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PE 오릭스가 인수한 현대증권 대주주 적격심사 승인 여부가 결국 11월로 넘어 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23일로 예정 된 김기범 사장 선임 주총도 세 번째 연기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 안건에 현대증권의 대주주 적격 심사 안건이 사실상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저번 증선위...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양홀딩스는 실적 연속성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았으나 시장진입 성공과 안정적인 밸류체인 보유, 합병, 매각등의 구조조정 지속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실제 삼양제넥스의 신사업인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삼양바이오팜은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과 의료...
현대증권은 24일 NHN엔터에 대해 3분기 매출은 프렌즈팝의 성공과 벅스의 연결효과로 QoQ 14.6%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나태열 연구원은 “프렌즈팝의 경우 2주간의 모객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매출은 9월 10일부터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 기여도는 3분기보다 4분기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셜...
현대증권은 23일 혼합형펀드가 연초 이후 5조원이 넘는 돈을 빨아 들이며 저금리 시대 대안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혼합형펀드로 5조9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입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서려는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최근 미국의 통화정책 변경을 둘러 싼 노이즈가 확산중인데다 글로벌 수요 부진에...
현대증권 노동조합이 윤경은 대표 등 경영진 3명을 검찰 고발하기로 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노조는 지난 17일 중앙집행위원회(중집위)를 소집해 윤 대표와 임원 A씨, B씨 등 총 3인에 대해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를 위반한 혐의로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하는‘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윤경은 대표 등 현대증권 주요 경영진들이 자본시장법상 금지하고 있는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혐의로 금감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윤 대표와 현대증권 임원 A씨와 B씨 등 총 3명에게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금지 등 내부통제를 위반한 혐의로 ‘문책경고’ 에 해당하는 징계내용을 사전 통보 한 것으로...
현대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KT가 주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KT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는 우리은행과 KG이니시스, 다날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KT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김기범 현대증권 대표 내정자가 임직원들과 스킨십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증권 노조 집행부와 김 대표 내정자를 비롯한 인수단 멤버간 저녁 회동을 가진다.
앞서 현대증권 노조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까지 인수단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 및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노조와 인수단의 이같은 행보는...
HMC투자증권이 현대차와 관련해 “우호적인 환율 여건 속에서 내수, 미국, 유럽, 인도 등에서 양호한 판매증가세 지속되고 있다”며 “장기간 이어진 감익 및 컨센서스 하향 추세가 마무리되며 주식가치에 대한 신뢰성도 쌓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11일 이명훈 HMC 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형 투싼은 미국 판매와 중국공장 판매가 8월부터 시작됐다”며...
현대증권 김기범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 주총이 한 달 가까이 연기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는 당초 오는 16일에서 내달 12일로 일정이 연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현대증권은 24일 오후 4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총 소집 건에 대해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다음달 주총에 올릴 새로운...
레드로버가 최대 주주인 중국 미디어 업체 지원에 힘 입어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 오르고 있다.
3일 레드로버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760원(+8.26%)원 오른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스몰캡 팀장은 이날 레드로버에 대해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레드로버는 지난 6월18일 중국...
현대증권은 2일 한솔테크닉스에 대해 기존 태양광 사업이 중국산 모듈 반덤필 수혜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삼성페이 수혜도 호재로 꼽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스는 올 3분기부터 기존사업 및 신 사업의 매출 확장기 진입으로 2차 성장기 진입이 기대되고, 특히 향후 3년간...
이런 장세에 현대증권이 선보인 밸류플러스펀드는 철저한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골라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현대증권 밸류플러스 펀드는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는 펀드의 기본 유형을 추종하되 지수 변화보다 종목 선택에 집중한다는 게 특징이다. 하락장에서도 가치주를 골라내고 상승장에서는 추가 상승동력을...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올 2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2조원 ( 2.0%YoY), 704억원 (-4.0%YoY, 영업이익률 6.3%)을 기록하며 당사 및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 메르스 영향이 분명히 있었으나 동사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수익성 관리에 성공하며 영업이익 하락을 최소화했고, 판관비의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백화점 업계 내 타...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연결 기준 2015년 매출액 2,445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지난 3월 체결한 기술수출(HM71224)에 대한 계약금 550억원이 반영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360억원임을 감안하면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한미약품의 수익성 악화의 주 요인은 내수 부진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주력 제품의...
현대증권은 30일 조선업종에 대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Big3 조선사들의 2분기 영업적자가 시장의 기대와 달리 5조원에 육박하는 등 조선사들의 원가분석 능력이나 관리 시스템 자체에 의문이 든다며 조선업종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 ‘투자비중 축소’ (Underweight)로 하향 조정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일 주요 조선사들의 2분기 잠정 실적...
현대증권은 23일 S-Oil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하는 등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등 실적이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곽성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 S-Oil의 2분기 매출액은 5조 1425억원으로 전년대비 3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130억원으로 흑자전환 하는 등 최근 높아진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