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경찰에서 "직장이나 교회에서는 대화를 하면 화가 풀리지만, 가족과는 대화해도 화가 전혀 누그러들지 않고 참을 수가 없어 때리게 됐다"고 진술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네 차례에 걸쳐 부모와 누나를 폭행한 혐의 등(존속상해·현주건조물방화 등)으로 A씨를 이달 1일 구속했다.
사무실에서 노모(46)씨가 자신의 몸과 사무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하겠다며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사무실에 함께 있던 근로자들이 노씨를 제지하고 112에 신고했다.
노씨는 분신 소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노씨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최소 10차례에 걸쳐 재래시장과 다세대 주택 인근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죄 등)로 이모(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관악구 신림동 삼성시장 내 한 모피공장 2층에서 공장 앞에 놓여 있던 200만원 상당의 원단이 불에 타는 화재가 발생했다.
6일 뒤에는...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미수와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다른 범죄를 저질렀는지 추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성행위를 할 사정이 못돼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라도 보려고 했다"며 "그런데 커플이 그냥 잠을 자 버려서 순간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이거 봤어’ 페이지에 소개된...
박씨는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불을 지르면 희열을 느껴서 그랬다"라고 진술했다.
박씨는 별다른 장애 진단은 받지 않았으나 자폐증세가 있는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성당과 교회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박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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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병역변경 처분돼 부산 모 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해오던 중 지난해 3월 인근 빌라 출입구에 있던 파지에 불을 붙여 현주건조물 방화미수혐의로 입건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신과 치료는 강씨가 프랑스로 출국하기 한달 전인 같은해 11월까지 이어졌습니다.
강씨 아버지는 그가 정신과 치료를 받기 전부터 과대망상증과 같은 온전치 못한 모습을...
◆ '용돈 달라' 아버지 집에 불지른 20대 구속
용돈을 주지않는다며 아버지의 집에 불을 지른 박모(20)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의 아버지의 집을 찾아가 새어머니에게 '용돈을 달라'며 아파트 복도에서 난동을 부리다 커튼에 불을 붙인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 대체로 맑고 일교차...
서울 송파경찰서는 용돈을 주지않는다며 아버지의 집에 불을 지른 박모(20)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소재 아버지의 집을 찾아가 새어머니에게 '용돈을 달라'며 아파트 복도에서 난동을 부리다 이날 오후 7시40분께 복도 쪽 창문을 열어 커튼에 불을 붙인 뒤 달아난...
경남 양산경찰서는 여장을 한 채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대규모로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김모(27)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 10분께 자신의 어머니가 사는 양산시내 모 아파트 1∼2라인 5층과 16층 사이 계단과 복도에 휘발유를 뿌려놓고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16층에서 5층까지 불이...
12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이혼한 전 부인의 집에 찾아가 분신 소동을 벌이며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예비)로 문모(47)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문씨는 전날 오후 8시13분께 3개월 전에 이혼한 부인이 거주하는 광주 남구의 모 아파트에 1.5ℓ 휘발유 두 통을 들고 찾아가 1통을 몸에 붓고 불을 붙이려 하는 등 4시간 가까이 분신소동을...
12일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구속됐다.
실질 이사장인 이모(53)씨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됐으며 이씨의 형인 행정원장과 관리과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씨의 아내인 서류상 병원 대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장성보건소 공무원 2명은...
청주 청남경찰서는 3일 아무런 이유없이 주택가를 돌며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송모(50)씨를 구속했다.
송씨는 술에 취한 지난달 8일 오전 0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덮개를 덮어놓은 최모(47)씨의 125cc 오토바이에 불을 지르는 등 지난 2월 9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주차된 승용차와 오토바이에 불을 질러...
서울 수서경찰서는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조모(71)씨를 구속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윤강열 영장 전담 부장판사)에 따르면 현조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체포된 조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씨는 지난 28일 오전 10시52분께 매봉역에서 도곡역으로 향하던 전동차 객차 내에 세 차례에 걸쳐...
광주지법 영장전담 권태형 부장판사는 30일 경찰이 장성 요양병원 방화 피의자 김모(82)씨를 상대로 신청한 영장(현주 건조물 방화치사상)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범죄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적시했다.
김씨는 28일 효실천사랑나눔(효사랑)요양병원 3006호 다용도실에 들어가 불을 지른 혐의다.
15일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차영민 부장판사)는 박모(38)씨에게 강도살인·현주건조물 방화·사체손괴죄를 적용, 징역 30년과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의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피해의 정도도 심하다"며 "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참혹한 고통 속에서 고귀한 생명을 빼앗겼고 피해자...
차노아 씨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위반과 위력에 의한 납치 및 감금, 특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야간·흉기·폭행·협박), 현주건조물 방화, 성폭력행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차노아 씨와 함께 기소된 최다니엘 씨는 같은날 징역 1년과 추징금 716만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영화제작자로 변신해 '젖소부인 바람났네' '정사수표' '마가씨' '아줌마' 등 에로비디오 시리즈를 제작, 100억대에 가까운 큰 돈을 벌었다.
하지만 1990년대 말 IMF 사태의 여파로 전 재산을 날리고 행복한 가정도 잃었다. 급기야는 2000년 별거중인 부인이 이혼을 거부하자 부인이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에 불을 질러 현주건조물 방화미수죄로 선고유예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