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두 번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첫 선정 이후 두 번째다.
2015년 말 기준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은 1873명으로 2011년(1230명)과 비교해 52.3% 증가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고급 연구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국내외 영업...
또한 같은 날 한진중공업, 한진, 한진중공업홀딩스, 한진칼, 한진해운, 대한항공 등 범 한진 그룹사와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위아, 현대증권 등 범 현대가도 주총이 예정돼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골프존, CJ오쇼핑, CJ E&M...
전년비 27%↓
△[답변공시]쌍방울 "현저한 시황변동 중요한 공시사항 없다"
△국민연금,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0.06% 보유
△국민연금, 포스코 지분 10.04% 보유
△아세아, 주당 1500원 현금배당 결정
△아세아시멘트, 주당 1500원 현금배당 결정
△[조회공시]하이트진로홀딩스, 자회사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 추진 보도
△[답변공시]...
다만 용선료 인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채권단이 출자전환하면 1대 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19.54%), 현대글로벌 등 현대그룹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상선 지분은 3% 미만으로 떨어지게 된다. 채권단 지분은 늘어나면서 기존 주주들의 보유 주식 대비 지분율은 자연스럽게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의 최대주주 지위를 채권단에...
현대엘리베이터는 장병우 고문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1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1946년 생으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금성사(현 LG전자) 해외영업관리담당 상무, LG 산전 빌딩설비사업본부 부사장, LG-오티스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월부터...
현대상선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 역시 2.32% 상승 마감했다.
재영솔루텍(-1.69%)을 포함한 일부 경협주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미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크게 조정을 받은 만큼 큰 요동이 없는 상황이다. 북한발 악재에 대한 민감도는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는 기존...
일각에서는 현대그룹이 현대증권을 현대엘리베이터에 넘기기 위해 우호적인 인사들로 사외이사를 구성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현대증권의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증권 인수전의 핵심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현대증권 측은 이 같은 의구심에 대해 일축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사외이사 교체는 임기 만료에 따른...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증권 지분(22.4%)을 담보로 현대상선에 약 4220억원을 빌려준 것이기 때문에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하면 배임죄에 해당한다는 논리였다.
양측간의 줄다리기 과정에서 시장에선 여러 아이디어가 흘러나왔다.
주식담보대출을 일반대출로 바꿔 우선매수권을 포기하는 대신 질권만 설정하는 방법, 우선협상자 선정 후 우선매수청구권 미행사를...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글로벌 시장 역량 강화를 통해 올해 매출액을 1조5000억원 이상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조348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도 17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1.7% 증가한 156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분기 최대였다....
현대그룹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유한 현대증권 우선매수청구권 가격을 비공개로 제시한 뒤 입찰가격 가운데 이보다 높은 가격이 나오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즉, 우선매수청구권을 공식적으로 보유하되 그 효력을 무효화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한 인수·합병(M&A) 관계자는 “업계와 입찰자들은 현대그룹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우선매수청구권' 우려 해소로 현대증권 매각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주가도 반색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4.26% 오른 6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증권의 주가는 인수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15% 이상 오른데 이어 우선매수청구권 우려 해소 소식에 다시 4% 뛰면서 주가가 바닥을...
입찰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 중 일부가 "현대엘리베이터의 우선매수청구권이 공정하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데에 따른 조치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24일 “오늘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에서 본입찰 직전 현대그룹이 미리 가격을 제시하고 다른 후보자 입찰이 마감되면 가격을 비교해 기준가격 이상에서 최고 응찰자가 나오면 선매수권을...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증권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ROFR)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증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 저축은행 이슈 등을 고려하면 실사 기간이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현대그룹 측이 현대증권 매각을 서두르는 것은 매각 대금 유입을 앞당겨 당장의 유동성 위기를 벗어나기 위함이다. 4월부터 회사채 만기가...
특히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유한 우선매수청구권이 해결되지 않아 부담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다는 판단이 깔렸을 것이란 관측이다.
KB금융은 2014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에 이어 대우증권 인수전까지 비은행 사업 확대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인수합병(M&A)에 연달아 실패했다.
대우증권의 경우 다른 인수후보들과의 예상 가격이...
현 회장이 200억원(400만주), 김 이사장이 100억원(200만주) 규모로 참여한다.
현 회장의 유상증자 참여는 현대상선이 지난 2일 채권단에 제출한 재무구조 개선안에 포함된 내용이다. 김 이사장은 현대상선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요 주주(지분율 6.1%)이자 현 회장과 특수관계인으로 이번 유상증자에 현 회장과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이 회장은 현대상선의 자구계획의 일환인 현대증권 매각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
이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증권 우선매수청구권 등에 관한 이슈 등의 현안은 파악하고 있으나, 민감한 시기에 관련 언급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이와 관련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유한 현대증권 우선매수청구권이 비록 변수로 꼽히긴 하지만, 잠재 인수 후보자들 입장에서 현대증권은 7000억원을 투자해 3조원이 넘는 자기자본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더욱이 현대증권은 과거 바이코리아펀드의 명가로도 증권업계의 대표 맏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성장 의지가 있는 대주주를 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