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가뜩이나 신뢰감이 떨어진 현오석 경제팀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면서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더욱 망설일 것으로 우려된다. 이 같은 분위기로 자칫 어렵게 살려놨던 경제회복 불씨가 세월호 트라우마에 빠져 꺼질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현 부총리가 이끄는 경제팀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러나 이미 경기흐름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책을...
특히 그동안 교체대상으로 꾸준히 거론돼왔던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경제부처 장관 등으로까지 개각범위가 확대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전면개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여당에서도 개각론이 제기된 가운데 여야를 막론하고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태다.
이런 분위기를...
아울러 그간 교체론이 끊이지 않았던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비롯, 일부 장관들도 교체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교체 대상으로는 정 총리와 함께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이경옥 안행부 2차관 등이 물갈이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 세월호 참사로...
일각에선 작년부터 제기된 ‘현오석 경제팀’ 교체설도 나오고 있다. 이참에 경제팀까지 물갈이해 국정쇄신의 기회로 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경제팀은 전월세를 포함한 부동산 대책과 조세정책 등을 발표하면서 수정과 보완을 반복하는 오락가락 행보로 여러 차례 국민적 혼란을 불러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이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슬픔, 탄식, 분노를 평생의 회초리로 간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세월호 사고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방안을 보고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어린 학생들을 포함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3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세월호 사고에 대한 지원대책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야당 의원들은 실종자 수색 및 구조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사고 수습 후엔 정부의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새정치연합 설훈 의원은 “지금은 상황수습 과정이라 이런 말이 어떨지 모르겠다”고 운을 뗀 후 “상황 수습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상황 조사와 수습을 위한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3일 밝혔다. 현 부총리는 또한 수습대책 확정 이전에라도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선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세월호 사고 관련 지원대책으로 이 같은...
한편 기획재정부 전현직 고위 공무원의 경우 재산이 소폭 증가해 재테크 수완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총 41억7999만원의 재산을 신고, 전년 대비 333만9000원가량 재산이 늘어났다.
급여저축, 예금이자 및 펀드수익 등의 가격이 종전 12억314만원에서 13억3447만원으로 1억3133만원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간 교체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현오석 경제팀’까지 포함해 물갈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6·4지방선거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지방선거 이전에 문책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개각을 전면화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라 당분간 사고수습과 사건조사 후 책임을 묻는 원칙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재정·세제·금융 등 지원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현 부총리는 또 “이번 참사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다른 기재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투자공사(KIC) 안홍철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를 임면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현 부총리는 안 사장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명됐다면서 정치권의 해임건의 요구를 일축했다.
다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우리금융지주의 원활한 매각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만 우선 처리하고 이외...
그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면답변에서 안씨 문제를 임면권자인 박 대통령에게 보고하지도 않았고, 해임건의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며 “부총리의 이 같은 태도를 야당 의원들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지금 우리 현실은 국가적으로 매우 참담한 재난상태로 이 문제로 국민들께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도 최근 문화·관광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규제개혁을 주장하며 세금 얘기를 많이 하는데, 세금이 행정 절차상 규제라면 풀어야 하지만 세금 자체는 규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세제당국이 규제완화에 있어 세금을 별개의 문제로 인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통주에 대한 주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2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4%로 2010년 이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도 지난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3.8%에서 4.0%로 상향 조정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8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 2월에는 45억 달러로 2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워크숍 기조발제를 통해 경제 대도약을 위해선 공공기관의 비정상적 관행을 철저히 개혁하는 ‘공공기관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피력할 예정이다. 또 부채감축, 방만경영 개선 등 정상화 대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상황 등도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만경영 정상화를 조기에 이행한...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16일 경기회복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상반기 재정집행규모를 당초 목표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투자 등 민간부문 회복세가 아직은 견고하지 않고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려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2분기 재정집행 규모를 확대해 상반기 집행규모를 목표치인 55%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만나 4월 국회에서 경제관련 법안 처리 협조에 대해 당부했다.
현 부총리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안 대표와 25분여간 면담을 가졌다.
현 부총리는 "이날 경제활성화와 관련해 안 대표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청년들이 졸업 후 이른 시일 안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자리 단계별 청년고용대책’을 주제로 합동브리핑을 열고 “일을 원하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일자리를 얻기 위한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게 진정한 복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지난 9일 “의료법인의 자법인 허용, 부대사업 범위 확대 등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다”며 “특히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과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당초 계획인 6월보다 앞당겨 마련해 일부 병원에서 준비 중인 자법인 설립의 가시적 성과가 조속히 나타나도록 빠른 시일내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현 장관은 의료법인의 자법인...
한국이 주장해온 ‘역파급효과(spillbacks)’를 국제사회가 받아들인 것이다.”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동행 취재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회의 성과를 이 같이 자평했다.
그는 이번 G20 재무장관ㆍ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서 한국이 주도해 제기한 국제통화기금(IMF) 개혁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