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문은 독감백신의 남반구 수출 호조로 매출 규모가 6.5% 증가했고, 혈액제제 부문은 알부민의 중국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31.1%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연결 대상 계열사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오른 249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사업 효율성을 높이며 손실 폭은 줄었다.
GC녹십자랩셀은...
백신 부문은 독감백신의 남반구 수출 호조로 매출 규모가 6.5% 증가했고, 혈액제제 부문은 알부민의 중국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31.1%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연결 대상 계열사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GC녹십자엠에스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오른 249억 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사업 효율성을 높이며 손실 폭은 줄었다.
GC녹십자랩셀은 매출...
주요 개정사항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세포은행 구축 ·운영과정에서 세포의 일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계통 분석결과 제출 △첨부용제가 있는 의약품은 제조방법에 용기의 규격 기재 △혈액제제 제조방법 기재 요령 제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안전 확보를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특히 혈액제제 '아이글로불린-에스엔'은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신청한다는 목표다.
GC녹십자는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국내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GC녹십자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업설명회를 연 것은 지난...
혈액제제의 미국 허가는 2020년 중 신청한다.
GC녹십자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국내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GC녹십자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업설명회를 연 것은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발표를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녹십자가 혈액제제 IVIG(아이비글로불린)의 모멘텀이 약해졌다는 분석에 장 초반 약세다.
녹십자는 4일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 하락한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녹십자는 오창 A공장의 한정된 생산량으로 인해 품목허가 승인이 보류 중인 5% IVIG가 아닌 임상3상을 진행 중인 10% IVIG의 미국 진출을 먼저...
20년이 넘는 GC녹십자의 중국 혈액제제 사업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 등 다양한 역량을 고려했던 결정으로, 이후 ‘그린진에프’의 중국 현지 임상은 희귀질환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그린진에프’가 허가되면 GC녹십자의 중국 혈우병치료제 시장 공략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의...
북미 혈액제제 공장·유럽의 제약공장 인수 등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화 전략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협회는 “다국적 제약사들도 제한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백신과 희귀질환치료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성공시켜 수입의약품을 대체하는 등 보건주권 차원의 산업계 역할론도 조명받고 있다”면서 “과감한 R&D 투자와 양질의 의약품 개발·생산을 통해 미래...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 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헤파빅-진의 임상 2상이 개시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발표에 나선 김정환 목암생명과학연구소...
펩트론은 자체 플랫폼 기술 스마트디포(Smart DepotTM)를 이용해 펩타이드 신약을 지속성 제제로 개발하는 신약 개발 기업이다. 기존 1일 제형 펩타이드 주사제는 약효 지속 기간이 짧아 매일 주사를 맞아야 했지만, 스마트디포 기술을 적용하면 약효 기간을 1주일에서 최대 1개월까지 늘릴 수 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대표 제품은 2005년 출시된 전립선암 치료제...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GC녹십자는 2009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이후 혈액원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미국 앤디애나주와 워싱턴주에 혈액원을 설립했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안정적인 혈장 확보는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특히 제조과정 중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배양배지의 동물 성분을 완전 배제했으며 완제품에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 않아 혈액유래 병원균과 전염성 미생물에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였다.
주기적으로 시술 받게 되는 톡신 제제의 특성상 투여횟수와 기간, 용량 등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메디톡스는...
또한 세계 최초로 제조 과정 중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배양배지의 동물 성분을 완전 배제했으며, 완제품에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 않아 혈액유래 병원균과 전염성 미생물 감염 가능성을 줄였다.
주기적으로 시술 받는 톡신 제제의 특성상 투여횟수와 기간, 용량 등에 따라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치료용으로 톡신 제제를 투여 받아야 하는...
현재 GC녹십자는 백신,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제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파이프라인을 대거 개발 중인 만큼 R&D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매년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 R&D 비용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백신과 혈액제제...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났다.
특히 헤파빅-진 투여 용량을 최대로 늘렸을 때 유의한 이상 반응이 없었다는 점과 ‘B형 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있게 감소시킬 수 있는 투여용량 및 횟수도 확인돼 치료 극대화에 대한...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연구개발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이 1조3349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343억원을...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4% 늘었다.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3.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도 8.9%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 역시 혈액제제의 중남미 수출 증가에 따라 10.1%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백신 사업은 자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