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지문 확인
현상수배 중이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를 최초로 발견한 박모씨는 유병언의 행색을 노숙자로 봤다.
박씨는 22일 보도전문채널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밭으로 돌아 다녔는데 사람이 죽어있었다"며 "부패가 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은 옷이) 노숙자 옷이었다. 완전 노숙자. 옷도 겨울 옷 비슷한 걸 입고...
유병언 구원파 암호
현상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 암호로 의견 교환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은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북한 방송에 암호가 있는 것 처럼 유병언 구원파 주변인 간에 암호가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민 원장은 "특히 최근 검찰 조사를...
최근 미국과 중국은 해킹과 산업 스파이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지난 5월 미 사법당국은 미국 군수 기업들을 조직적으로 해킹한 혐의로 중국 장교 5명을 현상수배했고 중국 정부는 강하게 반발했다.
11일에는 중국 국영 방송사인 CCTV는 애플의 아이폰에 내장된 위치추적기능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유병언 체력 자랑
기업비리로 현상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남다른 체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그의 나이 73세임을 고려할 때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근 공개된 유 전 회장의 체력을 과시하는 동영상인 '유병언 체력 자랑'을 볼 때 유병언은 유연성에 있어 나이를 무색하게 한다.
특히 윗배와 아랫배를 파도처럼 출렁이게 하는...
유병언 구원파
수천억워대 기업 자금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현상수배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가사도우미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신도들의 특산물 조공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병언의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이모씨는 3일 MBN '뉴스공감'에 출연, "유병언의 가사도우미로 있던 시절 신도들이 보내온 지역 특산물로 매끼 식사를...
당시 수사중이던 안산단원경찰서는 원곡동 할인마트에 설치된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사진을 확보, 몽타주를 작성해 현상금 500만원을 걸고 전국에 수배하기도 했다. 용의자는 30대 중반으로 172~175cm 가량의 보통 체격에 검정 계통 점퍼를 착용했다.
수사 전문가들은 앞서 일어났던 토막살인 사건들이 대부분 남성에 의해 일어났던 점을 들어 이번 '파주 토막살인...
유병언 구원파
기업 자금 횡령 등으로 현상 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헌금 액수를 올리기 위해 구원파내 선동꾼을 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원파 전 신도 이모 씨는 26일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공감'에 출연, "유병언은 헌금을 걷을 때 액수를 올리기 위해 신도들을 선동하는 열혈 선동꾼들을 심어둔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유병언...
장남 유대균 씨도 유병언 회장과 마찬가지로 현상 수배 중이다. 차남 혁기(42) 씨와 장녀 섬나(48)씨는 해외에서 각각 도주 중이다. 섬나 씨는 프랑스에서 체포돼 송환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유 전회장 일가가 그의 도피를 돕고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가족인 탓에 범인도피·은닉 혐의를 적용하기 어려워 횡령·배임 등 경영 관련혐의를 적용해 적극적인 대응에...
올해 해임된 경기청의 경찰관의 경우 사적 용도로 수배여부 조회 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며 지명통보자를 만나면서도 소재발견 보고를 누락하는 등 도덕적 해이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징계처분을 받지 않은 사례는 확인되지 않는 실정”이라며 “87명 이외에도, 징계를 받지 않은 무단 개인정보 유출 경찰관이 더 있을 것으로...
유병언 열차
현상 수배중인 세월호 실질 소유주 유병언이 기독교복음침례회 종교시설 금수원내에 열차를 사들인 이유가 당국의 건축관리 규정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금수원내 시설 중 상당 수의 건물이 건축물인허가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전문가들은 폐쇠적인 금수원 시설 안의 활동을 외부에 노출 시키지 않기...
유병언 해남
기업비리로 현상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최근 전남 순천에서 해남으로 도주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교란작전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복준 국립중앙경찰학교 수사학과 외래교수 9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해남하고 목포쪽 이야기 나오는 것은 금수원 신도 차가 여기서 발견되기 때문"이라며...
특히 유병언 회장과 함께 현상 수배된 대균 씨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라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풀이된다. 사법처리를 피하기 위해 밀항이나 망명을 통해 제3국 도피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장녀 섬나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붙잡혀 범죄인인도재판 절차 과정에서 망명신청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인인도재판은 최소6개월~1년 가량이 걸려 망명을 위한...
지난 22일 검찰은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씨를 현상수배했다. 유 전 회장처럼 알려진 기업인이자 종교인에 대해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은 이례적이다.
애초 검찰과 경찰이 제시한 신고 보상금은 유 전 회장 5000만원, 대균씨 3000만원이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25일 이들의 보상금을 각각 5억원과 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 전 회장 부자에 총 6억원의 보상금이 걸린...
지난 22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즉시 지명 수배했다"며 "경찰은 유 전 회장은 5000만원, 장남 대균씨는 30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때만 해도 수사전문가들은 다소 적은 현상금으로 전문 사냥꾼의 등장을 회의적으로 봤다.
그러나 25일 인천지검이...
유병언 현상금
검찰의 수사를 피해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과 장남 대균 씨가 안산 구원파 본산에서 빠져나간 후 따로 행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유병언 전 회장이 금수원에 체류하고 있을 무렵까지는 대균 씨와 연락을 취하며 정보를 공유해 왔지만 현재는 두 사람도 제대로 서로 연락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유병언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로 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방이 묘연해진 가운데 그의 상당한 인맥 중 핵심 측근에 유독 여성이 많다는 점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과 함께 도피생활을 한 의혹을 받는 30대 중반 여성 신모 씨를 전날 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유병언 5억
비리로 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현상금이 5000만원에서 10배인 5억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국제 현상금 사냥꾼의 등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억원을 미국 달러 환산시 약 48만 달러로 국제적 기준으로도 적지않은 금액으로 알려졌다.
27일 경찰 등 수사관계자들에 따르면 유병언 회장이 현상금 5000만원은 다소 적었다는 지적이...
김귀찬 경찰청 수사국장은 "외근 경찰관들이 기존 수배전단지 이외에 수배자들의 변장 예상모습도 함께 지참해 검문검색 등에 활용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현재 유 씨와 대균 씨에게 걸린 현상금은 각각 5억원과 1억원이다.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이었던 현상금은 지난 25일 6시 기준으로 상향조정 됐다.
검·경이 유씨 부자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대폭...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5억원의 현상금과 함께 전국에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진 가운데 검찰이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30대 여성 신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26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과 함께 도피생활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30대 여성 신모씨를 전날 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씨에게는...
경찰청은 외근 경찰관들이 기존 수배전단지 외에 변장 예상모습도 함께 지참해 검문검색에 활용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한편 유 전 회장과 유대균 씨에 대한 신고보상금은 각각 5억원과 1억원으로 상향됐다. 신고 보상금은 비과세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세금을 떼지 않고 현찰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