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신용카드 VAN사에 대한 용도외 정보이용 제한 등을 포함하는 정보보안 감독규정을 만들어 가맹점 결제정보를 볼 수 없도록 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카드 소멸 포인트로 IC카드 단말기 전환기금을 마련해 영세 자영업자에게 무상으로 단말기를 보급함으로써 현금IC 카드 결제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금융연구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현금IC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금IC카드를 고객이 직접 전용 단말기 카드에 꽂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스타벅스는 서비스 시작에 맞춰 다음 달 14일까지 헤이즐넛 마키아또나 캐러멜 마키아또를 현금IC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음료 크기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식·음료업계...
현금IC카드는 낮은 가맹점 수수료율(1.0%) 등에 힘입어 2013년중 이용규모(일평균 8만3000원)가 직불카드(4만3000원)를 상회했다. 이는 금융결제원과 국내은행이 기존의 CD/ATM 전용 현금카드를 IC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2012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 데 다른 것이다.
또 편의점 등 소형가맹점에서의 카드사용이...
이달 22일 기준 기발급된 MS현금카드(6645만장)의 99.6%가 IC현금카드로 전환된 상태다. 금융권역별로 살펴보면 금융투자 13만1000장, 은행 12만3000장, 우정사업본부 2만8000장, 기타 권역 1만장 미만 등이 남아있다.
IC현금카드 미전환 이유는 △전화번호 변경 등 연락처 두절(8만6000장) △해외거주, 군복무 등 영업점 내방 곤란(3000장) △등기우편 주소불명 반송...
MS카드를 소지한 소비자는 카드발급회사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IC현금카드 교체발급 전용창구’에서 무료로 IC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 및 금융권이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전체 현금카드(약 6700만장)의 99%가 IC현금카드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교체 대상카드 67만장이며 하루 평균 약 1만3000장이 사용되는데...
또 2월 3일부터는 마그네틱 카드를 이용한 ATM 현금거래 이용이 전면 금지돼 IC카드만 이용할 수 있다. 4월부터는 자기앞수표의 위변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식별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수표용지가 도입되고, 10억원이 넘는 거액의 자기앞수표 발행시 수표 이미지를 전산 등록하고 발행수표와 지급된 수표가 일치하는지 비교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보험… 6월부터...
정부는 MS카드 불법복제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04년부터 MS카드를 IC카드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내년 2월부터 모든 자동화기기에서 MS현금카드 사용이 제한되며 현금카드에 이어 2015년 1월부터는 MS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및 신용구매거래가 제한된다.
하지만 2011년 말 현재 전체 가맹점 단말기 중 POS단말기를 제외한 252만대 중 IC단말기...
내년 2월 3일부터 ATM 현금거래 시 마그네틱 카드사용이 금지되며 소비자들은 번거롭더라도 거래은행 등에서 IC현금카드로 전환해야 현금거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보안에 취약한 마그네틱(MS) 현금카드를 IC 카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월부터 MS카드를 이용한 ATM 현금거래제한을 시범운영 중이며 현재 지점별 ATM 중...
IC카드 결제서비스는 자동화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현금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포함)를 직불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복제 및 해킹이 불가능한 IC칩에 거래정보를 담고 비밀번호로 확인하므로 보안성이 높다.
또 사용고객은 3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병원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시 적용되던 2%대의 카드수수료를 1%로 낮출...
국내 은행들이 직불형 카드의 일종인 현금IC카드를 이용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사용실적이 미미해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금융연구원 이재연 선임연구위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가맹점에게는 현금IC카드를 이용한 결제수단이 여타 카드에 비해 저렴한 수단이지만 밴(VAN·카드결제승인 대행업체)사 등 참여기관의 활성화 노력이...
그는 “지급결제 서비스의 확충으로 국민 편의를 증진하겠다”면서“체크카드 처럼 식당이나 마트에서 결제용으로 쓸 수 있는 직불형 현금IC카드에 비은행 금융사의 신규 참여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채권 투자를 늘리는 외국의 중앙은행 등을 상대로 채권을 보관해 주는 증권보관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체크카드나 IC금융카드를 발급받으면 ATM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하고 모바일 안심출금 서비스를 신청하면 플라스틱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에 생성된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가 당·타행 관계없이 무제한 면제되고 우리은행 ATM 현금인출 수수료 또한 시간에...
유럽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IC칩 신용카드를 준비하고 카드 비밀번호도 확인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IC칩 신용카드가 없을 경우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다.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국내에서 설정한 4자리 비밀번호와 다른 번호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출국 전 카드사에 확인하고, 필요하면 별도의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신용카드로 결제...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IC현금카드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ATM 기기 사용 제한을 50%에서 80%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은행이 운영중인 전체 ATM 7만여대 중 5만6000여대에서 현금 인출이 불가능해진다.
금감원은 MS카드 불법복제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부터 IC카드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MS카드는...
KB국민은행과 롯데마트는 현금IC카드를 일반물품 구매가 가능한 결제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가맹점 계약을 완료하고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CD, ATM에서 현금 입·출금 용도로 사용하는 현금IC카드(현금 입출금 기능이 부여된 신용/체크카드 포함)로 현금 입·출금과 물품대금 결제가 모두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내달 2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운데 절반은 마그네틱 방식의 카드(신용카드 및 현금카드)로는 예금을 인출할 수 없게 된다. 또 오는 8월부터는 사용이 제한되는 ATM기기는 80%로 늘어나고, 내년 2월부터 마그네틱 카드는 ATM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24일 오전 여의도의 한 은행지점에 안내문이 붙어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MS현금카드는 카드 불법복제의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금융당국 및 금융사들은 지난 2004년부터 MS카드를 IC현금카드 교체를 권고해 왔다.
복제사고는 최근 3년간 3만2000건에 달하고 피해액은 254억에 달했다.
연도별로 2010년 9080여건 (87억), 2011년 1만1711건(95억), 2012년 1~9월 1만 5779건(72억)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IC현금카드의 비중은 점차 늘어...
앞으로 일부식당과 마트에서 은행이 발행한 현금IC카드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은 14일 현금자동화기기(CD/ATM)에서 현금입출금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현금 IC카드를 마트·식당 등에서 결제카드로 사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은행공동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용대상은 신세계 백화점...
연말에는 체크카드와 같은 결제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오진철 SC은행 투자상품팀 이사는 “원 펀드 카드는 고객들이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현금카드의 직접회로(IC) 칩에 펀드계좌 정보를 입력해 고객들의 쉽고 편리한 펀드거래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상품”이라며 “SC은행은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금IC카드에 결제기능을 추가해 7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당초 계획이 무산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결제원과 시중은행에 현금IC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사업 시행 일정을 다시 잡자는 공문을 보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개별 은행들이 경쟁 관계이다 보니 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협조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금IC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