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박근혜 정부 첫 경제팀에 대한 평가는 ‘보통’이라고 답한 전문가가 53명으로 과반수가 넘었다. ‘잘하고 있다’(2명)와 ‘조금 잘하는 편’(14명)이라는 응답은 16명에 불과했다.이밖에 전문가들은 정치권의 민생법안 외면이 문제가 있다(89%)는 응답과 분양가 현실화를 통한 부동산 추가대책이 필요하다(43%)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정기국회 시작으로 정부 경제팀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서 직원들에게 “정부정책은 국회 입법활동이 뒷받침될 때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정기국회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 처리, 예산안, 국정감사 등과 관련한 이슈를 의원들께 적극 설명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내년 경제성장률이 목표치를 달성하는가 여부는 현 정부에 대한 신뢰가 달려있는 만큼 현오석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팀 전체의 운명도 좌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제시한 수치에 자신이 있는 모습이다. 이석준 기재부 2차관은 “올해와 내년은 경기가 좋아지는 추세”라며 “지금 시점에서 내년 성장률이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은 없을 것”...
◇…"세수 문제에서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은 경기 활성화인데, 증세는 경기 활성화와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2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증세는) 비과세·감면이나 지하경제를 먼저 정비한 뒤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게 맞다"며.
◇…"뇌를 하나의 컴퓨터 위에 복사해서 사람이 죽은 후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경제팀은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3대 중점목표를 설정하고 경기활성화 종합대책을 쏟아내며 밑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입만 바라보고 소통과 국민의 공감대 없이 성급하게 내놓은 경기활성화 대책의 핵심 법안들은 국회에서 공전하거나 아직 제대로 구체적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 경기침체에...
中企졸업 ‘성장통’덜 듯
-홍삼 등 건강식품 자판기 판매 허용
△경제
-‘창조경제 中企’에 2조 특별보증
-비리로 얼룩진 한수원...신임 사장에 조석 씨“한수원 개혁,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현오석 “지금 증세하면 경기 더 꺼진다”
△국제
-볕드는 태양광 산업 …中·日 수요 뜨겁다
-명상에 빠진 글로벌 CEO들
-오바마 “리먼 사태로 중산층 무너져...
현오석 부총리는 지난 7월말 1박2일 현장방문과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신문고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경제단체 건의를 통해 32개의 기업 현장애로사항 개선에 나섰다. 대표적인 개선책은 4대 사회보험료 신용카드 결제 허용, 중소기업 시설투자 대출 기간을 기존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에서 7년 거치 8년 상황 또는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기간...
정부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문예기금 구조개선 및 지원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제도를 전면개편하고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내년 문예기금 사업예산을 올해 1223억원에서 내년 1875억원으로 53% 늘리기로 했다. 또 출연료 미지급 등 불공정...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17일 ‘제3차 경제·민생활성화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 방안, 기업현장애로 개선과 2014년 재정투자방안을 논의했다.
현 부총리는 지난 7월말 1박2일 현장방문과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신문고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경제단체 건의를 통해 32개의 기업 현장애로사항 개선에 나섰다. 대표적인 개선책은 4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더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경기흐름을 공세적으로 지배하고,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이 필요하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15일 이메일에서 결산, 세법개정안, 예산안, 국정감사 등 각종 업무가 본격화되는 것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마음을 다잡아줄 것을 당부하며.
◇…"국정원 국기문란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1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16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경제민생 활성화 대책회의 및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이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재정에 여력이 없는 만큼 기업자금 지원은 재정투입은 최소화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정책금융과 주택기금 등을 활용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1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이를 통해 마련된 절감재원 등으로 경제활력 회복을 뒷받침하는 투자는 최대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내년도 중앙정부 공무원 임금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방안 등을 비롯해...
◇…“서민들에게 경기가 나아졌다는 건 전통시장에 사람이 북적대는 것을 의미할 텐데, 현실이 그렇지 못해 송구스럽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9일 자매결연식을 맺기 위해 방문한 충남 공주 산성시장에서.
◇…“민주당은 국민이 뭘 원하는지 다시 되새겨야 한다. 이석기 의원에게 단 하루치 세비도 주고 싶지 않다는 게 국민 생각이다.”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9일...
◇…"각국 정상들은 선진국 통화정책의 정상화가 신중히 조정되고 시장과 명확히 소통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8일 20개국(G20) 정상회의는 선진국 출구전략에 대한 정책공조를 끌어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저희는 법이 인정을 하든 인정을 하지 않든 오늘부터 부부다."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산업 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기술(IT)과 서비스업 기업의 입주가 늘어나도록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현 부총리는 8일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기업현장을 방문해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환경 변화를 감안해 서비스업과 융복합 산업, 첨단산업의 입주 확대를 위한 규제...
이에 대해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아직 그럴 때가 아니다”라며 하반기 경제여건과 세수가 나아질 것으로 낙관, 복지예산 순위 조절에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다만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세출 절감을 통해 복지예산과 지역 공약 사업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을 한결같이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제6차 회의를 열고 각...
한때 정치권과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입지가 크게 흔들렸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원들에게 “배수의 진을 친다는 각오로 경제활성화에 매진해 달라”며 기재부 분위기 다잡기에 나섰다. 9월 정기국회 회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대를 밑도는 하반기 경제상황과 세법개정안, 전세대란 등 경제분야 민생현안 진통을 거치며 경제팀의 입지가 좁아져...
경제가 최대 변수
-성장세 獨 메르켈 최장집권 女리더 '성큼'
-"의회 시리아공습 거부땐 오바마 레임덕 불가피"
-美 행동주의 투자자 등살에 기업 몸살
-오바마, 시리아 성명후 또 골프
△경제종합
-현오석 "재정 지속가능성 낙관 어렵다"
-현대차 6년만에 세무조사
-몽골도 北나진항 진출 노린다
-韓銀이 뽑은 3대 금융리스크는
△금융·재테크...
블룸버그 뉴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편집장 크리스 콜린스는 “블룸버그의 한국어 뉴스 서비스는 초를 다투는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하는 투자자나 한국 시장에 대한 자료가 필요한 기업/기관투자자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정보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어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국어 뉴스 서비스 런칭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