 “회복기 혈장 또는 일부 후보 치료제에 대한 부작용마저 지적되고 있어 방역당국으로서는 조금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일련의 성과를 보인 혈장치료 등 대안이 될 수 있는 항체기반 치료제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에스맥은 자회사 다이노나를 코로나19감염증 관련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노나는 혈장에서 항체를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치료제로 DNP002의 개발은 사이토카인폭풍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꼽히고 있는 혈장치료제 임상시험 시기에 대해서는 7월 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혈장치료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 혈장을 뽑아 이를 중증환자 등에 투여해 치료하는 방식이다. 최근 혈장치료를 받은 일부 중증환자의 증상이 호전된 바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8명 증가한 1만70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일반적으로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고, 중증 환자에게는 혈액제제인 면역글로불린(IVIG)을 투여하거나 환자의 혈액을 뽑아내 자가항체를 걸러내고 다시 주입하는 혈장분리반출술을 시행한다.
바토클리맙은 투약이 편리한 피하주사 제품으로 질환의 원인인 AQP 자가항체를 효과적으로 제거, 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신약으로...
네이처셀은 17일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V에 대해 미국 1상 및 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나우IB, 코로나19로 급등 후 대폭 조정 17.90%↓= 나우IB는 지지난 주(4월 6일~10일) 투자사 바이오포아가...
코로나19의 특유 증상이 중증 폐렴인데, 그 폐렴의 중증화를 억제하는 데 관절염 치료제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악템라는 9월까지 임상시험을 마치고 미국에서 올 가을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케브자라는 내년 3월 임상시험을 끝내고, 그 1~2개월 후에 승인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치료법도 응용되고 있다. 코로나19 완치 환자의 혈액에서 뽑은 ‘혈장’을...
중증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다.
완치자 혈장 선별검사 항목으로는 핵산증폭검사(HBV, HCV, HIV)와 Anti-HTLV(사람 T세포 백혈병 바이러스 항체)며, 57개의 의료기관에서 완치자의 혈액검체를 받아 지난 14일부터 수행되고 있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정부가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을 활용한 혈장치료제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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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닥치고 연내 출시' 목표 향해 달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신약 재창출과 항체치료제, 혈장치료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상업화 임상까지 진입하면서 연구·개발(R&D)이 더욱 탄력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부광약품의...
혈장치료는 완치자에게 코로나19 항체가 생겼다고 가정하고 이 혈장을 환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현재 다케다, 그리포스 등 세계적인 혈액제제 회사들도 정부 지원을 받아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다만, 완치자의 혈액이 필요해 대량생산이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대웅테라퓨틱스와 대웅제약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구충제 ‘니클로마사이드’ 성분에...
◇정부 "혈장 치료제 2~3개월 내 개발…백신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정부가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을 활용한 혈장치료제 개발을 2~3개월 내 완료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 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치료제와 백신은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해 넘어야 할 산...
이어 "항체의약품은 연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해 빠르면 내년 중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혈장치료제는 2~3개월 내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혈장치료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 혈장을 뽑아 이를 중증환자 등에 투여해 치료하는 방식이다. 최근 혈장치료를 받은 일부 중증환자의 증상이 호전된 바 있다.
백신의 경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11일(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혈장치료를 포함한 치료제·백신 등에 대해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이 최근 3건 시도를 했고, 혈장지침 자체는 월요일자로 확정됐다”며 “혈장치료 외에 항체치료와 관련해서도 연구 중인 기업을 중심으로 조만간 어느 정도 진전되는 상황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은 코로나 완치자의 혈장을 비롯해 많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치료제 개발 보급을 위해서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빌 게이츠 이사장은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치료제는 백신 보다 빨리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사망자를 감소시킬 수 있고 의료진의 과부하 역시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기부와 복지부는 추가경정예산, 긴급연구자금, 예비비 등을 통해 약물재창출, 항체치료제, 혈장치료제 등 코로나19 환자들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지원한다. 실험실에서 코로나19 치료효능이 검증된 약물을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하는 임상연구에도 긴급연구자금이 투입된다.
앞으로 정부는 해외 주요국과 코로나19 관련 긴밀한 정보 공조체계를...
추경예산, 긴급연구자금, 예비비 등 감염병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해 약물 재창출, 항체치료제, 혈장치료제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지원한다. 5월 초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영장류를 통해 치료제 1건, 백신 2건의 효능 검증에 돌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실험시설, 병원체, 임상데이터 등 핵심 연구자원을 민간에 개방하는 한편, 코로나19의...
방역당국은 아직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혈장 치료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파미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대한 임상시험과 효능의 발표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방역당국은 아직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혈장 치료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리거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방호복 'SP-2020'의 공식 공급회사로 지정되면서 상한가를 쳤다. 서울리거는 지난 3일 국내 방호복 생산 전문기업 스텀프코리아의 총판기업 bnf코퍼레이션와...
이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대한 자신감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맥 관계자는 “최근 혈장치료를 통한 중증 감염환자 완치 성공사례가 나오면서 특히 항체 치료에 강점을 갖고 있는 다이노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빠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대주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