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험지인 전남(10개 지역구·8명)·전북(10개 지역구·7명)과 광주(8개 지역구·6명)는 선거구 숫자보다 신청자가 적었다.
세부적으로 여성은 113명(남성 734명) 신청해 전체 13.34%를 차지했다. 직전 21대 총선 공천 접수 당시 여성 75명(11.59%)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38명, 1.75%포인트 증가했다. 만 45세 미만 청년은 80명이 신청해 전체 9.45%를 차지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도 전날 당의 험지인 수원을 찾아 전국 주요 도심 철도 지하화와 지상부·주변 부지를 '공원-도시결합 미래형 도시' 등으로 재설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의 지상부 복합공간 조성과 명칭만 다를 뿐 유사한 내용이다. 해당 부지에 용적률·건폐율 등 '규제 프리존...
당을 떠나지 않고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번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 역할론’과 험지인 경기 오산에 ‘자객 출마’를 하는 방안 등이다. 다만 유 전 의원은 총선과 관련해선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말해 ‘불출마’를 언급한 것이 아니어서 전략공천 등 투입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리 당이 그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험지에 도전하겠다고 초반에 나서주시는 건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전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진정한 지역 일꾼을 고려해서 공천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대비된다는 취지의 질문에 대해선 “지는 선거가 의미가 있냐”며 “이겨서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험지로 꼽히는 수도권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해 경선 방식도 지역별로 달리한다. 정 위원장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주요 경합지라고 강조하며 “강남3구 제외한 수도권, 충청, 호남, 제주 지역은 당원 20%, 일반 국민 80%를 적용하고, 영남, 강원, 강남은 당원 50%, 일반국민 50% 비율로 경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29일부터 6일 동안 출마 후보자...
이런 국민들이 살고 계신 곳을 험지라고 부르면 안 된다"며 "부탁한다. 앞으로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험지라는 말이 이 순간부터는 사라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살고 계신 곳을 험지라고 부르면 안 된다"며 "제가 온몸으로 도전할 것이기 때문에 도전지라고 불러달라. 우리가 도전하는 곳은 곧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와 관련해서는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 한 위원장은 "저런 자리에서 그런 헌신을 요구할 만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뵙고 좋은 얘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안철수 의원은 "지역 맞춤형 공약을 만들겠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또 각 의원들이 자신의 의견들을 이야기했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지금...
공천 심사는 서울·경기·인천 등 여당에겐 ‘험지’로 분류되는 수도권 지역구를 먼저 진행하고, 수도권 외 지역구는 그다음에 진행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천 심사에 대한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남권은 제일 마지막에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현역 물갈이’ 비율이다. 앞서 지난해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중진...
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선을 지낸 지역구로, 여당으로서는 대표적인 험지로 꼽힌다.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은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서울 영등포을 출마를 선언했고, 이영 전 중기부 장관은 학창 시절을 보냈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초을 출마가 예상된다. 다만, 서초을은 현역이자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박성중 의원이...
지난달 초 활동을 종료한 인요한 혁신위는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20% 컷오프, 중진·친윤 인사들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등의 혁신안을 마련한 바 있다. 다만 현역 물갈이 비율, 영남 및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공천 비율 등에 대해선 "그건 아직"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날 인적 구성을 완료한 공관위는 다음 주 첫 회의를 할 예정이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그날 '중진 용퇴론'을 꺼내 드는 것이 아닐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 역시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20% 컷오프, 중진·친윤 인사들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등의 내용을 담은 인요한 혁신위 안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인재영입위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입당 및 영입 환영식’을 열고 “국민을 위해 분골쇄신하고 스스로 험지에 나서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며 장·차관 출신 영입인재를 차례로 소개했다.
이번에 인재로 영입된 정황근(64)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술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한 농림분야 정통 관료 출신이다. 충남 천안을 출마를 염두에 둔...
정권 재창출이 되려면 당장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그러려면 정말 분발하고 지금의 부족한 점, 결함을 빨리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험지로 알려진 내 지역구부터 챙기고, 인접한 세종, 충남, 충북, 중부권에서 미력이나마 노력해서 총선 승리에 역할을 조금이라도 하고 싶다"고 했다.
당시 전체 지역구 253곳 중 48곳을 전략공천지로 지정한 민주당은 부산 등 험지를 제외한 35곳에 당기를 꽂았다. 안 위원장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그 정도면 거의 모든 곳에서 이긴 것과 같다"며 "과거의 성과를 이어받아 좋은 곳에 좋은 후보, '적소 적재'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출중한...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은 본래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마하려 했지만, 최근 험지에 출마하겠다며 입장을 바꿨고 현재 서울 영등포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 전 중기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된 서울 서초을·경기 분당을 출마에 최근 선을 긋는 분위기다.
이어 윤 대통령은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을 임명하고,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은 당 영입 인재 중 적지 않은 수가 수도권 등 소위 ‘험지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재영입위는 다음 주 에너지·환경·기업·언론을 분야로 하는 9명의 영입인재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 위원은 15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인재영입위원회 5차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영입 인재들의 내년 총선 출마...
한편 안 의원은 당내에서 제기되는 ‘중진의원 험지 차출론’에 선을 그었다. 그는 현 지역구인 분당갑에서 4선에 도전할 것을 시사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최근 안 의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분당갑에 다시 출마해 전국 단위의 지원 유세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지를...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이자 국민의힘의 험지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 장관은 4일 국토부 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어떠한 희생과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주류 희생’ 혁신안 등을 발표하며 인적 쇄신 분위기를 끌어냈다....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은 물론 험지 주파와 트레일러 견인까지 가능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모델이다.
현금 지원해주는 '콤보할부 프로그램'도 운영
쉐보레는 현금지원과 함께 콤보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낮은 이율에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현금지원까지 주어진다. 쉐보레는 타호와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9%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에서 제기되는 ‘중진의원 험지 차출론’에 선을 긋고 현 지역구인 분당갑에서 4선에 도전할 것임을 시사했다.
안 의원은 13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만약 험지라고 (나를 그곳에 가게) 하면 아마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못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제원 의원 불출마로 안 의원에게도 험지 출마 압박이 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