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술 먹고 차량 불지른 50대 방화범 구속

입력 2014-06-03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술만 마시면 아무 이유 없이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3일 아무런 이유없이 주택가를 돌며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송모(50)씨를 구속했다.

송씨는 술에 취한 지난달 8일 오전 0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덮개를 덮어놓은 최모(47)씨의 125cc 오토바이에 불을 지르는 등 지난 2월 9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주차된 승용차와 오토바이에 불을 질러 1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송씨는 지난 2003년에도 현주건조물방화치상죄로 2년6개월간 교도소에 복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00,000
    • -0.59%
    • 이더리움
    • 3,243,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2,200
    • -1.35%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91,700
    • -0.98%
    • 에이다
    • 470
    • -1.26%
    • 이오스
    • 636
    • -1.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1.29%
    • 체인링크
    • 15,070
    • +0.2%
    • 샌드박스
    • 338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