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30대 그룹 사장단을 만나 투자를 조기 집행하고 고용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모임은 3일 각 기업에 통보됐다. 샌드위치 연휴에 시간도 촉박했지만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27개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민생경제 살리기’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 위축이 일부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며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 모든 정부 부처의 지상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30대 그룹 사장단은 현오석 부총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하반기 투자·고용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할 뜻을 밝혔다. 이는 현 부총리가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된 경제활동 재개를 서둘러 달라는 주문에 대한 반응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삼성전자 강호문 부회장, 현대자동차 박광식 부사장 등은 연초 수립한 각종 투자 계획을...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 이후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자 재계 인사들과 만나 경제활동을 독려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30대 그룹 사장단을 만나 투자를 조기 집행하고 고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내수 전반이 둔화하면서 경기회복의 불씨가 꺼질 수 있다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달 소상공인과의 간담회에 이어 이날 30대 그룹 사장단을 만나 경제활동을 독려하는 등 대외행보에 나서고 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도 다시 페달을 밟을 타이밍이다. 이와 관련해 3개년 계획의 이행을 위해 만들어진 경제혁신 국민점검반도 첫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2일 “앞으로...
특히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한 추진력을 통해 존재감을 보이는 인사를 등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경제부총리에는 지식경제부 장관 출신인 새누리당 최경환 전 원내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계 수장격인 최 전...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 재무장관을 만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국제회의에서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국 인민은행 총재와는 무역결제에 원화와 위안화 이용을 촉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 부총리는 4일 중국 측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러우 지웨이 중국 재무장관 및 저우 샤오촨 인민은행 총재와 면담하고...
기획재정부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중국을 방문해 러우 지웨이 중국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자 면담은 중국 측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초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때 진행하기로 했지만 현 부총리가 세월호 참사 등 국내사정을 감안해 ADB 출장을 취소해 불발된 바 있다.
이번...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하반기에 해야 할 일을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상반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책 추진 상황을 되돌아보고 보완할 것이 없는지, 수립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정책 여건 변화는 없는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이미 체결된 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인지도가 낮다며 관련 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촉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했지만 정책의 수요자인 기업들의 인지도가 낮을 뿐 아니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재난예산을 기관, 기능, 재원 등의 기준으로 분류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세월호 피해업종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기관별, 기능별, 재원별로 정책에 맞게 재난예산 분류 디자인을 하려 한다”며 “쉽게 일률적인 분류와 구획정리가...
29일 오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여파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을 만난 자리에서다. 이 대표를 비롯해 전통시장, 관광업체, 식당, 공연예술업체 등 소상공인들은 세월호 사고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생각보다 크다며 애도 속에서도 소비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주문했다.
“4~6월에만 예약자 2400명, 약 25억원...
현 부총리는 29일 민생점검 일정으로 서울 남대문 새마을금고에서 여행·숙박업계 대표, 정부청사 인근 식당 주인, 남대문시장 상인 등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 같은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형 부총리는 8월 말까지 1000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개인구매자에게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현재 개인의 현금구매시 월 30만원 한도 5% 할인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