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연간 헌혈량 목표관리제도를 도입하고, 헌혈교육 확산, 다회 현혈자에 대한 예우, 헌혈 인프라 확충, 희귀 혈액제제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10~20대 인구감소로 인한 헌혈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중장년층 헌혈자 비율을 현재 29%에서 2022년에는 42%로 확대하기로 했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헌혈 나눔 문화가...
혈액제제와 백신사업의 성장세를 앞세워 전년보다 7.5% 성장했지만 유한양행에는 다소 못 미쳤다. 지난해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국내제약사는 유한양행과 녹십자 2곳 뿐이다.
유한양행은 도입신약과 자체개발 의약품의 동반 성장으로 외형 확대를 이뤘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사로부터 굵직한 신약을 도입, 내수...
GC녹십자가 간판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6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냈다. 일정 규모의 매출이 보장된 수익원(캐시카우)을 보유하면서 영업이익도 지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그러나 R&D비용 증가에도 백신과 혈액제제 부문에서 매출 성장세가 이어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1% 늘어난 1조4174억 원,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1101억 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37배로 밸류에이션이 부담이긴하나 단기적으로...
주력사업인 혈액제제, 백신 사업부문이 기록적인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혈액제제 사업 실적은 탄탄한 내수 기반에 수출 호조가 이어져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백신 부문의 매출액 증가율은 12%를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이 21.5%로 전년의 22.8%보다 감소하면서 영업이익 신장에 기여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GC녹십자가 혈액제제ㆍ백신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렸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7.5% 늘어난 1조 28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903억원으로 전년보다 15.1%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GC녹십자의 주력인 혈액제제, 백신 사업부문의 눈에 띄는...
JW중외제약은 지난 5월 쥬가이제약과 A형 혈우병치료제 ‘에미시주맙’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10월 일본 에자이그룹 EA제약과 혈액투석환자를 위한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SHPT) 치료제 ‘AJT240’에 대한 국내 임상 및 판매 라이선스계약을 맺었다.
한독은 10월 한독테바의 천식·COPD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와 중증...
특히 녹십자는 혈액제제와 백신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향후 매출증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관련 기관에 독감·수두백신 수주를 성공하는 등 해외사업 확장을 무기로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
혈액제제와 백신은 지난해 중남미와 중동지역에서 10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올해도 이들 제품의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0...
녹십자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59회 미국 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이같은 연구데이터가 공개됐다.
‘MG1121’은 비임상 시험에서 혈중 약물 농도가 절반이 되는 시간인 반감기가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혈우병치료제가 이틀 또는 사흘에 한 번 꼴로 투여해야 하는 데서 주 1회로...
녹십자의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미국 진출도 올해를 넘길 전망이다.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간판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녹십자는 지난 2015년 11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IVIG-SN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당초 지난해 말 미국 허가가 예상됐지만 지난해 11월 제조공정...
수입의 대부분은 바이오의약 품목이 1조2726억 원으로 87%를 차지하는 가운데 치료용항체(21.4%)와 백신(31.9%)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호르몬제(39.2%↓), 혈액제제(7.7%↓) 의 수입은 줄었다.
국내 바이오산업 총 생산규모는 8조9000억 원으로 생산, 수출, 고용인력 등에 있어 전년 대비 4% 내외의 성장이 있었다. 특히 투자는 전년대비 13.9% 증가한 것으로...
녹십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혈액제제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녹십자는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4290만 달러(한화 470억 원)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녹십자가 혈액제제를 수출한 이래 단일계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수주분은 내년에 공급된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또한 바이오시밀러 외에 제네릭, 신약, 톡신, 혈액제제 등에 대한 FDA/EMA 판매 허가로 다양한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과거 2015~2016년은 한미약품에 의해 업종 지수가 좌지우지됐다면, 올해부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피 상장과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진출로 한미약품 의존도가 높았던 지수 변동성이 분산됐다....
이날 동화약품은 합성신약(항생제, 혈액암), 천연물의약품(염증성장질환, 과민성방광증, 천식), 개량신약(유방암, 소염진통, 순환기, 중추신경계), 기능성원료(인지기능, 체지방, 아토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주요 신약 과제를 살펴보면 항생제 신약 ‘자보란테’의 적응증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동시 추진한다. 지난...
녹십자의 경우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고 주력 제품인 독감백신과 혈액제제 부문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종근당은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372억원),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226억원) 등 신제품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누계 매출액은...
한편 녹십자는 3분기 누적 매출 9616억원과 영업이익 90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9.7%, 29.9% 증가했다. 녹십자 측은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고 주력 제품인 독감백신과 혈액제제 부문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혈액제제 부문은 면역글로불린 수출 호조로 해외 매출 증가율이 10%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19.8%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1%에 비해 줄어 실적 개선을 도왔다.
녹십자 관계자는 “일부 이월된 수두백신 및 알부민 수출분이 4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지속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녹십자가 캐나다에 연간 생산능력 100만ℓ 규모의 혈액제제 공장을 세웠다. 녹십자는 공장 준공을 계기로 생산능력이 글로벌 톱5 수준으로 올라서게 됐다.
녹십자는 30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허일섭 녹십자 회장, 캐나다 연방정부 및 퀘벡 주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법인 Green Cross Biotherapeutics(GCBT)의 혈액제제 공장 준공식을...
현대차투자증권은 11일 녹십자에 대해 주력상품인 혈액제제 약가가 10년 만에 상승해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25%를 차지하는 국내 혈액제제 주요상품이 보건복지부의 퇴장방지의약품 보전품목으로 신규 지정돼 10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