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이승윤ㆍ홍재형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사공일ㆍ정영의ㆍ이용만ㆍ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강경식ㆍ임창열 전 부총리(재정경제원), 강봉균 전 장관, 진념ㆍ김진표ㆍ한덕수 전 부총리(재정경제부), 장병완 전 장관(기획예산처), 강만수ㆍ윤증현ㆍ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ㆍ최경환 전 부총리(기재부) 등 18명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전임...
간담회에는 이승윤·홍재형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사공일·정영의·이용만·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강경식·임창열 전 부총리(재정경제원), 진념·김진표·한덕수 전 부총리(재정경제부), 강만수·윤증현·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최경환 전 부총리(기재부) 등 18명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집무실에 걸려 있는 역대 선배 장관님들 사진을 보면서 요즘같이 어려울 때 이...
비교적 최근 장관직을 수행한 강만수ㆍ윤증현ㆍ박재완 전 장관과 현오석ㆍ최경환 전 부총리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1999∼2000년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전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유일호 부총리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4ㆍ13 총선 과정에서 강 전 위원장이 내놓은 '한국판 양적완화'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앞서 정 전 총리는 포럼 특강을 통해 "현오석 전 부총리는 부자 증진, 최경환 전 부총리는 소비 증진을 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진단과 처방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라며 "투자 증대야말로 한국 경제 치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또 "대기업 임원들 보면 잘 나가는 임원 대부분이 구매 담당 출신이다. 후려치기를...
지난 2013년 현오석 전 부총리와 김중수 전 총재의 ‘곰탕 회동’ 후에도 다양한 해석이 나왔습니다. 두 사람이 만났던 곳은 서울 명동에 있는 하동관인데요. 맑고 깊은 맛의 곰탕을 파는 노포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장국의 아들’ 김두한 전 의원이 자주 찾던 곳이죠.
메뉴는 현 전 부총리가 제안했습니다. 기재부 직원들이 첫 만남인 만큼 호텔 레스토랑을...
2013년 4월 차관보로 기재부에 복귀한 이후 현오석 경제팀, 최경환 경제팀에서 2년9개월간 굵직한 경제 정책을 주도한 기재부의 최장수 차관보 이다.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기재부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의 맏딸인 강신영(51)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북 청송(55) ▲행시 28회 ▲대일고·서울대 경영학과·서울대...
박근혜 대통령은 3년 전 선발투수로 현오석 전 부총리를 투입했다. 현 전 부총리는 고용률 70% 로드맵, 여성·청년 일자리 확대, 부동산시장 안정화, 서비스산업 활성화 대책 등을 추진했다. 2014년 초에는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의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현 전 부총리 취임 초기인 2013년 상반기 2%대 중반...
박근혜 정부에서 1기 경제팀을 이끈 현오석 전 부총리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경기 성남의 한살림 생협매장을 찾았다.
2기 경제팀을 맡은 최경환 전 부총리는 경기 성남 인력시장과 민간인력 소개업체를 첫 현장 방문지로 택했다.
또 이명박정부 시절의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은 서울 신월동 신영시장을 초도 방문지로 골랐고, 윤증현 전 장관은 경기...
유일호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KDI 연구원 출신이고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도 KDI원장을 지냈다.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고영선 고용부 차관, 문형표 전 장관, 유경준 통계청장 등이 KDI 출신이다. KDI는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보국(保國)의 기치를 내걸고 만든 곳이라 박 대통령에게도 각별한 기관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단연 ‘고소영’이 떴다. 고려대-소망교회...
초대 내각에는 정홍원 총리,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료 출신이 10명이나 들어갔다. 전문성을 중시한 인사 원칙에 따른 것이다.
정 총리는 2013년 2월 취임 후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며 관리형 총리로서 국정을 이끌었다.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안대희, 문창극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사의표명 60일 만에 다시...
그가 현오석 초대 경제부총리에 이어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이라는 점에서 KDI에 대한 박 대통령의 신뢰도 재확인됐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내정자가 이번 개각에서 유일한 외부수혈자라는 점도 눈에 띈다. 오랫동안 공과대학 교수를 지내면서 국회와 일정 거리를 유지해왔기에 역사 교과서 논란의 ‘수습카드’로 등용했다는 분석이 있다. 이 내정자는...
모임에는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 전 총리와 함께 재임한 국무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에 참석하는 한 전직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함께 각료 생활을 한 인사들의 친목 모임"이라며 "정치적인 의미는 전혀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박근혜 정부 전직...
추 실장은 기재부 1차관으로 현오석 전 부총리를 도와 박근혜정부 '1기 경제팀'을 이끌었다.
이 정부 들어 KDI 출신이 중용된 점 때문에 김준경(59) 현 KDI 원장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 원장은 부친인 김정렴씨가 9년 넘게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서실장으로 보좌하는 등 박 대통령과 개인적인 인연이 있다.
조만간 새 수장을 맞아야 하는 기재부 내부에서는 현 정부가...
최경환 경제부총리,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등 현 정부의 경제 수장들에 대해서는 "경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 모두 미흡했기 때문에 실적이 미미하다"고 직공했다.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임금피크제 활성화 등 노동개혁에 대해서도 "경제가 어려운 원인이 마치 노동자들에게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정치인이 많이 있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와 조원동 전 경제수석도 있다. 현 전 경제부총리는 1973년 행정고시 14회로 관가에 입문해 경제기획원에서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조원동 전 경제수석은 행정고시 23회로 1981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또한 EPB의 피가 흐르고 있다. 특히 추 실장의 경우 공직생활 초기 경력 대부분을...
당시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재정 운용의 중요한 원칙으로 '지출 증가 속도를 수입 증가 속도보다 느리게 한다'는 것을 내세웠고, 정부는 매년 예산안 발표 때마다 이를 재정운용계획에 명시해 왔다.
현 정부 출범 첫해인 2013년에는 수입 증가율이 8.5%, 지출 증가율이 5.1%로 이 약속이 지켜지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3년간 정부는 매년 지출을 수입보다 빨리...
공공부문 구조개혁 작업은 지난 2013년 11월 "이제 파티는 끝났다"는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의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후 정부 주도 아래 316개 공공기관 전체가 부채 감축, 과다한 복지후생비 절감 작업 등을 벌였고 작년에는 7년 만에 공공부문 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
공공기관 4곳을 통폐합하고 48곳의 기능을 조정하는 계획도 지난 5월 마련하기도 했다.
박...
3대 경제정책국장 출신인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는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을 지내는 등 경제정책을 입안하고 조정하는 부서에서 잔뼈가 굵었다.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해 실물과 이론에 밝은 거시경제 전문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엘리트 중의 엘리트”라는...
기획원 출신으로는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와 조원동 전 경제수석이 있다. 현 전 경제부총리는 1973년 행정고시 14회로 관가에 입문해 경제기획원에서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조원 전 경제수석은 행정고시 23회로 1981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정권 초, 기획원 출신이 약진했을 때 추 실장은 기재부 1차관으로 이들과 함께 경제정책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