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 이하 해비치 재단)을 통해 도시와 농촌 사이의 문화격차 해소에 나섰다.
재단측은 7일 시골분교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해비치 써니 스쿨’을 수료한 분교 초등학생들이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해비치 써니 페스티벌’을 11월 중 3차에 걸쳐 진행한다고...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달 28일 5000억원이란 거액을 사회환원으로 내놓으면서다. 정 회장은 해비치재단 설립을 위해 이전에 1500억원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 5000억원대 주식 기부까지 합쳐 총 6500억원의 사재를 출연했다. 순수 개인 기부로는 최고 액수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화두로 부상한 상생에 정 회장이 동참해 재계를 대표하는 오너...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대표적 부자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장훈 씨가 8.6%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건희 회장(6.1%) △정몽구현대차 회장(4%)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3%) △정몽준 국회의원(2.9%)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2.7%)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1.9%) 등이 뒤를 이었다.
이건희 회장의 경우 ‘부자하면 떠오르는 인물’로는 60% 이상의...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28일 사재 5000억원을 해비치복지재단에 출연키로 하면서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다.
이에 앞서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의원을 포함한 범현대가 오너와 계열사들이 5000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불과 보름새 범현대가 오너 일가 및 계열사들이 총 1조원이라는 거금을 사회에...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과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의원을 비롯한 범현대가 오너 일가들이 사재 출연 방식으로 기부에 나선 것이 우리 사회에서 기부문화 확산의 적절한 시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과거에 기부라고 하면 큰 액수의 돈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재능기부나 대기업 임직원들의 급여끝전 모으기처럼 다양한 형태의 기부가 가능해졌다. 또 복지가...
지난 16일 정몽준 의원 등 범현대가 오너들의 5000억원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고 28일에는 정몽구현대차 회장도 5000억원 해비치 재단에 출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재계 공생발전 간담회에서 재계 총수들의 사재출연이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회의 내내 사재출연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사람은 없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4대그룹 총수중에서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1시20분경 가장 먼저 대한상의에 도착했으며,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순으로 입장했다.
정몽구 회장은 5000억원 기부와 관련 “잘 된 일이죠? 좋게 생각해주세요”라고 미소와 함께 답했다.
이가운데 취재진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이건희 회장의 경우 그룹 임직원들이...
특히 정몽준 의원(현대중공업 최대주주)과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가 1조원을 기부하면서 다른 그룹 총수들도 기부대열에 동참할 것인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날 간담회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준양...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키로 한 과정에서도 현대그룹은 제외되는 등 현대가의 일원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였다.
이에 따라 현대그룹의 소송 취하는 범현대가와 관계회복을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으로부터 이어진 전통은 현대그룹이 가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룹의 장손인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을...
이하 해비치 재단)에 추가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 기부규모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개인적 차원에서의 사회 기여 방안을 오랫동안 고심해 왔으며, 저소득층 인재 육성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중요하고, 본인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분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몽구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해비치재단에 5000억원 상당의 보유 지분을 기부하기로 밝힌 현대글로비스가 하락 반전했다.
29일 오전 9시28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거래일대비 0.79% 떨어진 1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반의 상승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선 것.
정 회장은 전날 개인소유 현대글로비스 주식 5000억원 상당을 해비치 재단에...
정몽구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000억원 상당의 사재(현대글로비스 보유 주식 263만1579주)를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이하 해비치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 회장은 이번 사재 기부의 목적을 “저소득층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금 조성”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오래 전부터 개인적 차원의 사회적 기부 방안을...
2000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정상영ㆍ정몽근ㆍ정몽규ㆍ정몽윤ㆍ정몽석 등 현대가문 오너들도 240억원의 사재를 내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앞서 아산나눔재단 설립이 발표된 이후 정몽구 회장이 범현대가의 뜻있는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두고 여러 억측이 나왔으나 28일 정몽구 회장이 5000억원의 사재를 쾌척키로 하면서 이같은 의문은 말끔히 해소됐다.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이 28일 5000억원 상당의 현대글로비스 보유 주식을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에 기부키로 하면서 정 회장의 글로비스 지분율이 낮아지게 됐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글로비스 지분 비중도 절반이하로 낮아졌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9일 주식시장이 개장하기 전 계좌이체 형식을 통해 해비치재단에...
정 회장은 5000억 원 상당의 현대글로비스 보유 주식을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 이하 해비치 재단)에 기부금으로 추가 출연한다. 순수 개인 기부 규모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발표된 자료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8월초부터 이어진 폭락장세 속에서도 정몽구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보유주식가치는 상승한 반면 국내 최고주식부호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주식가치는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30대 그룹 총수들의 보유주식가치(82사 보유)는 같은 기간 33조2772억원에서 32조8948억원으로, 3824억2086만원(1.2%)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실제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과거 사재를 출연, 각각 ‘삼성꿈장학재단’,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을 설립한 바 있지만 이것은 주변 환경에 의한 ‘타의 반, 자의 반’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 회장은 당시 경영권 불법 승계 문제가 불거진 상황 속에서 사재를 출연했고, 정 회장 역시 비자금 사건에 대한 사죄차원에서...
이번 아산나눔재단 설립에 범 현대가의 맏형인 정몽구 회장의 현대자동차그룹과 며느리인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이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한 해석도 분분하다.
일각에선 정몽구 회장이 범 현대가의 장자 격이긴 하지만 이번 사회복지재단 설립이 정치적 배경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