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경찰
현직 경찰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단서가 포착돼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경찰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파견 근무 중이던 김모 경정이 지난해 6월25일...
이인선 경찰청 차장은 10일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 판결 이후 권은희 과장에 대한 조치를 묻는 질문에 "현직 경찰관으로서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인성 차장은 경찰청 공식 입장과는 별개의 사견임을 전제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권 과장이 사건과 관련해 언론 인터뷰를 하는 등...
앞서 이인선 경찰청 차장은 10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권은희 과장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으로 현직 경찰관으로서의 태도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들은 네티즌들은 "검은 세력들에게 맞서 권은희 관악서 과장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권은희 과장을 지킵시다" "내부고발...
이인선 경찰청 차장은 10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권은희 과장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으로 현직 경찰관으로서의 태도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떤 점에서 경찰관의 태도가 문제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첫 번째든 최근이든 기자회견에 대해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인선 경찰청...
이인선 경찰청 차장은 10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권 과장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으로 현직 경찰관으로서의 태도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찰청 차장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데에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 것"이라면서 "할 거다 말 거다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확대 해석에 대해서는...
현직 경찰관 A씨는 평소 자녀 양육과 금전 문제로 부인과 말다툼을 자주 했다.
2011년 6월 A씨는 자신의 말에 부인이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자 무시당한다는 느낌에 격분,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했다.
A씨는 그러나 피의자로 지목된 뒤에도 "화가 나 휘발유통을 바닥에 던진 것은 사실이다. 이후 담배를 피우려고 하자 갑자기 불이 났다"며...
현직 경찰 일베
현직 경찰 일베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극우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경찰 게이(경찰관을 의미하는 용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폭도와의 전쟁 얼른 마치고 집에 가고 싶다”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직 경찰이 시위하는 사람을 '폭도'라 직접 규정한 것. 이어...
현직 경찰 일베
현직 경찰관이 집회 참가자를 '폭도'라 칭하는 게시물을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7시께 정모(31) 순경은 "경찰 게이(게시판이용자)다"라는 제목의 글을 일간베스트 게시판에 게재했다.
정 순경은 경찰모자를 '인증샷'으로 올리면서 "어제...
음주측정을 거부한 이정연 선수에 비난이 이어지면서 현직 경찰관이 본 음주운전 측정거부 유형이 화제다.
먼저 트집잡기형은 "나만 재수없게 걸렸다"는 식으로 측정에 불응하는 경우가 많다. 이어 술 마시고 운전한 정황이 뚜렷함에도 "나는 안 마셨다"며 시치미를 떼는 경우도 있다.
음주감지기를 통해 음주 의심이 가는 경우 측정기를 통해...
수중 문화재를 발굴하던 문화재청 산하 공무원이 고려청자 등 유물을 빼돌리는가하면 현직 경찰관이 도둑질을 하다 법의 심판을 받았다.
목포경찰서는 진도 해역에서 발굴한 수중 문화재를 은닉, 반출한 혐의(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위반)로 민간 잠수사 2명과 문화재청 산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물탐사선 선박직 직원(기능 9급) 2명을 검거했다고...
현직 경찰관이 도둑질을 하는가하면 대포차를 운행한 혐의로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해덕진 판사는 15일 대포차 운행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찰관 A(44)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청주의 한 경찰서 소속인 A씨는 행정기관으로부터 과태료 누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압수당하자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훔쳐 달고 다닌 혐의(절도...
'불륜파문'이 채 가시기도 전에 현직 사법연수원생이 아버지 소유의 BMW 3시리즈를 몰고 대검찰청 정문을 들이받았다.
1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검찰청 앞에서 난폭운전을 하다가 공공기물 등을 파손한 혐의로 사법연수생 박 모씨(32)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 40분께 아버지 소유의 BMW 3시리즈 차량을 몰아 서울...
경찰학원계에 따르면 김재규경찰학원이 배출한 현직 경찰공무원은 어림잡아도 1만명을 훌쩍 넘는다. 매년 20~30%의 순경을 배출하지만, 정작 김재규 원장이 집필한 ‘경찰학개론’ ‘수사 Ⅰ,Ⅱ’ 등의 교재로 합격한 숫자까지 합하면 수만명이나 된다.
그런 김 원장이 이번에 큰 사고(?)를 제대로 쳤다. 김 원장은 4년여의 기숙학원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물론 일부지만, 소문은 응시생들은 물론 현직 경찰관들 사이에서도 나올 정도여서 사실일 개연성이 높다.
익명을 요구한 3년차 경찰관은 일부 응시생들의 스테로이드 복용은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체력시험 이전에 미리 경찰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를 제출한다는 점을 일부 응시생들이 악용한다고 했다.
또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일부 인터넷 카페...
23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A(41)씨는 자신의 아내 B(37)씨와 불륜관계를 가진 현직 경찰관 C씨(경북지방경찰청 울진경찰서 소속)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 간통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카카오톡에서 두 사람이 주고받은 내용이 노골적인 성행위 내용까지 담고 있어 누가 봐도 불륜관계”라며 “민중의 지팡이라고 자처하는 썩어빠진 경찰이 우리...
권은희 과장은 “질문의 의도가 무엇입니까”고 되물었지만 조명철 의원은 재차 “대답해봐라”고 말했고, 권은희 과장은 “경찰은 누구나 대한민국의 경찰이다”고 말했다.
조명철 의원은 “그런데 왜 권 과장에게만 ‘광주의 딸’이란 수식어가 붙나. 대답 안해도 된다”며 “이번 사건은 국정원에서 잘못된 전·현직 직원들이 사주해서 국정원을 상대로 민주당이...
현직 경찰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께 강서경찰서 까치단지구대 소속 A경위가 자택인 강서구 화곡동 한 빌라내 안방 침대에서 번개탄 3개를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경위가 숨진 현장에서는 "빚 때문에 힘들다.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A4용지 3장 분량의...
현직 경찰관인 정 경사가 이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것.
지난 2일 논산에서 잡힌 정 경사는 경찰에 “이씨가 임신했다며 돈을 요구했고, 액수가 적다며 부인에게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고 해 우발적으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이씨가 실종된 직후 참고인으로 소환됐던 정 경사는 “이씨와는 알고 지내는 친구 사이일 뿐 내연 관계는 아니다”라며 “최근 만난 적이...
군산 실종여성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현직 경찰관은 평소 가족사랑이 지극한 모범 경찰관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24일 전북 군산에 사는 이모(39)씨는 정모(40) 경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온 뒤 실종됐다. 정 경사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으나 25일 경찰에서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 후 도주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정 경사는 평소 성실성과 실력...
실종 여성의 가족은 실종된 여성이 임신 상태였으며 용의자와 내연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현직 경찰관은 그냥 알고 지낸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하고 있는 것.
경찰 조사 등에 다르면 실종된 이모(39)씨와 군산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정모(40)경사는 1년 전쯤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
이씨의 가족들은 경찰에 “두 사람은 내연 관계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