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에는 금융감독원 재직 경험이 있는 이충훈 법무법인 씨엠 대표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같은 날 주총을 연 GS건설도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허태수 GS홈쇼핑 대표이사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이번에도 등기임원 복귀가 이뤄지지 않았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허창수 회장은 24일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경련은 앞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이날 발표는 허창수 회장이 직접 나선다. 허 회장은 전경련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권태신 신임 상근부회장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부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이달 초 전경련 혁신을 위한 혁신위원회를 꾸린 바 있다. 혁신위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 박영주...
한편, 전경련은 쇄신안 마련을 위해 허창수 회장을 중심으로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등 내부인사 3인과 윤증현·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 등 외부인사 3인이 참석하는 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간사로 참여한다.
웅진에너지와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체결
△넥센, 오는 24일 주총 개최
△AK홀딩스, 제주항공 지분 5404주 장내매수
△SK하이닉스 "도시바, 새 지분매각 방안 제안"
△일성건설 "재건축공사 계약체결 추진중"
△GS건설 "허창수 회장, 지분 28.95% 보유"
△보루네오, 50% 이상 자본잠식 발생
△대신증권, 1주당 550원 현금배당
전경련 혁신위원회는 허창수 위원장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등 회장단 출신의 내부 혁신위원 3인과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 3명 등 6명과 위원회 간사를 맡게 되는 권태신 전경련 신임 상근부회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전경련 측은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들은 객관성과 중립성을 갖추면서도 학식, 덕망뿐 아니라...
신임 임원으로서 부하 직원들과 분명하게 목표를 공유하고 그들의 생각과 의견에 대해 진심으로 경청해라.”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 임원들과의 만찬자리에서 조직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간 허 회장은 ‘성공하는 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으며 국내외 주요 계열사들의 연구...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4연임을 결정하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그 길은 시작부터 험난했다.
전경련은 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 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참석 대상 554개 회원사 중 다수가 위임장을 제출해 실제 참석자는 고작 100여명에 그쳤다. 회장단...
허창수 회장이 또 다시 전경련 '구원투수'를 자청하고 나섰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바닥까지 추락한 신뢰 회복은 물론 4대 그룹의 탈퇴로 인한 공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특히 정치권까지 가세한 해체 압박을 물리칠 수 있는 쇄신안을 내놓을 수 있을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허 회장은 24일 유임 결정 후 취임사를 통해 △정경유착 근절...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함께 위기에 빠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쇄신 작업을 펼치게 될 권태신 신임 상근부회장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대표적 ‘경제통’으로 꼽힌다.
24일 전경련에 따르면, 권 신임 부회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과 영국 런던 CASS 경영대학원에서 각각 경제학 석사와 경영학 석사(MBA)...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을 다시 맡는다. 허 회장은 지난해 말 이번 총회를 통해 물러나겠다고 밝혔지만, 차기회장 선정에 난항을 겪자 결국 사태 수습을 위해 연임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 회장의 연임은 이번이 4번째다.
24일 전경련에 따르면 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훌륭한 분이 새 회장으로 추대돼 전경련을 거듭나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잘 아시다시피 지난해 전경련이 여러 가지로 회원 여러분과 국민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난해 말 회원 여러분께 드린 서신을 통해, 이번 총회에서 물러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훌륭한 분이 새 회장으로 추대되어 전경련을 거듭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허창수GS회장이 또 한번 전국경제인연합회 구원투수로 나선다.
24일 전경련 회장단은 제36대 전경련 회장으로 허창수 GS회장을 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측은 "차기 회장 추대를 위해 회장단과 명예회장 등 재계 원로들이 여러차례 논의한 결과 현재 전경련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사태를 가장 잘 수습할 수 있는 분이 허창수 회장이라고 의견이 모아졌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그룹 신임임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 대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17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가진 GS 신임임원들과의 만찬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이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융합과 경쟁을 초래, 모든 업종에 위기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가 향후 우리 사업에 미칠 영향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허 회장의 임기는 2월까지로 다음 총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가 선출되지 않을 경우 회장은 회장 공백사태를 맞게 된다. 이 경우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고강도 쇄신안을 추진하겠다는 전경련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된다.
한편, 전경련은 오는 24일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